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백주 대낮에 테러에 희생 길거리에서 생을 마감한 아베 전 일본총리를 향하여, 차마 듣기 거북한 온갖 욕설들과 저주를 쏟아내고 있는 부류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입장을 바꾸어 만일 저들이 일본인들이라면, 지금 어떠할까를 생각해보면 역설이지만 끔찍한 생각이 드는 것은 촌부만이 아닐 것이다.예나 지금이나 세상 모든 국가의 통수권자들은 자국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끊임없이 자국의 이익은 물론 자국민들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며, 국제사회에서 자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이른바 애국자들이고 그것이 당연한 일이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국민의 생명을 무시한 귀태 정부라고 생각한다. 잃어버린 5년을 넘어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도 잔존 좀비 세력에 여전히 혼돈의 사회다.경제 또한 세계적 인플레이션으로 회색빛 미래다.특히 끝모를 탐욕의 정치와 원시적 이념 전쟁으로 국민은 눈을 뜨면 스트레스다.특히 야당도 스트레스인데 여당의 이준석 대표는 좀스러운 마음의 소유자다. 염치도 양심도 정의도 도리도 모르는 논두렁 양아치 수준이다.특히 인간은 인간성이 첫째이거늘 인간성은 아예 없는 여의도 속물 정치를 하고 있다.쭉정이는 뽑아 내야 한다. 겉은 인간이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국민들 너나없이 사는 일들로 숨이 막히는 이 삼복의 여름날 사람들이 이준석(37세)과 박지현(26세)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글쎄 뭐 그것이 무엇이든 중립적인 자연의 시각으로 보면 어떤 사안이나 사물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는 사람이 어떤 가치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것이라, 사람들이 말하는 이준석과 박지현의 차이를 “이것이다”라고 확정하여 단정할 수는 없는 일이다.그러나 촌부가 보는 개인적인 판단은, 제목 그대로 이준석은 최소한 대선 초기 문제를 야기했을 때 반드시 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정의는 진리이며 영원하다. 시대와 환경이 변해도. 법위에 법은 상식이고 인간의 도리다. 특히 물질만능 주의의 탐욕의 시대이지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상을 넘어서 인간성 상실의 망각은 자신이나 사회나 국가의 공동체를 파괴하는 惡의 화신이다.겉으로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본성은 惡이다.그는 준법정신에 법의 정의의 법정에 세워야 한다. 성접대 의혹이야? 하지만 증거인멸죄는 상식과 도리를 넘어선 극악의 이기주의자라 할 수 있겠다.정의가 살아 있는. 준법정신과 법치. 민주. 양심. 염치가 있는 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에도 바른 소리 정의가 아직은 살아있다.혼돈의 시대에 부정선거 의혹으로 당선된 가짜 국회의원들이 설치는 정치판에서의 정의의 쓴소리다.이상민 이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괴물과 좀비들이 가득 찬 소굴에 있는 듯 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이상민 의원은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은 너무 많이 오염되어 있고 몰염치가 만연되어 있습니다. 앞뒤 오른쪽왼쪽 위아래 모두 먹구름으로 가득 차 답답합니다.최소한 대표적 몇 사람은 참 대오각성하고 개과천선해야 할 때입니다.박지현 전비대위원장이 피선자격있는 권리당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Hot sns는 신평 변호사다. 그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빛과 어둠이라는 주제로 이 혼란스러운 정치판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 쓴소리를 하고 있다.한국 정치판에서 순환의 고리에서 좌파의 독재 치하에서 겨우 벗어나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서 자유 민주주의긴 겨우 안정을 찾아가나 하고 희망을 가지던 중 찬물을 끼얹는 탐욕의 이기주의 여의도 정치판을 보고 있다.