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보험 친환경 시대가 오늘부터 열린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4개 손해보험회사 중 4개 보험회사의 개인용자동차보험에 대해 2일 국내 최초로 자동차보험 환경표지인증을 승인한다.자동차보험 환경표지인증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환경부하 개선을 위해 추진된 것이며 금융 분야에서는 최초다. 환경표지제도는 1992년 국내에 처음 도입됐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녹색 보험을 비롯한 녹색 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3월 일본 환경협회(JE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의 7월 2일 논평에 따르면 19대국회 임기 시작 1달여 만에 오늘 제19대 국회가 문을 열었다. 김대변인은 "늦었지만 여야가 19대 국회의 첫 단추를 꿰게 된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다만 우리 국회가 지난 한 달여간 국회를 개원하지 못해 국민의 민생을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또한 "새누리당은 제 때에 개원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정치적, 도덕적 책임을 진다는 뜻에서 당소속 147명 의원들의 6월 세비 전액을 국군유해발굴사업에 기부했다. 앞으로도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친환경운전 10가지 Tip》① 경제속도(60~80Km) 준수하기 ② 3급(급출발․급가속․급감속) 하지 않기 ③ 불필요한 공회전은 이제 그만!!! ④ 신호대기시 기어는 중립으로 ⑤ 주행중 에어컨 사용 줄이기 ⑥ 자동차를 가볍게, 트렁크 비우기 ⑦ 출발전 도로 및 기상정보 등을 확인하는 정보운전 생활화 ⑧ 주기적으로 자동차를 정비․점검하는 센스!! ⑨ 유사연료, 무인증 첨가제는 사용하지 않기 ⑩ 대중교통 이용하기서울시
(단위 : 백만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벽산건설(주)이 수급사업자에게 선급금 및 하도급대금 지연이자, 어음할인료 등 3억 4,800만원을 지급하지 아니한 행위와 물가변동 등에 따른 하도급대금의 조정을 지연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하기로 의결하였다.공정위는 벽산건설(주)이 시정조치 이전에 법 위반금액(미지급액)을 해당 수급사업자에게 전액 지급하여 자진시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벽산건설(주)이 중견건설업체로서 당해 위반행위가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고 판단하여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시정명령을 결정하였다.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012년 6월 소비자동향지수에 있어서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6월중 101로 전월대비 4p 하락하였다.가계의 소비심리면에서는 현재생활형편CSI는 88로 전월대비 2p 하락하였으며 생활형편전망CSI도 95로 전월대비 4p 하락하였으며 가계수입전망CSI 및 소비지출전망CSI는 각각 95, 106으로 전월대비 4p, 3p 하락하였다.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에서는 현재경기판단CSI는 74로 전월대비 7p 하락하였으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7월 전망치 원지수는 89.7로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6월 실적치(90.4) 역시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유럽發 금융위기가 전세계 실물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수출이 큰 타격을 입고, 아울러 부동산 침체와 가계부채 등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민간소비가 위축된데 따른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특히 이번 위기를 바라보는 기업들의 시선이 심각하다는 것에서도 이유를 찾을 수 있
자료사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우리나라의 태양광, 바이오 사업을 선도하는 한화그룹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부에 적극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6월 28일(목)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서 이주호 장관, 심경섭 (주)한화 사장, 강혜련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한화그룹은 우리나라 제조․건설, 금융, 서비스․레저 부문을 선도해온
세계경제 성장률 추이와 전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올해 들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던 세계경제는 유럽 재정위기가 재부각되면서 여건이 악화우려가 있는가운데 우리나라의 하반기 경제 또한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와 미세 조정(fine tuning)을 통해 거시경제의 안정 운용에 주력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위기대응․체질개선․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지속적 정책대응이 긴요하다고 판단 하였다.이러한 세계 및 국내 경제 흐름에 하반기 정책여건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정부는 만일의 사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2/4분기 제조업 시황지수(95)는 1분기에 비해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기준치(100)를 하회하고 있어 기업 실적의 전반적인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103)만 실적이 개선되었을 뿐, 조선(76)․비금속/석유정제(88) 등 대부분의 업종이 前분기에 비해 실적이 저조하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매출(97)․내수(93)․수출(96)․경상이익(91)의 실적치가 모두 前분기에 비해 부진하였으며 3/4분기 전망지수(101)는 2분기에 비해 하락, 기준치 수준
[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 화물연대가 25일 오전 7시부터 집단운송 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정부가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24일 오후 6시부터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Yellow)’에서 ‘경계(Orange)’로 격상하고 국토해양부 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수송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비상수송대책으로는 육상화물을 철도와 해운수송으로 전환하고, 군에 위탁중인 컨테이너 차량과 인력을 주요항만과 물류거점의 수송에 투입하는 한편, 자가용 화물차량의 유상운송을 허가하는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일자리를 Job아라, 희망을 Job아라.” 구로구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채용인원 100명을 목표로 ‘2012 구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구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의 특징은 청년, 중장년, 여성 등 대상별로 세분화했다는 점이다.구 관계자는 “기존 일자리박람회들은 세대별 구분이 없어 구직자들이 모든 업체들을 둘러보느라 시간을
서울의 대형소매점 판매 □ 하반기 국내 경기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上低下低 예상 서울의 제조업 「산업생산지수」는 2012년 1/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5.1% 감소한 반면 전국은 3.8% 증가하여 서울의 성장탄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로 대표되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동기대비 4.9%로 전국의 4.7%와 비슷한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생활형편과 소비지출지수 「취업자수」는 전년동기대비 0.1%의 증가에 그치고 있어 전국의 2.0%를 고려하면 서울의 효율적
[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 청년취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취업인구가 처음으로 25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그러나 20~30대 청년취업률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고, 실업률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청년들이 취업의 문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 눈을 해외로 돌려보는 건 어떨까? 여기 정부의 지원으로 글로벌 인턴과 취업 경험을 살려 청년취업의 난관을 극복한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소개한다박용필씨는 오늘도 스웨덴에 위치한 LG전자 스웨덴 법인의 기획부서로 출근한다.
