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가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바뀌어도 민간어린이집 설립 당시 면제받은 취득세를 안 내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28일 공개 세무법정을 열고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하더라도 설립 당시 면제받았던 취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개 세무...
문재인정부 정책과제의 차질없는 이행과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이 올해 대비 7.1%(28조4000억원) 늘어난 429조 원으로 확정됐다.이중 보건복지부 예산은 올해 대비 6조 6000억원(11.4%) 증가한 64조 2416억원으로 편성됐다.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복지부 내년도 예산은 정부 전체 총지출 429조원의 15.0% 수준...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7시 강서목민관학교 6기 초청으로 강서구민회관에서 '정치가 우리 삶을 바꿀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특강에는 강서구민, 강서목민관학교 수료생·수강생 등 500명이 참석한다. 강서목민관학교는 정치·인문·사회 등 교양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교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개설...
정세균 국회의장은 8월 28일(월)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전국 주요대학 인문대 학장들을 만나 학계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인문사회 분야의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인문학을 살리기 위한 전국주요 대학학장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한 뒤, “자연계와 인문계에 대한 불균형적 지원은 학문간 발전의 편차를 발생시켰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다음의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내달 1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정책과제의 차질없는 이행과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이 올해 대비 7.1%(28조4000억원) 늘어난 429조 원으로 확정됐다.2018년도 예산안을 분야별로 보면 ‘사람중심의 성장’에 투자를 확대해 일자리를 포...
서울시가 서울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을 다채로운 예술작품, 전시ㆍ공연으로 장식한다. 앞으로도 상업광고는 배제한 채 전 역사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며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서울 동대문구‧성북구‧강북구 등 동북권을 관통하는 연둣빛의 길이 28m 미니 지하철 '우이신설선'이 9월 2일 개통된다고 29일 발표했다.우이신설선은 차...
서울시정일보 [사진출처=기상청]< 기상 현황과 전망 >o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한편, 밤사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린 곳이 있습니다.*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28일 15시부터 29일 04시까지, 단위 : mm)- 유구(공주) 101.5 ...
서울시는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 도심에서 '2017 지구촌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지구촌나눔한마당은 지난 19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기념으로 첫 개최한 이래, 매년 세계의 음식·공연·의상·놀이 등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기부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글로벌 문화축제...
서울시는 9월 한달간 '북촌 가을추억'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 북촌에서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북촌문화센터에서는 전통문화 일일 체험과 공연·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랑방에서 만나는 전통공예체험'은 전통문화강사들과 잠자리 매듭, 민화가 그려진 생활소품, 짚풀 허수아비 등을 만들어볼 수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다음달부터 새로 전입신고를 하는 주민들에게 전입신고 안내문과 생활안내 홍보물을 나눠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이사 온 주민들이 인터넷으로 쉽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주변 이용 시설과 생활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서다. 전입신고 안내물은 이사 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전입...
서울시는 29일 오후 5시 프레지던트 호텔 모짜르트홀에서 '2017 터키 삼순 데플림픽'에 참가한 서울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의 환영식을 연다고 밝혔다.데플림픽(Deaflympics)이란 국제농아인 스포츠위원회가 개최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국제 경기대회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가 개최하는 패럴림픽과는 다른 대회다.지난달 18∼30일 터키 ...
서울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사회주택 활성화 등 2개 분야에 하반기 사회투자기금 120억원을 융자·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재원은 시 기금 90억원에 민간자금 30억원을 합친 규모다.시는 지난 4월부터 사회투자기금을 직영으로 개편하면서 사회투자기금을 운용할 수행기관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모집한다. 상...
1980년대 후반, 유럽 각국에서 다시마가 품귀 현상을 빚은 적이 있다. 서양인들이 이 바다 식물을 잘 먹지 않는다는 사실에 비춰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영어권에서는 해조류를 'seaweed'라 칭하며 잡초로 취급하고 있을 정도이니. 그 직접적 이유는 1986년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 방사선 유출 사고. 인체가 방사선에 노출될 때 가장 민감...
경기도는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상반기에 청년 5,0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다음달 11일~22일까지 총 4,000명을 ...
경기도 이천시 최초 택지개발지구인 마장자구, 여기에 첫 공급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호반산업에 따르면, 지난 25일(금) 개관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3,400여명이 다녀간데 이어 26일(토) 4,600여명, 27일(일) 4,500명 이상(추정) 등 3일간 1만 2천5여명의 방문객이 ...
아보카도는 배를 닮은 모양과 악어가 연상되는 초록색의 울퉁불퉁한 껍질 때문에 '악어 배'라고도 불리우는 독특한 과일이다.아보카도라는 이름은 아즈텍어에서 유래했으며 서양인들이 이 커다란 배 모양의 열매를 처음 발견한 것도 멕시코에서였다. 멕시코에서는 지금까지도 아보카도가 한가득 열려 있는 무성한 나무들을 흔히 볼 수 있...
50세 이상의 중장년 세대가 인생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 시설의 후원자로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8일 “종사자 인력이 부족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시설의 인력난 해소 및 청소년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청소년 시설 50+ 서포터즈’ 80여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17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가 열린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SMIF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작은 총 26편이다. 국제 부문에는 2016 리우 데 자네이루 장애인 올림픽의 정신을 담아낸 '우리는 할 수 있어' 등 총 20편이다. 국내 부문에는 한국 전통 무술 태껸의 움직임을 역...
서울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 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를 공동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는 치료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세계 스타트업을 선정한다.특히 존슨앤드존슨이노베...
지난 7월 위안부 피해자 고 김군자 할머니가 별세한데 이어 28일 하상숙 할머니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은 28일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가 오전 9시 10분 경 패혈증으로 별세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하상숙 할머니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0년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