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11월 한복을 입고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공연 시설을 방문하면 관람료를 할인해준다고 5일 밝혔다. 관람료는 최대 3만원 할인해주고 3만원 이하 공연은 1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일상 속 한복입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라며 "무용, 국악,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을 저렴한 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소사(부천)∼원시(안산)를 잇는 복선전철을 운영하게 됐다.서울교통공사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사업자인 '이레일'과 복선전철 관리운영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12개역, 23.3km 규모다. 지난 2011년 공사를 시작해 내년 개통을 목...
단순 재활용(리사이틀링)을 넘어선 새활용(업사이클링) 산업의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세계 최초 복합공간 '새활용플라자'가 문을 연다.서울시는 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부지에 서울새활용플라자가 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새활용산업은 유럽 등에서 각광받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자원 재활용에 그치지않고 디자인 등을 ...
서울시는 8일 오후 3∼10시 시내 청소년 밀집지역 7곳에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대상 지역은 수유 상산놀이터, 왕십리역 시계탑 광장, 천호동 로데오거리, 도곡역 1번 출구 뒤편, 금천 탐앤탐스 마당, 신림역 포도몰,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등 7곳이다.이번 거리상담은 청소년쉼터 등 46개 청소년시설이 함께 참여하고 전문 ...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이 라이더(Guy Ryder)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정부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서울시가 5~6일간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가이 라이더 사무총장이 서울을 방문해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해당 포럼은 서울·뉴욕·런던·도쿄 등 세계 10개 도시정부와 ILO...
서울시는 북한의 6차 수소탄 실험과 관련해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수소탄 실험은 고온·고압을 얻기 위해 원자폭탄을 기폭제로 이용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이에 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한강 원수(原水)와 아리수정수...
박성진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49)가 올해 초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 재임 중 현금 3,000만원을 ‘셀프 포상’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5일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은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박성진 후보자가 지난 3월 포항공대에 있는 포스코 국제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총 의장 자격으로 자신이 직접 ...
운동부족이 일상인 현대인들은 각종 성인병의 위험에 처해 있다. 고지혈증 환자는 연평균 약 10%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관벽에 지방 성분이 쌓여 염증과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고지혈증은 본래 50대 이상 인구에게 자주 나타났는데, 최근에는 10대 청소년의 발병률이 2012년보다 45.8% 늘어나 학부모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고...
서울시는 올해 15회째 맞는 복지상 수상자로 강북소방서 라문석 소방위를 비롯해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총 10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대상 수상자인 라문석 소방위는 노원보건소 건강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면서 10여 년 동안 632회 2천432시간에 걸쳐 소외된 이웃에게 묵묵히 목욕봉사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그는 장애인들...
서울시는 5일 싱가포르에서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서울 스타트업 피치데이 인(in) 싱가포르'를 개최한다.'AIZEN' 등 서울의 핀테크 스타트업 9개 기업과 함께 싱가포르 최대 핀테크 인큐베이션센터를 운영하는 벤처캐피탈 '마블스톤그룹', 전문 투자사, 은행·카드사 등 약 5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의 사업 아이템 설...
서울시는 3개 지역(동작·은평·종로)을 고령친화마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대상지 내 118개 상점을 '어르신 친화상점'으로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고령친화마을은 노인만을 대상으로 한 '노인친화도시'가 아니라 나이 들어가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 건강, 사회‧경제적 참여가 자유로운 도시환경설계를 의미한다.시는 지난 2013년 WHO 고령...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4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북한 지도부에 대한 ‘참수작전’과 관련해 “개념 정립 중인데 금년 12월 1일부로 부대를 창설해 전력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 장관은 이날 “한미 연합전력으로 북한 지도부에 대한 참수작전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와 같이 밝혔다. 이어 “내년 ...
국민들을 ‘레밍’에 비유해 논란을 일으켰던 김학철 충북도의회 의원이 자신에게 ‘사퇴하라’고 요구하는 시민단체 회원에게 “문재인씨한테 하라고 해라”라고 답한 정황이 알려져 다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충북참여연대 이선영 사무처장은 본인의 SNS를 통해 4일 오후 2시 김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윤리특별위원회 본...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된 안건이 오는 5일 국무회의에 올라간다는 정부관계자의 발언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를 만들 수 있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지금까지 많은 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첫날 교섭단체 대표 연설 자리에서 “북한과 미국에 동시 특사를 파견해 투 트랙 대화를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며 북한문제에 있어 대화를 강조했다. 이날 추 대표는 “북한이 어제 국제사회와 한국 정부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내 강행한 6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
행적이 묘연하던 김장겸 MBC 사장이 파업이 시작된 4일 오전 6시 MBC에 기습적으로 출근해 파업 미참여자들을 독려한데 이어 5일 노동청에 자진 출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MBC 홍보국 정책홍보부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장겸 사장이 내일 오전 10시 고용노동부에 자진 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교용노동청 서부지청...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첫 정기국회 첫날부터 한국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고 추미애 대표 교섭단체 연설 중 호통을 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하 의원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피켓 시위 현장에서의 언쟁과 추 대표의 연설 도중 항의 발언으로 주요 온라인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북한 6차 핵실험과 관련해 일본 아베 총리와 20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이 절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일 오전 11시부터 20분 간 진행된 양국 정상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은 한국과 일본 양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유엔 ...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교량, 터널 등 시가 관리하는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점검 대상 시설물은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 한강대교, 남산터널 등 서울시 소관 자동차전용도로 11개 노선(총165km)과 도로시설물 575개소이다.주요 점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