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2017 핑크런 서울대회’에 참가하며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가족, 대리점주 및 협력사 직원 등 약 300여명은 여의도 공원에 마련된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여성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이날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환우를 위한 기부금 모금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 유방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유방암 자가
LG전자가 광파오븐과 전기레인지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비용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내 LG베스트샵에서 이벤트 대상 카드(신한 제휴카드/ KB카드/ NH 농협카드/ NH BC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면 누구나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행사 대상 모델은 광파오븐 6종, 전기레인지 7종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LG전자가 최근 출시한 DIOS 광파오븐(ML32PW)은 최적의 화력 출력이 가능한 인버터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맞춤
삼일제약은 지난 14일 경기도 양평에서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창립 70주년(10월7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기념식에서는 7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슬로건인 ‘360° Human Care’을 공개했다.새 슬로건은 질병의 치료를 넘어 예방에서 재활까지, 건강한 일상에서 행복한 일생까지, 현재를 넘어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허승범 삼일제약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R&D의 투자와 사업 영역의 확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
경기도는 아파트 부실시공 업체에게는 택지공급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내 ㈜부영주택 10개단지는 택지개발촉진법,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해 조성된 택지를 매입하여 건설하는 것으로 부실시공 업체에게는 공공택지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이에 대해 관계법령 개정을 국회 및 주무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도내 건설 중인 10개 부영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66점의 부실벌점을 부과하기로 한데 이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공기부족에 따른 부실시공 가능성을 감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특이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수)가 오는 2019학년도에 ‘경찰사무행정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삼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7월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직업계고 비중확대 사업”에 ‘경찰사무행정과와 3D융합컨텐츠과’로 학과개편을 신청하였으며, 2017년 9월 21일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가운데 특히 경찰사무행정과는 대한민국 최초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경찰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를 신설한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삼일공고의 &ldq
옛 질병관리본부 안 동물 실험동이 혁신 실험실로 개조된다. 이 공간은 서울시내 유망 혁신가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서울시는 1단계 완공을 앞두고 서울혁신파크에 입주할 사회 혁신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혁신파크는 질병관리본부가 2010년 충북 오송으로 이전하면서 비게 된 부지 11만㎡에 만드는 시설이다. 시민들이 참여해 서울의 다양한 도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물적 지원을 하는 곳이다.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된다.2015년 개소 이후 청년, 시니어,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 230여개 관계 기관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24~26일 3일간 대치동 sba컨벤션센터에서 2017년도 제2회 신직업 위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sba 신직업위크는 4차 산업혁명 및 직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직업과 미래직업 트랜드를 알아보는 정보제공의 장이다. 신직업 위크는 취∙창업 희망자 뿐만 아니라 미래진로 문제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은퇴한 시니어 등 모두에게 열려있는 진로탐색 행사다.3일간 진행되는 이번 신직업 위크는 전문가 특강과 신직업 소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신직업인의 활동 스토리 공유 등 다양한 콘
서울 시민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현재 426개 서울 미래유산의 모습이 담긴 2018년 달력이 제작된다.서울시는 '서울 미래유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달력을 제작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울 미래유산은 다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이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진행, 남대문시장, 명동예술극장, 장충체육관, 충무로 인쇄골목 등 현재 426개를 선정해 보존·관리, 홍보 사업 등을 하고 있
서울시는 인력과 전문성 부족 등에 시달리는 비영리민간단체(NPO)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NPO 파트너 페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24~25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7 NPO(비영리민간단체) 파트너 페어'를 개최한다. NPO 기업·단체·지원기관 등이 55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와 정책을 교류하는 장이다. 설립부터 회계, 노무, 인사, 홍보 등 NPO 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5개 실무 주제별 부스가 운영된다. 회계, 모금
