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서대문 홍제폭포’ 일대에 대해 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홍연교에서 카페 ‘폭포’에 이르는 약 150m 구간을 상업과 문화 활동이 어우러지는 수변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이를 통해 홍제천 폭포마당의 일부 벽면과 하부 시설 천장에 금속 재질의 거울을 설치한다.특히 벽면 거울은 맞은편 ‘서대문 홍제폭포’를 반사해 색다른 풍광을 선사할 전망이다.또한 통일감 없는 바닥 포장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 보건소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자 임신부 건강관리 용품을 지원한다.지원 물품은 임신부를 위한 항균 세정제,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건강관리 용품 4종 세트이다.지원 대상자는 이달 19일 이후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이고 보건소 모성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온라인 신청의 경우, 임신부 엽산·철분제와 함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한편 해당 사업은 서울시,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 지원에 관한 협약으로 2028년 12월까지 앞으로 5년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해 현장 중심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 속 위해와 불편 요인 해소에 나선다.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연속 공인을 받은 구는 올해에도 환경순찰을 강조하며 구민 안전에 두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다.지난 1월 새롭게 강화된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24시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계획 내용에는 기존의 상시 순찰, 상황 및 시기별 특별 환경순찰과 더불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환경순찰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2020년부터 5년째 추진중인 이 사업은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핵심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컨설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업소의 부담금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컨설팅 분야는 총 두가지로 각 분야별 30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첫 번째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홍보마케팅교육’으로 인터넷을 통해 업소를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두 번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에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구민들에게 겨울철 최고의 추억을 선물한 ‘성북 겨울 테마파크’가 45일간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도심과 접근성이 좋은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뉴타운 7단지 앞 공터 두 곳에서 각각 운영했으며 누적 방문자 수가 3만 2천여명이다.주말 및 공휴일에는 일 평균 1,400명이 찾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성북 겨울 테마파크’의 대표 놀이 시설은 길이 80m의 눈썰매장과 전통썰매와 자전거 형태의 이색썰매를 즐길 수 있는 얼음썰매장, 영유아들을 위한 눈놀이 동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사업체 조사는 산업 구조 파악을 위해 매년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통계 조사이다.조사된 자료는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강남구에서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총 10만 8588개 사업체를 조사한다.조사 대상은 전년도 말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이며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인수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강북구 7호점을 조성하고 지난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우리동네키움센터 강북구 7호점은 인수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어진이움터’ 건물 3~4층에 위치한다.연면적은 283.48㎡로 3층은 블록·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적공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적공간 등으로 4층은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공간과 리코더·오카리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음악활동 공간 등으로 꾸몄다.구는 지난해 12월 26일 어진이움터 3층에서 강북구 7호점 운영을 시작했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출산한 산모임에도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아깝게 못 받는 일이 없도록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타 시‧도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의 서울시 출생신고 요건은 유지된다.그동안 서울에 거주한 지 6개월 이상이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요건 때문에 출산 직전 타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산모 등은 지원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사업시행 이후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요건 미충족으로 지원받지 못한 산모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한강공원 눈썰매장’ 에 총 13만 6,051명이 찾았다고 밝혔다.개장 31일 만인 1월21에 전년도 방문객 수 8만 7,243명를 넘어섰으며, 38일 차인 1월28일 에는 개장 이래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했다.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22년 잠원에 눈썰매장' 을 개장한 데 이어 지난해 여의도까지 신규 조성, 올해 총 3곳에서 운영되면서 방문객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시내에서 겨울을 대표하는 놀이시설이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데다 탁 트인 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인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추진, 올해 총 2,610명의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한다.