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는 금년도에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총 2,401억원을 투입, 경력단절여성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돌봄, 영유아 보육, 청소년 선도 등을 위한 일자리 사업 55개 사업 총 8만 1천여개의 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주 전성태 도 경제투자실장 주재로 열린 “융합적 도정운영과 성과관리 관련 일자리 창출분야 실국장 회의”시 전 실국의 주요 일자리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 및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중간점검 결과, 직접 일자리사업 33개 사업 6만 2천여개는 사업부서별로 연초
김영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가 대기업 위주의 취업 분위기, 스펙쌓기 열풍에 지친 청년들에게 '싱글을 위한 청소서비스', '폐자전거튜브 재활용한 가방 제작'과 같이 새롭고 참신한 ‘100개의 미래 굿잡(Good Job)’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일자리는 김영경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일자리 당사자 70여 명이 주축이 돼 직접 국내․외 이색 직업을 분석해 직업을 발굴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70명은 지난 2월 위촉된 김영경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이 총괄 기획하는 10명의 TF팀과 평소 주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민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이른바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신용회복지원, 바꿔드림론 등이다. 하지만 아직은 은행문턱은 너무 높다. 금융위원회는 19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서민금융 지원규모를 연 3조원에서 4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가계부채 동향 및 서민금융 지원 강화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금융위는 우선 서민전용 저금리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연간 공급규모를 5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확대한다. 햇살론의 보증비율도 85%에서 95%로 상향 조정하고, 대출금리는 연 1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의 뉴타운 사업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추정분담금 확인 프로그램을 제공 중인 도 뉴타운사업 추진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서를 18일 내놨다.‘뉴타운사업 조정 촉진 Q&A’란 제목의 이 설명서는 경기도민들의 궁금증을 풀기 위한 것으로 뉴타운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기본입장과 추정 프로그램, 추진위의 사용비용 조사, 해제 관련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담고 있다.도는 Q&A 자료 발표에 앞서 경기도는 추정분담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10일부터 뉴타운 사업지구 내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뉴타운
[서울시정일보 정은주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하는 여성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본 박람회는 매년 1회 열리는 연례행사이며 오는 25,26일 양일 간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지역 여성을 위한 자리다. 용산구에 거주하는 18세이상 여성은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용산구 상공회에 소속된 중소기업과 연계한 취업상담과 구직정보를 제공한다. 또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교육을 통해 유망업종을 제시하고 창업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후 별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서울시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신고 된 FDI 규모가 전년의 19억300만 불 보다 56.6% 증가한 29억8,000만불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외국인직접투자가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2010년 상반기에 8억3,800만 불까지 감소했으나, 2011년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올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상반기 서울지역 투자신고액은 전국 신고액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위(금감원)로부터 심사의뢰를 받은 은행약관 총 461개를 심사해 이 중 11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총 36개 약관조항, 11개 은행)에 대해 금융위(금감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또한 22개 유형(총 40개 약관조항, 22개 은행)의 불공정 조항은 심사과정에서 시정이 필요하다는 공정위의 의견에 따라 은행 측이 자진시정해 수정 사용하도록 했다.공정위는 먼저 은행을 면책하고 고객의 권리주장을 포기하도록 하는 약관 조항을 시정하도록 요청했다.지금은 은행의 진정성 확인 해태 등 과실유무를 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부가가치세법이 36년 만에 전면적으로 개편된다.지난 36년간 GDP는 24조원(1978년)에서 1,173조원(2010년)으로 부가가치세 세수도 8,000억원에서 49조원으로 괄목할 만큼 늘어, 이제 부가가치세는 내국세 중 가장 비중이 큰 세목이 되었다.기획재정부는 18일 서울 송파구 한국조세연구원에서 공청회를 열고 '새로 쓴 부가가치세법 전면 개편안'을 발표했다.이번 개편안을 보면, 우선 법ㆍ시행령ㆍ시행규칙 조문번호를 혁신적으로 바꿨다. 현행 체계는 법률 조문번호가 시행령ㆍ시행규칙의 조문번호와 달라 납
(서울시정일보 박효란 기자) 현재 우리나라 경제 불황으로 인한 취업의 문이 점점 작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포구의 이번 취업 박람회는 고용기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세 이상 장년들에게 442개의 취업문이 열린장이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제2의 인생을 꿈꾸게 하는 시니어들의 취업도전, 「50+시니어일자리 박람회」'를 7월 19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경제신문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서부지청․ 마포구고용복지지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오는 12월이면 서울에서 주민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뉴타운․재개발 추진여부가 결정되는 첫 지역이 나온다.시는 추진주체가 없는 정비예정구역(존치정비구역) 266개 중 163개 구역(시장 시행 98곳, 구청장 시행 65곳)을 대상으로 ‘뉴타운․재개발 실태조사’에 착수, 이들 지역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결과를 통해 오는 12월~내년 2월 사업 찬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17일(화) 밝혔다. 시장이 시행하는 98곳은 정비예정구역 74개소, 존치정비구역 24개소 등이다. 또, 자치구청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와 내년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낮췄다.IMF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은 3.5%로 예상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3.9%로 지난번보다 0.2%포인트 내렸다. 보고서는 "세계경제는 1분기에 당초 전망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2분기 들어 유로존 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회복세가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또 "유로존이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스페인의 금융부문 부
