[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온라인으로 검사를 신청할 수 있고 접수되면 서울시에서 검사해 10일 이내 결과를 알려준다.시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식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 검체수거, 방사능검사, 결과공개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 식품안전뉴스 페이스북에 배포해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시민 방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내년 7월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강북50플러스 센터’ 첫 삽을 떴다.50플러스 센터는 중장년 세대와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인생 후반전을 돕는 구립 복합시설이다.인생 재설계 교육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한다.인생 이막을 대비하기 위해 경력개발과 취업, 창업 준비도 이곳에서 할 수 있다.센터는 지하 1층에 지상 4층, 연면적 1,002㎡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지하 1층에는 창업 육성공간이 들어선다.지상 1~2층은 개방형 공유방, 강의실, 카페, 컴퓨터실이, 지상 3~4층은 동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친환경 상자텃밭 1,000상자를 추가로 분양하고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친환경 상자텃밭은 본인 부담금 8천원만 부담하면 중랑구 주민 누구나 1세대당 1세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특히 집안에 베란다, 옥상 등 작은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미 지난 4월 말 보급한 상자텃밭 1,000세트도 신청이 모두 마감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상자텃밭은 재배용기, 배양토 50L, 모종 8본, 재배 매뉴얼이 한 세트로 구성돼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2021년 노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기억하고픈 일상의 다양한 풍경을 함께 나누기 위한 ‘노원사이버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이다.노원의 자연, 문화, 복지, 교육, 축제 등 다양한 풍경과 감동의 순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내일을 기대하는 희망이 담긴 노원을 배경으로 한 모습 등 함께 공유하고 싶은 찰나의 순간이 담긴 사진이면 된다.공모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항 이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공약을 환영한다며 실현가능한 대안으로 김포공항 이전을 촉구하며 정부와 서울시가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우형찬 교통위원장은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가 개통되어 운영 중이고 계획 중인 제5활주로 완공 시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1억 4천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월 17일 오전 1시부터 제4활주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향후 여객수요 증가를 고려해 제5활주로 건설을 추진 중에
[서울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계층에 대한 방문 및 접촉이 제한되면서 취약계층의 복지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 돌봄’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사물인터넷(IoT), 음성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채널, AI 홈케어 & 반려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 첨단기술 활용하여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위기 가구에 코로나19 확산은 더 엄중하고 냉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위기 가구를 찾는 일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하루 88만명이 이용하는 마을버스의 서비스 품질을 시내버스 수준으로 높인다는 목표로 정류소와 차량 등 낙후된 시설을 대폭 개선한다.'26년까지 1,271개 마을버스 정류소에 버스 도착정보를 알려주는 BIT를 추가 도입해 현재 32.4%에 불과한 BIT 설치율을 55.5%까지 끌어올린다.마을버스 정류장 2곳 중 1곳에서 시내버스처럼 버스 도착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 BIT 유지·관리 주체도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마을버스 업체에서 서울시로 일원화해 고장 등 상황에 보다 신속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전국 각 지역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3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넥스트로컬은 전국 지역과 연계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서울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조사 단계와 사업화 단계를 거쳐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7월말, 사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서울청년 41개 팀 75명은 강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구민의 구정 관심도를 제고하고 광진구를 널리 알리고자 ‘광진구 홍보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내가 소개하는 광진구의 좋은 점’으로 광진구 주요 명소 광진구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광진구 정책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나만의 광진구 즐기는 방법 등을 담으면 된다.참여 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이며 영상형식은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다큐, 애니메이션 등 자유형식으로 제작된 3분 이내 단일 영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구인 및 구직활동이 어려워진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21 동대문구 희망 Job GO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대문구 온라인 취업박람회 누리집에서 진행될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연결은 물론, 자기소개서 특강, 진로 상담 등의 컨설팅도 진행된다.아울러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인기업은 홍보 영상도 게시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알릴 수 있다.구인기업 모집기간은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지난 7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망으로 다섯 남매만 남게 된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위기 상황을 돕고자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금천구 드림스타트, 금천 교육복지센터, 금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이 함께 모여 다섯 남매 가정의 어려움과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구는 우선 지난 8월 4일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아이들이 곰팡이, 벌레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짐들을 치우고 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아울러 주거환경 개선 외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구는 최근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4차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대상은 이·미용업,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고시원 등 총1,663개소 운영자 및 종사자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도 포함한다.이행기간은 8월 13일까지이며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200만원 이하의 벌금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속에서 서울 성북구가 ‘책 듣기 삼매’에 빠졌다.코로나19 국내 확산 이후 오디오북을 통한 성북구립도서관의 비대면 정보서비스 이용률이 142% 이상 증가했으며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성북구는 2019년 ‘모바일 성북U-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오디오북을 재정비하고 구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이용 방식을 알려왔다.성북구립도서관에 제공하는 오디오북은 1,150여 종에 달한다.사회과학분야 뿐만 아니라 문학, 인문, 육아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베스트셀러와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는 이달 15일까지 종로한복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한복뽐내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한복뽐내기대회는 전통 한복과 생활 한복의 구분 없이 다양한 형태의 고운 우리 옷을 입고 참여 가능하다.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가신청을 받기 위해 ‘일반부’, ‘어린이부’로 구분해 부문별 시상을 진행하고 수상자와 혜택을 이전보다 확대하고자 한다.한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종로한복축제 홈페이지에서 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에 청소년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용 공간이 생겼다.구는 청소년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방송할 수 있는 공간인 ‘청다방’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환경이 정착되면서 온라인 미디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크리에이터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자유롭게 영상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청다방&r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9광역수사대 설치 이후 3년간 구급대원 폭행 사건 관련해 204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 7월 119광역수사대 설치 후 3년간 구급대원 폭행 관련해 총 253건을 수사해 이 중 204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검찰 송치 후 재판을 통해 징역 66건, 벌금 92건이 확정됐으며 현재 26건은 재판 중이고 20건은 불기소됐다.일반 구급활동 중 발생한 폭행에 대한 수사가 239건이며 구급활동 상황별로는 구급환자를 이송 중 구급차 내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이 73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세금신고 납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는 대부분 개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소득자로 등록되어 있어 종합소득세 등 각종 세금신고 납부를 노동자가 직접 처리하거나 따로 비용을 들여 세무사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시는 그동안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피해구제를 위한 사업들을 펼쳐왔다.여기에 비대면 산업성장 등으로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7월 기록적 폭염으로 서울지역 하천의 평균 최고 수온이 예년에 비해 최대 3.1도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의 폭우 홍수 우박 산사태 폭설 씽크홀 등으로 기후재앙의 시대로 진입해 나타나는 현상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93년부터 한강 본류 두 곳과 지천 세 곳에서 실시간수질측정소를 운영해 측정소별로 수온을 포함한 13~17개의 수질 항목을 5분 간격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 정보를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 하천은 예년에 비해 한강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서울서베이’와 ‘주민등록인구’ 통계자료를 활용해 최근 사회·문화·경제 변화의 주축으로 떠오른 이른바 ‘MZ세대’의 특징과 경제활동, 사회인식 변화를 처음으로 분석, 그 결과를 발표했다.MZ세대는 1980~2004년생을 지칭한다.1980~1994년 생을 일컫는 ‘M세대’와 1995~2004년 생을 뜻하는 ‘Z세대’를 합한 것이다.서울에 사는 MZ세대 인구는 약 343만명으로 전
[서울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구강질환에 취약한 만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과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를 지원해 구강건강 격차 완화와 평생 건강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평소 치과 치료를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 565명에게 구강건강서비스·예방진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