‘서울우먼업프로젝트’ 는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의 저출생 극복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이기도 하다.'서울우먼업프로젝트’ 는 ①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②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우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대민서비스 향상과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구는 그간 팀장 이상 또는 일부 직원들만 제작했던 명함을 작년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자 직원들과 민원인 모두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민원 처리 및 대외기관과 협력이 많은 부서의 경우, 명함 제작 소식에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올해 공직생활 4년 차를 맞은 한 주무관은 “그동안 담당 직원의 이름이나 연락처를 물어보는 민원인분들에게 메모지에 적어서 드리곤 했는데, 이제는 간단히 명함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중랑천 제방길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랑천 제방길 공사는 상계교부터 노원교까지 시설분야, 전기분야, 조경분야 총 3분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데크로드, 경관데크 공사를 완료했으며 수목등, 고보조명, 레이저조명 등을 설치했다.앞으로는 황토길 조성과 관련한 황토포장, 마사토 포장 작업과 제방길 사면부 및 둔치부 띠녹지 조성 등을 남겨두고 있다.막바지 공사에 앞서 지난 13일 구는 준공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
[서울시정일보] #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보도육교의 기둥에 센서들이 설치되어 있다.센서는 매 10분마다 계속 진동, 기울기, 균열상태를 감지해 구청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육교에 가해지는 진동과 기울기가 임계치를 초과하자 구청 담당자 컴퓨터로 경고음이 울리고 휴대폰으로 문자가 발송된다.구청 담당자는 즉시 안전관리시스템 화면을 보면서 보도육교 어느 부분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확인한다.서울 서초구가 이번달부터 반포동 센트럴시티 보도육교, 서초동 누에다리, 아쿠아아트 육교를 포함한 관내 오래된 교량,지하도,옹벽 등 79개 시설물
[서울시정일보] “덕분에 즐거운 생일파티도 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케이크가 너무 부드러워서 아이가 혼자 거의 다 먹은 것 같아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해 서울 송파구가 시작한 ‘생일축하케이크 행복드림’ 사업으로 케이크를 받은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가 전해 온 감사 인사이다.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인지, 언어, 정서 및 행동, 가족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
[서울시정일보] “비용이 부담돼서 집수리를 미뤄왔다면 희망의 집수리를 신청해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가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의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 가구 모두 가능하다.단, 자가일 경우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하고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가구, 공공임대주택, 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저소득 주민의 자활 및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강동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기업 창업 지원, 자산형성을 통한 지속적인 근로를 장려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구는 동주민센터 환경정비사업 등과 같은 구 직영 자활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맺고 자활센터의 사업단과 자활기업에 일자리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 12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이 된 강남구 소재 사업장이고 운영·시설·기술개발에 사용하는 자금으로 융자 한도는 법인사업자 2억원, 개인사업자 5천만원이다.연 2% 고정금리이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단, 현재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사업자를 비롯해 국세·지방세 체납,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유흥주점, 전용면적 330㎡이상 음식점, 숙박업 등 융자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동대문구 건물 분야 탄소중립 실현 정책의 추진 방향을 담은 것으로 ‘내 삶을 바꾸는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구’ 비전 아래 우리 구에 맞는 ZERO 에너지 건물 추진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소비 감소에 중점을 둔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 속 탄소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지난해 2월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수차례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자전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다양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도시정책지표조사에 따르면 노원구의 자전거 이용률은 서울시 자치구 1위로 자전거 이용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또 세계 여러 도시들도 자전거 친화 정책을 도입중인데, 중소형 승용차를 대신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닐 경우 100km당 17kg의 이산화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고 한다.구는 이러한 탄소중립시대의 실천에 동참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 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의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가 14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지난 3개월의 따뜻한 겨울나기 속 ‘중구의 이색 기부’를 소개한다.특별한 개인 기부자 오종춘 후원자님은 ‘1걸음 당 1원 기부’를 결심한 후 1년간 걸어서 만들어 낸 5,774,344원을 전달했다.마음에 품은 다짐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해 기부까지 연계했다는 데서 의미가 깊다.작은 마음들이 모여 큰 기부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새마을금고 중구이사장협의회는 중구 소재 10개 새마을금고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쌀 165포를 기부했다.국립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