서울시는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와 '2017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도시 시장포럼'이 19~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동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개 국제회의가 세계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포용적 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각각 다루고 있는 만큼 같은 시기에 연계 개최해 보다 밀도 있는 실행방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19일 공동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서울시가 지난 9월 3차례 대지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자매도시 멕시코시티에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한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브루노 피게로아 (Bruno Figueroa) 주한멕시코대사를 만나 자매도시인 멕시코시티를 위한 긴급재해구호기금 미화 5만불(약 5685만원)과 위로서한을 전달한다. 시는 외국 정부의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이를 돕기 위해 매년 구호기금을 편성하고 있다. 2008년 5월 중국 사천성 지진 당시 30만 달러, 2015년 4월 네팔 지진 당시 10만 달러 등을 지원했다. 이번
제네시스 브랜드가 16일 상품성을 강화한 ‘G80 201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G80 2018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추가 △3.3 모델 최상위 트림 신설 △안전/편의 사양 확대 등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 반응이 좋았던 3.3T(스포츠) 모델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3.3 모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패키지를 추가했다.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은 3.3T(스포츠) 모델과 동일한 형태의 △앞/뒤 범퍼 △라디에이터 그
서울시(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내년부터 양재 시민의 숲 야외 예식장을 '작은 결혼식장'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예식장 운영 기본 방향을 ▲알뜰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 ▲환경 친화적인 결혼식 ▲공원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결혼식 등으로 정립하고 작은 결혼식장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한다.양재 시민의 숲 예식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무료로 야외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 인기가 높았다.그러나 연초에 선착순으로만 예약받아 예비부부들이 불편함을 겪었고, 예식장 운영의 기본 원칙이 없어 공공재로서 기능을 하
서울시와 농촌진흥청은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로7017 첫 겨울맞이 행사 '서울로 우리 밀 가드닝'을 개최한다.우리 밀을 시민에게 알리고 최초의 화분 재배로 도심 및 인공지반에서의 생육가능성 등을 실험해보는 자리다.지역주민과 서울로 초록산책단 등 100여명이 겨울맞이 우리 밀 파종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서울로 상부 목련마당에서 농촌진흥청 김경훈 연구사로부터 우리 밀 파종 교육을 받고 회현역 부근 서울로 하부와 만리동 광장에 배치된 60여개 화분에 밀 씨앗을 뿌린다.참가자들은 화분에 담겨진 흙에 골을 만들어
강원랜드에 부정한 방식으로 채용을 청탁했다는 국회의원들의 이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5일 한겨레에서 추가적인 청탁자 명단에 자유한국당 한선교·김한표·김기선 의원의 이름이 올라있다는 사실을 밝혀 추가적인 파장이 예상된다.한겨레는 15일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를 인용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강원랜드 1~2차 신입 채용 당시 전체 청탁자 명단을 보도했다. 작성된 명단에는 1~2차 응시자 각각 399명과 198명에 대한 청탁자 112명의 이름과 직책이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배우 김현주가 1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이날 김현주는 출연하자마자 엄마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이유는 김현주가 ‘미우새’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미혼여성이었기 때문이다.MC 신동엽은 김현주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김현주가 이에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하자 신동엽은 바로 “김건모 탈락”이라고 재치 있는 애드립을 해 큰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보수통합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당내 분위기에 대해 짤막하게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자리에는 당내 대표적 자강파인 하태경, 지상욱 의원이 자리했으며, 현재 당내에서 일고있는 보수통합에 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줬다.하 최고위원은 “한국당과 통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운 길을 가겠다는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통합파 의원들도 다시 생각해봐야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바른정당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4일째 진행 중인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를 관람하고 연극영화과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문 대통령은 영화제에 참석해 평소와 같이 ‘사진찍기’를 청하는 국민들에게 흔쾌히 응하는 모습과 함께 지나는 이들에게 직접 악수를 청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이어 영화관람 후 한 식당에서 연극영화과 학생들 및 배우 공효진, 엄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겸 식사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l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으로 국세청이 다스의 상속세 물납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일정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다스의 상속세 물납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근저당 설정과 관련해 의심이 가면 국세청이 조사에 나서야 하는데 이런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이 밝힌 의혹의 요지는 ‘다스’의 형식상 주인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5일 한국당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가 ‘640만달러 수수 의혹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가를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적폐를 덮기 위한 졸렬한 물타기이자 막가파식 정쟁몰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노 전 대통령 서거로 공소권이 없어졌고, 서거한 지 9년째인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고발하겠다는 것은 대놓고 물타디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지금 진행 중인 적폐 청산 수사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