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대조동은 관내 백석교회 후원으로 지난 10일 ‘사랑의 상자’ 전달 행사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상자’는 250만원 상당 식료·생필품 꾸러미다. 백석교회 성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 예정이다.백석교회는 해마다 성도들의 관심과 배려 속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학생 장학금과 사랑의 상자를 지원해 온 곳이다. 지난 2019년 부터 취약계층 주거편의지원 기반구축의 일환으로 동주민센터와 ㅎ협약(MOU) 체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사전주문을 받는다.구는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열어왔지만 재작년 추석부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고향방문 대신 선물배송으로 마음을 전하고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설에도 온라인 장터를 열게 됐다.구매자는 경기 광주시·파주시, 영남 상주시·영주시, 호남 순천시&middo
[서울시정일보] “보내주신 응원 덕에 마음은 달달, 가슴은 뜨끈하지요” 영등포구 여의동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모 팀장은 방호복 안에 붙인 핫팩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지난해 연말, 여의동 선별진료소를 향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들고 있어 화제다.영등포구는 코로나19 확산이 연일 지속되고 이에 따른 검사 수요 또한 날로 폭증함에 따라, 지난해 7월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와 여의동 여의도공원 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여의동 선별진료소는 교통의 편리함과 체계화된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서약식에서 은평구 공무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로 가기 위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직무 수행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엄정한 공직기강과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한다는 내용이다.앞으로 구는 변화와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부서별 청렴 실천 서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전 직원과 함께 청렴도 향상이 당면과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선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오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중대산업재해 업무를 전담하는 ‘고용안전팀’을 13일 신설했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주 및 경영 책임자 처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경영 책임자에는 민간 사업자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의 장도 포함된다.이에 구는 효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3급 이상 공무원들의 성인지·성폭력 예방교육 이수현황을 서울시 홈페이지에 13일 공시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총 68명이 대상이다.이번 공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고 공무원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이번 서울시 3급 이상 공무원 교육이수 현황 공시는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위원회 특별대책’과 ‘서울특별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규칙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전용 안심숙소를 운영한다.코로나19에 확진이 되었을 경우 당사자는 10일 이내 기간 동안 격리하며 재택치료를 하게 되는데, 동거가족의 경우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같은 기간을 격리해야 한다.자택 안에서 서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일상생활에도 많은 불편함이 따르게 되며 가족 간 2차 감염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이에 구는 용답동에 확진자 동거가족을 위한 전용 안심숙소 스탠다드객실 15개 등 총 27개의 객실을 마련해 최대 10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횡단보도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1년에만 총 28개소의 횡단보도를 설치 및 개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올해 ’22년에도 31개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그간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교통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이 중 횡단보도 설치 확충은 보행자의 안전을 크게 확보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시민 체감도와 호응도가 높다.특히 ‘X자 횡단보도’로 불리는 대각선 횡단보도의 경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확정, 전격 시행한다.자금지원, 방역대책 등 직접지원 사업 7,816억원, 융자 및 상품권 발행 등 간접지원 사업 1조 255억원으로 실제 지원규모는 1조 8,071억원에 달한다.이를 위해 시는 시의회와의 협의 끝에 총 8,576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이번 대책은 정부의 손실보상 틈새를 메우는 데 방점을 뒀다.3대 분야 소상공인 지원 피해 집중계층 지원 방역인프라 확충 총 16개 세부사
[서울시정일보] 지난 1월 11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서울·평양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서울·평양올림픽 서포터스 가입과 서포터스 임원 등 위촉식으로 서울·평양올림픽 공동개최에 대한 관심도 제고에 나섰다.이날 유용 위원장과 특위 권수정, 권영희, 송재혁, 이준형, 임종국 의원 및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안광석, 김춘례 의원은 250개 인터넷신문 뉴스통신사 포탈뉴스 최태문 대표, 600여 기업과 45만 소비자평가단 회원을 서포터스로 참여시키는 이승목 소비자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이 성인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하는 현행 하원 지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조속한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유아교육법 제13조제3항에 의거한 현행 지침에 따르면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가 귀가 시 반드시 성인이 동행해야 한다.즉 대리자 자격의 중학생 이상 형제·자매 등이 동행해도 하원이 불가능한 것이다.하지만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보육사업 안내 지침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예외 규정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보호자가 보육아동의 13세 이상 형제·자매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전부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앞서 자치법제 역량 강화와 서울시민의 민주의식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중 최초로 법제처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합의했다.특히 금번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집행부와 차별화되는 지방의회만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주민조례발안제도의 도입 등 시민에 대한 법제교육 수요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서울특별시의회는 이 같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중 최초로 법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정보를 담은 ‘은평구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은평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정에서의 배출량이 43%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돼 2050 탄소중립의 성패는 가정에서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이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가정에서의 41가지 탄소중립 실천수칙과 27가지의 친환경 관련 제도, 환경 관련 인증 표시, 우리집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오는 20일까지 지역 11개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별로 치러지며 주민자치회 경과보고와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2019년 주민자치회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2020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5개 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해 운영했다.지난해에는 주민자치회 확대를 위해 6개동을 추가로 선정했다.올 23년에는 전동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9월 추첨관리위원회를
[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확정됐다.강남구가 ‘벤처·스타트업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있는 역삼로 ‘창업가거리’는 132개 벤처기업, 강남스타트업센터, 팁스타운·마루360 같은 창업지원기관, 대학·연구기관 등 창업·금융·연구기관이 집적돼있다.이밖에 국내 유니콘기업 15개사 중 위메프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낙성대 일대 ‘낙성벤처밸리’와 대학동 중심 ‘신림창업밸리’를 두 축으로 하는 ‘관악S밸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벤처창업을 선도하는 혁신경제 생태계를 갖추며 탈바꿈하고 있다.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구는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벤처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대상은 지난해 9월 30일 이전에 개업한 연매출 10억원 미만,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강남구 소재 사업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업체다.공고일 기준 영업 중이어야 하고 유흥주점·부동산임대업 등 업종은 제외한다.온라인신청은 12일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사업자등록증명원, 매출액 증빙자료를 첨부하면 되고 방문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신분증과 서류를 구비해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에 맞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오는 12일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12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해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작년 12월25일에 이어 올겨울에만 두 번째 발령이다.첫 번째로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됐던 작년 12월25일부터 28일까지 1,193건 동파가 발생하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재택치료 확진자의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 2곳을 이달 12일부터 운영한다.구로구는 “재택치료 확진자의 격리 기간 동안 가족들이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내 호텔과 연계해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모든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의료체계로 전환됐다.이에 구는 재택치료 확진자와 동거가족의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안심숙소 마련을 추진했다.안심숙소 이용대상은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위해 노인 일자리 안내와 면접의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내손안의 노인일자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구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어르신 일자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은평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했다. 가이드북은 지역 내 다양하게 운영 중인 어르신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됐다. 어르신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이드북엔 ▲은평구 노인 일자리 안내 및 신청 ▲한눈에 보는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