신 변호사의 말대로 인간성을 상실한 괴물의 탄생이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내일 열린다. 그는 이미 외톨이로 마이너스 3선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찻잔 속에 든 암흑의 우주를 바라보면서문득 한 가지 드는 의문은한 조각 빛도 없는 깊은 어둠 저 암흑의 우주는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이냐는 것이다.저 깊고 깊은 심연의 우주가 암흑인 것은신이 처음부터 빛을 창조하지 않은 것일까아니면 신이 창조한 빛이아직 우리에게 이르지 못한 까닭일까옛 사람들이 한 티끌 속에 온 우주가 들었고찰나의 생각이 영겁의 시간이라 하였는데과연 저 암흑의 우주에서시간과 공간은 무엇이고 어떻게 작용하고 있을까걷기운동을 끝내고 카페에 앉아 땀을 식히는 잠시한 잔의 에스프레소를 시켜
[서울시정일보 박영한 논설위원] "나그네" 인생인 것을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더 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배풀어주고 또 줘도 남은 것들인데~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신세인가?그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웃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따뜻이 서
황제의 권력으로 각종 경을 필사하여 온 나라 백성들로 하여금 믿음으로 읽게 하고, 나라 곳곳에 수많은 절을 짓고 탑과 불상을 세우는 한편,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출가시키는 등, 온 나라를 사실상 불교국가로 만든 양(梁)나라 무제(武帝)가 달마대사에게, 그런 자신의 공과 덕이 얼마나 되느냐고 묻자, 소무공덕(所無功德) 한마디로 개뿔 공덕은 무슨 공덕 아무것도 없다 하였는데, 이게 무슨 뜻이겠는가?온 나라를 말 그대로 부처님의 나라 불국토로 만들고 백성들 모두를 불교신자로 만든, 그 엄청난 공덕을 자랑하는 황제를 향하여, 달마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평생을 도자기를 굽는 일을 업으로 삼으며 살아온 늙은 도공(陶工 도예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흔히 말하는 달 항아리다.뿐만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에 마음과 손끝이 서로 통하여 일체가 되었다는 전문 화공(畫工 화가)들 역시 가장 어려워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달 항아리를 그리는 작업이다.왜냐 하면 안목이 일천한 촌부가 이것이다 하고 콕 집어 설명할 수 없지만, 알기 쉽게 설명하면 얼핏 보면 아무나 쉽게 흙을 주물러 구워내고, 붓을 들어 그릴 것 같은 것이 달 항아리지만, 한국인의 상징인 소박한 미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사람이 사는 일들사람이 날마다 하루를 살고 인생을 사는 일들이름 하여 사람이 한세상을 사는 일들은누구에게나 녹록하지 않다.잘난 사람들은 잘난 대로못난 사람들은 못난 대로가난한 사람들이나부유한 사람들이나귀하다는 사람들이나천하다는 사람들이나날마다 하루를 어떻게 살든평생을 어떻게 살고 있든그가 누구든 날마다 하루를 살고한세상을 사는 일들은 녹록지가 않다. 그러나 정말로 녹록하지 않는 일은 사람이 죽는 일이다.아무도 피할 수 없는 일사람인 자신이 죽는 일이다.누구든 사는 일들은 어떻게든 살아지는 일들이고살면
[서울시정일보 박영한 논설위원] 현자(賢子)의 선물을 드립니다.‘오 헨리'(O Henry, 1862~1910)'를 잘 아시지요?본명이 ‘윌리엄 시드니 포터( William Sydney Porter)'로 미국의 작가이자 소설가입니다.대표적인 작품으로 , < 크리스마스 선물> 등이 있습니다.10년 남짓한 작가 생활 동안 300여 편의 단편소설을 썼다고 하네요.이 ‘오 헨리’의 소설 에 다음과 같이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rsq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굳이 젊어서 들었던 옛 사람들의 말이 아니라도내가 한 세상을 살면서 느낀 것은날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하루는그 누구도 피할 수 없고어떻게든 살아내야만 하는 것이 하루고그 하루가 우리네 인생이라는 것이다.