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초구(구청장 직익철)는 앞으로 지역 내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하여 매월 2∙4째 일요일 의무휴업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정상 영업날에도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영업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12월‘서초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을 통과시키고 행정절차법에 따라 사전통지 후 의견수렴을 거쳐 의무휴무제를 확정했다. 개정된 조례는 24일부터 적용된다. 지난해 5월 이와 관련한 조례를 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가 금융기관 채무로 신용불량자의 삶을 살고 있는 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300여명이 신용을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들에게 개인파산․면책 신청․개인회생워크아웃․건강보험료체납금 결손처분 등을 위한 무료법률교육 및 상담, 소장작성 대행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지원사업’은 서울시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힘을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지난해 국내 신규 취업자 5명 가운데 1명은 경기도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가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경기도 취업자수는 592만 3천 명으로 전년도 대비 9만 명 증가했고, 신규 취업자 중 20.6%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취업자 수를 기록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전년에 비해 남자 6만명(1.7%), 여자 3만명(1.3%)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생계형 취업자가 4만 9천명(10.4%)으로 크게 증가한 반면, 청년(15~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일반 자동차의 연비 비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는 ‘12년에 시에 등록된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15,930대로 전년보다 58.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11년 9,328대에서 12년 15,930대로 증가하였으며 연료비 부담이 높은 사업용 승용차가 599대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중 자가용 승용차는 0.2% 증가하였으나 화물차는 4.2%, 승합차는 1.7% 각각 감소했으며, 경제활동과 밀접한 화물차와 승합차의 수가 감소된 것은 최근 위축된 경제여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브리드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전문 전시회인 제6회 2013 경기국제보트쇼가 1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난 2008년부터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열렸던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 고양시 킨텍스로 자리를 옮겨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도는 올해 해양레저축제와 세계요트대회를 같은 기간에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하고, 경기국제보트쇼는 비즈니스 중심 산업전시회로 전환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킨텍스로 개최장소를 옮김에 따라 지난 해 11,600㎡이던 전시면적은 올해 28,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기도는 올해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을 3월 한 달 간 접수한다.사업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으로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하고, 같은 시군 내 2개 이상 읍면동에 농지가 있는 경우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에 대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ha당 지급단가는 논의 경우 유기 60만 원, 무농약 40만 원, 저농약 21만7,000원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우리나라 국립공원 자산 가치 약 103조 4천억원으로 조사되었다.전국 20개 국립공원, 국민 1인당 207만원 가치 제공하고 잇으며 또한 경제적 가치는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순으로 높았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2012년 20개 국립공원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한 결과, 2007년 조사 때보다 39조원 증가한 103조 4,000억원으로 평가됐다고 18일 발표했다.경제적 가치가 가장 높은 국립공원은 북한산으로 9조 2,000억원으로 평가됐다. 다음으로는 지리산 8조 2,000억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무거운 장바구니를 안방까지 배달해주는 ‘무료배송서비스’ 실시 시장이 대폭 늘어난다.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34개 시장에서 실시하던 무료 배송 서비스를 올해는 20개 시장을 추가해 총 54개 시장으로 확대하고 자전거 보관대, 쇼핑카드도 추가로 비치해 시민들이 불편없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8일(월) 밝혔다. 현재 관악구 신원시장, 돈암 제일시장, 수유 재래시장, 송파구 석촌 시장 등에서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공동배송
인천시․경기도 등 수도권의 출근 통행 중 서울로 ‘출근하는 비율’은 '06년 보다 1.6%p 감소('06년 22.6%→'10년 21.0%)한 반면 수도권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출근 통행량’은 6.8%p 증가('06년 1,174천 통행→'10년 1,254천 통행/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비율은 1.6%p 증가('06년 11.9%→'10년 13.5%)했고,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비율은 2.3%p 감소('06년 25.1%→'10년 22.8%)했다. 수도권에서 서울 시내로 들어오는 승용차
박원순 시장이 우리의 우수 정책을 세일즈 하러 해외 순방길을 나섰다. 대표단이 17일(일)~21일(목) 아랍에미리트(UAE) 의 대표도시인 두바이, 아부다비 3박5일 순방길에 올랐다. 올해 첫 해외순방인 이번 순방의 핵심 화두는 지하철기술,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서울교통 수출’이다. 작년의 경우 박 시장은 ▴일본(2월)에서 ‘에너지․방재․주택’을 ▴홍콩(6월)에서 ‘산지방재’를 ▴남미(6월)에서는 ‘환경․교통․상수도’를 ▴유럽(11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택배분야 집화․배송만을 담당할 1.5톤 미만 사업용 화물자동차 공급을 위해 총 13,500대 이내에서 신규 허가를 발급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조치는 택배시장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배시장을 위한 조치로서 그간 자가용 화물자동차로 운행하던 택배기사들에게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의의를 갖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총 13,500대 이내의 신규 허가는 택배업체에 부여하는 것이 아닌 지난