[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 경기도에서는 개략적인 구역별 사업성과 개인별 추정분담금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그에 따른 주민 찬반의견을 토대로 사업추진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구역에 대하여 뉴타운사업지구의 해제를 포함한 계획변경 등 일제 정리를 위한 「뉴타운사업 조정 촉진 지침」을 마련하여 25일 해당 시에 통보하였다.도로, 주차장, 주택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심지의 광역적인 기반시설 확충 및 도시기능회복을 위하여 추진되어 온 뉴타운사업은 그간 세계적인 불황과 부동산 경기침체 등 사회·경제적 여건이 악화되고 감당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이달 29일부터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안방에서 싸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대형 유통업체의 상권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인들에게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주기 위해 ‘온라인 전통시장관(mall.ePOST.kr)’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전통시장관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 생활용품 및 의류 등 값싸고 실용적인 인기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품목별, 지역별,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서울시는 그 동안 압류하지 않았던 체납자 소유 증권회사 CMA 계좌 및 수익증권 3,267계좌를 압류하여 6.22(금) 현재까지 2,403계좌에서 총 12억6천7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압류된 수익증권은 체납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압류사실을 통지하여 자진 매각을 유도하되, 자진 매각하지 않을 경우 강제 매각을 통해 체납세액에 충당할 예정이다.시는 그 동안 자료 확보의 어려움으로 증권회사 CMA계좌 등에 대해서는 압류를 하지 않았는데, 올해 처음 증권회사 CMA계좌 및 수익증권에 대하여 2차에
좌. 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주택가에 노는 자투리땅이 있다면 서울시에 주차장 조성 신청을 하자. 서울시내 주차난 완화에도 기여하고 1면당 4~5만원(1달 기준)의 월세 수입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주택가 미활용 부지를 소규모 주차장으로 만드는 '자투리땅 주차장'을 시작한다고 25일(월)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150면을 조성한다. 현재 동대문구와 중랑구 2개소에 9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이미 개방했으며, 성북구, 마포구, 광진구 9개소에 113면의 자투리 주차장을 조성 중에 있다. '자투리땅 주차장'은 토
△ 진로직업체험센터 전경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12년 한국직업사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총 24개 분야 11,655개의 직업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는 2003년 7,980개에서 10년 가까운 기간에 68%이상 증가한 것이다. 생활양식이 복잡다단해짐에 따라 직업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고 직업의 종류 또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렇게 수많은 직업 중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에 꼭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내게 꼭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연령별 취업자 분포(2011년 남성 및 여성, 2001년 여성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서울에선 40~50대(40~59세) 여성 취업자 수가 20~30대(20~39세)보다 높았다. 이는 '95년 통계작성이래 처음이다. 또 '중단없이 계속 취업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98년 32.7%에서 '11년 48.0%로 증가해 여성들이 경력 단절없는 취업을 원하고 있으나, 이상과 달리 현실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제활동이 꺽이는 M자형 흐름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듯 출산 및 육아에 직면한 연령층인 30대 여성 고용률은
자료사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6월 22일이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0일이다. 발효 100일을 맞이한 정부는 한ㆍ미 FTA 및 한ㆍ유럽연합(EU) FTA의 활용성과를 점검한 결과 "두 나라와의 FTA가 유럽 재정위기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수입과 수출, 투자, 소비자 가격 등 주요 지표에서 우리 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발생했다"고 분석하고 있다.정부는 우선 수출 측면에서는 FTA 혜택 품목에서 높은 수출 증가세를 나타냈다.이는 한ㆍ미 FTA 발효 이후 최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