[서울시정일보 정은주기자] 서울시가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여고생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고졸취업․창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내일부터 17일(화)~18일(수) 은평구 예일디자인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여고생일자리박람회’는 일반 고등학교가 아닌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개최해 취업과 보다 직결되어있는 여고생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한다.이색직업 소개 부스에서는 미래유망하고 선진국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이색 직업 100개가 텍스트, 사진으로 소개돼 여고생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전되며 조현옥 서울시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서울시는 세계적인 경제불황에 처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7월 20일(금)까지 구로중소기업센터(마리오타워 3층)에 접수하면 된다. 디자인은 다른 기술투자보다도 저렴한 투자액으로 더욱 큰 효과를 산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세계 최고수준의 국내 대기업들이 디자인에 집중하듯이 상황이 어려운 중소기업일수록 “디자인”이라는 ‘구원타자’를 더욱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금번에 공개모집하는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난나강북청소년수련관 태양광발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강북구가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의 성과극대화를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에너지절약을 통한 녹색 강북구 만들기에 나섰다. 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6일 2개팀(녹색정책팀, 녹색에너지팀) 8명으로 구성된 원전줄이기 추진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진반구성은 지난 4월 서울시의 ‘원전 하나 줄이기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구체화된 것으로 구는 2014년까지 에너지 8만 TOE의 절감을 목표로 전력대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급 능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가맹점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정부는 548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가맹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가맹본부 매출액, 가맹점 수, 광고·판촉비용 등 정보공개서의 중요 기재사항을 변경등록하지 않은 387개 가맹본부의 431개 정보공개서를 등록취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17개 브랜드는 정보공개서를 자진취소했다.정보공개서는 가맹사업법상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하도록 한 문서이며 가맹본부는 정보공개서 중요 기재사항을 매년 사업연도가 종료한 날로부터 120일(’12년
판교반도체 클러스터 개념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 판교 일대가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집중 육성된다. 지식경제부는 11일 홍석우 장관과 김문수 경기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반도체클러스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향후 경기도 기흥과 이천을 연결하는 삼각지역을 반도체 산업과 전체 IT 산업 발전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판교 반도체클러스터에는 60여개의 팹리스 기업과 50여개의 장비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또 인근 기흥과 화성에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이천에는 SK 하이닉스가 소재하고 있으며 아울러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지난 2010년 6월 28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된 금천구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해제가 고시됐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구심 도시개발구역이 국토해양부 고시 제2012-395호로 구역지정 해제가 고시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사업제안으로 2007년부터 추진되어 온 금천구 시흥동 113번지 일대 684천㎡(공동주택 8,080세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시행예정자인 LH공사의 경영난을 비롯한 부동산 경기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올해 2학기 든든학자금(취업 후 상환 학자금) 및 일반상황 학자금대출을 7월11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하고, 대출금리는 든든학자금과 일반상환 학자금 모두 1학기와 동일한 3.9%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출신청은 7월11일부터 9월 24일까지 해야 하며, 대출금 지급은 9월 28일까지 모두 이뤄진다. 이번 대출은 2학기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과 성적 기준이 약간 달라졌다. 든든학자금의 경우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 대출 자격이 완화됐다. 1학기까지는 소득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6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5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전년동월대비 취업자가 크게 증가한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증가폭은 다소 줄었다.기획재정부는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6월 취업자는 2511만7000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36만5000명 늘었다"고 밝혔다.취업자 증가폭은 1월 53만6000명, 2월 44만7000명, 3월 41만9000명, 4월 45만5000명, 5월 47만2000명 등 올해 들어 꾸준히 40만명 이상을 기록하다 지난달 30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첨단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연구·개발(R&D) 핵심 역할을 할 글로벌R&D센터가 11일 준공했다.이날 준공한 글로벌R&D센터는 경기도가 세계적 수준의 R&D 기업 유치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과의 연구개발 관련 교류협력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0년 3월부터 사업비 1,128억원을 들여 완공한 건물이다. 이 센터는 전체 1만2,578㎡ 부지에 지하2층 지상 7층 , 연면적 4만6,488㎡ 규모로 2개의 연구동과 1개의 실험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