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연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하기로 하고 이달 23일까지 상반기 융자지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규모는 총 50억원으로 상반기 30억원 하반기 20억원이다.특히 반기별 25억원이었던 작년과 달리 상반기가 한해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대출수요가 더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융자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했다.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연 0.8%로 코로나19 시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위반건축물로 인한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6월 말까지 위반건축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 대상은 서울시에서 지난해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따라 전년 대비 변화가 생긴 건축물로 총 5,842건이다.이 중 건축허가나 신고 없이 증축과 같은 위반 행위를 한 건축물에 대해 소유자, 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해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대표적인 위반 유형은 ▲옥상, 창고 베란다 공간의 무단 증축 ▲ 대지 내 컨테이너 무단 축조 ▲패널, 비닐 등을 이용한 영업장 무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 ‘건강하게 살go 빼go’를 운영한다.‘건강하게 살go 빼go’는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와 자가건강관리 능력강화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비만은 만성질환이나 합병증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등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구는 비만율 개선을 위해 ‘건강하게 살go 빼go’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 프로그램은 대면 과정과 비대면 과정으로 구성된다.먼저, 대면 프로그램은 2월 중순부터 총 8주간 주 2회 전문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2월 2일부터 8일까지를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관악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설맞이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자 추진하는 관악구만의 오랜 전통이다.올해도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구청 각 부서 직원들이 경로당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을 방문해 환경정화와 말벗을 해드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특히 지난 6일에는 박준희 구청장도 관악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떡국, 곰탕,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오는 24일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휴일 특강 ‘달아달아 밝은달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달’을 탐구하고 눈으로 직접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특강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의 명예관장인 이태형 박사가 오전 11시 30분부터 80분간 지하 1층 우주배움터에서 진행한다.▲달의 기원과 특징 ▲달의 모양으로 방향 찾기 ▲달의 문화와 달의 미래 등 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의 교육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스트레스, 우울감이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예술치료를 접목한 ‘마음 한 조각 띄우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마음 한 조각 띄우기’는 2월 한 달간 심리상담 마음‘쉼’에서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프로그램 내용은 ▲ ‘긍정심리학’, 무드등 만들기 ▲ ‘감정, 너의 이름은’, 미스트 만들기 ▲ ‘관계 속의 나’, 미니어처 아지트 만들기 ▲ ‘삶의 의미’, 신데렐라 유리구두 꾸미기로 구성됐다.1주 차에는 긍정심리학의 행복관과 특성, 긍정 몰입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시설 개선 공사를 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6억원 규모의 융자를 자금 소진시까지 연중 신청받는다.이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출 지원으로 관내 영업 신고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의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업소 총 1만725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으로 나뉘며 모두 1%의 저금리를 적용한다.‘시설개선자금’은 영업장의 수리, 개·보수 및 영업에 필요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맨발 걷기용 황톳길 3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먼저 연지근린공원 편백나무길에 450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한다.사업비는 구비 5억원으로 황톳길에는 이용자들이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안내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구는 연지근린공원 편백나무길에 황톳길이 조성되면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느끼며 맨발 걷기를 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온수근린공원 잣절지구에는 약 700㎡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한다.구는 잣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서울의 가장 큰 복은 당신입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꿈새김판 전면에 커다란 복주머니를 배치하고 그 안에 서울의 모습을 겹겹이 쌓은 디자인을 조화롭게 배치해 복으로 가득한 서울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날, 행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더해 마치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보내는 연하장처럼 느껴지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꿈새김판은 서울시 옥외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시장은 지난 5일,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을 찾아, 시 산하 공기업·출연기관의 새해 업무계획을 청취했다.이날 업무계획은 서울의료원,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시장이 투자·출연기관의 본사를 방문해 업무계획을 청취하던 기존과 달리, 올해부터는 다양한 민생현안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먼저, 서울의료원에서는 ⯅시민을 지키는 응급의료센터 ⯅필수의료 특화병원 ⯅중증의료 다각화 등을 주요 업무로 보고했다. 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도심(사대문․여의도․강남) 삼각편대 정중앙에 잠들어 있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10년 만에 깨어난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5일(월) 밝혔다. 2025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대 초반에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로 올려놓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보행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기독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와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다오 시장은 기후 위기는 생태계는 물론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기독교 대한예수교장로회’의 1회용품 없는 교회·교회 건물 온실가스 감축 추진·기후 위기 대응 교육 등 구체적인 실천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23년 12월 말 기준 동작구 거주 외국인 주민 수는 15,556명이며 지난 한 해 동안 체류지 변경 등 총 16,399건의 외국인 민원을 처리했다.이에 구는 장기체류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 수요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대상 통역 민원 서비스를 마련했다.구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한 직원 8명을 통역관으로 지정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의 민원 처리를 돕는다.외국인 민원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수산물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결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구는 관내 업소에서 수거한 수산물 및 수산물가공품에 대해 ‘식품 전용 방사능 측정기’로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현재까지 구가 수거한 수산물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방사능 검사 및 관리 체계는 3단계로 이뤄져 있다.1단계 구 자체 신속 검사 후 일정 기준치 이상 확인될 경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정밀 검사를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가 검사를 실시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은 거리의 불법·노후 간판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공모 대상은 간판개선사업 추진으로 정비효과가 큰 간선도로 다중밀집 지역, 동일 업종 밀집지역,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 또는 건물 등이다.공모에 선정된 대상지 업소들은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을 새롭게 설치하게 된다.간판 설치 비용으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구로구 주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와는 별개로 청년들이 직무 경력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특히 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졸자나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으로 넓혀 다양한 행정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채용 인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로 상·하반기 각 12명씩 올해 총 24명을 선발한다.먼저, 상반기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추진분야는 ▲보건 ▲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6대 분야이다.우선 연휴 기간 동안 청사 1층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해 총 155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며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명절 전 한파와 폭설 대응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주·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갑진년 설을 맞아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와 한부모가정에 명절 위문금 전달을 마치고 다가올 명절 연휴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더욱 힘을 쏟는다.먼저 지난 2일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한 지역 내 보훈대상자 3,142명에게 1인당 3만원씩 총 9천 4백여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또한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에도 설맞이 위문금 총 742만원이 지급된다.지난 5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356세대에는 1세대당 2만원이 전달됐으며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는 입소자 1인당 1만원을 6일
[서울시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재건축 입주 예정인 단지 등에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확충해 총 71개소를 운영한다.재건축 활성화로 신규 입주 단지가 늘면서 구는 이에 걸맞은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신규 500세대 이상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의무화에 따라 지난해 개포2동에 개포상록스타힐즈와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세곡동에 LH수서1단지와 디아크리온 등 각 단지 내에 4개소를 개원했다.올해도 입주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해 공보육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오는 3월 6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예산을 약 34억원 편성하고 예우를 강화한다.구는 지난 2018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보훈예우수당 지원 법적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해당 조례를 근거로 구는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2019년부터 월 2만원씩 수당을 지급해왔으며 2023년에는 월 5만원으로 수당을 인상해 지급했다.올해는 국가보훈대상자 생활 안정과 예우를 위해 ‘보훈예우수당’을 월 6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또한 서울시에서도 조례를 개정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