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 내 사업장(서초구청) 검색화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관내에 위치한 음식점, 병원, 은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전국 최초로『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에 사업장 홈페이지를 업로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서초구 부동산정보포털]-[지도검색서비스]-[생활정보]란에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내 2만여개 사업장의 홈페이지를 업로드하여 별도의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없이 사업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작년 2012년부터 추진한 사업장 홈페이지 업로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한 청년사업가가 국내 최초로 고어텍스가 독점하던 소재 개발에 성공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코멤텍 대표이사 김성철 씨(41). 김 씨는 주로 의류에 활용되는 특수소재로 알려진 ‘고어텍스’의 PTFE(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 소재 기술에 과감히 도전, 국내 최초로 개발,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는 미국, 일본 등에 이어 세계 4번째다.코멤텍은 주로 의류에 활용되던 이 소재를 진공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가정용 생활가전 및 산업현장에 사용되는 집진 여과 필터에 접목, 전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는 ‘2013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2월 15일 확정·발표했다.시험 종류별로는 △연구사·지도사 및 의료기술9급 등을 뽑는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15개 직류 56명을, △가장 많은 응시자가 지원하는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행정9급을 비롯한 23개 직류 1,804명을, △행정7급, 농업7급 등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7개 직류 25명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중 기술직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하는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6개 직류 33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
▲송파 교복은행을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가 교복을 보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입학 시즌, 교복 살 생각만 하면 학부모들은 한숨이 절로 나온다. 한 벌에 30만원이 넘어가니 가계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2004년부터 송파구 교복은행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30㎡ 규모로 송파구청 앞 지하보도에 자리한 이곳에선 바지, 셔츠, 조끼, 자켓 등 4점으로 이뤄진 교복 한 벌을 각각 1천원씩 4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커피 한 잔 안 먹으면 교복
< 전형적인 불법 다단계판매 수법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취업 등을 미끼로 대학생을 판매원으로 모집하는 불법 다단계판매 행위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부 다단계업체들이 취업,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대학생들을 유인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들은 합숙소 등에서 공동생활을 강요하면서 단기간 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세뇌시키고 대출을 강요하여 피해를 양산시키고 있다. 공정위는 지금까지 위와 같은 행위를 한 2개 업체를
[좌] 월별 취업자 증감(전년동기대비). [우]고용률 추이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취업자 증가 규모가 한 달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1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1월 취업자는 2405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만2000명 늘었다"고 밝혔다.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증가폭은 작년 10월 39만6000명과 11월 35만3000명을 기록한 뒤, 12월 27만7000명으로 줄었다가 지난달 30만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고용률은 57.4%로 작년 1월과 같은 수준을 유
▲동대문구-SDA삼육외국어 학원 업무협약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동대문구가 생계문제에 매달려야 하는 빈곤층이나 취약계층에 희망을 안겨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최근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SDA삼육외국어학원과 ‘반값 사교육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646가구가 혜택을 입게 됐다. 이에 따라 틈새계층,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홀몸(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과 자녀들은 구청이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35명을 선발하여 1인당 최대 2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구는 지난해 저소득 장학생을 32명을 선발해 총 6천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하여 학업에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올해에는 8천만원으로 총지원액을 증액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성북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구민 중 법정 차상위 계층과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가 어려운 자, 공공기관 주최 전국단위 국내경시대회와 국제대회 입상학생(이공계 및 예체능계분야)으로 가정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월 중소기업 청년인턴 모집과 함께 2013년 행복일자리 2만개 창출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여전히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창출이다. 그래서 강남구는 일자리창출을 통해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내수 경기도 부양한다는 계획으로, 역점사업에 226억원을 투입, 목표를 지난해 실적보다 10%정도 높이 잡았다.■ 일자리창출 우선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도울 계획이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을 지난해 보다 25명 늘어난 규모인 200명 선발하여 운영하고, 테헤란로관 등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