오늘도 이리 봐도 둘 데 없고저리 봐도 줄 곳도 없는 하루날마다 괜히 저 혼자 부산을 떨며 성화인그래 봤자 딱히 쓸 곳도 없는 늙은이의 하루들길을 걸어 비탈진 산길을 돌아 걷는데산정마을 아낙네가 잡풀 우거진 봉산 뙈기밭을 매고 있다.이른 아침부터 봉산 뙈기밭 쓸데없는 잡풀을 매고 있는 산정마을 아낙네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무심코 쳐다본 벽에 걸린 달력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민족의 해방과 함께 시작된 국토의 분단과 민족의 단절이, 반세기를 넘어 77년이 되었고, 며칠 후 오는 25일이면,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남침으로 벌어진, 인류 역사상 그 유래가 없는 처참한 동족상잔의 전쟁이 난지도 벌써 72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것이다.국토와 민족이 남북으로 갈리고 특히 6·25남침 전쟁 이후 남한과 북한이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극단적인 체제와 첨예한 군사력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생각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꽃이다.메마른 가지에 핀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이었다.먼발치에서 바라본 눈에 든 처음엔꽃이 아니었다.바람에 지친한 마리 나비가 앉았나보다 했었다.가만히 다가가 보니홀로 피어있는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이었다.아 어쩌면 저리도 곱고 아름다운가.흔들리고 있는 내 마음을 아는지 아름다운 꽃이 따라 흔들린다.그래서 살짝 흔들리고 있는 아름다운 꽃에게 괜찮다고흔들려도 빛나고 아름다운 꽃이라고 말해주었다.바로 지금 흔들리고 있는 그대가 꽃 가운데 꽃이라고세상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꽃이라고 말해주었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사람들 저마다 원수가 어쩐다고 말들을 쉽게 하는데, 정작 세상에서 가장 징그럽고 무서운 원수는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다.첫 번째 원수는 아무도 대신 할 수 없는 나로 태어난 내 자신 내가 원수다.두 번째 원수는 그렇게 태어나서 날마다 나로 살고 있는 내 자신 내가 원수다.세 번째 원수는 날마다 살아서 이런저런 내 생각 속에 내가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내 자신 내가 원수다.네 번째 원수는 이제 곧 미구에 오는 나도 알지 못하는 어느 날 죽어야 할 내 자신 내가 원수다.다섯 번째 원수는 재미없는 인생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인생, 인생이라는 거, 과연 사람이 살고 죽는 인생이 무엇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인생이고 어떻게 죽는 것이 잘 죽은 인생일까? 정말로 객관식 정답처럼 잘 사는 인생이 있고 잘 죽은 인생이 있을 수 있을까?만약 객관적인 정답이 있다 한다면, 정말로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인생이고 잘 죽은 인생일까?이것이 잘 사는 인생이고, 잘 죽은 인생이다 하는 정답이 있다 한다면, 그럼 그 정답은 누가 정하는 것인가?그리고 정해진 정답이 있다 한다면, 그 정답이 나는 나다운 것이고 너는 너다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아무도 없는 카페에 앉아혼자서 멋쩍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손님이 찾아와서손님인 나에게 주인의 간곳을 묻는다.아이고, 이런 어떡하나손님인 나에게주인의 간곳을 묻는 그 마음 알만 하지만손님인 내가 주인의 간곳을 어찌 알 것인가.별 재미도 없는 무료한 시간 덤덤한 공간에서다 마시고 빈 속없는 유리컵을 바라보며괜스레 하품만 퍼지르다하마터면 집으로 돌아갈 버스만 놓칠 뻔하였다.강물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빛나는 진귀한 보석은 주인이 따로 없고향기는 사람을 가리지 않으며 경계도 없다.위 내용은 오늘 해질 무렵, 지난 3월 9일 치러진 대선에 이어 6월 1일 끝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연거푸 참패하고서도, 다시 당권이라는 썩은 고깃덩이를 두고 다투며 망해가고 있는, 민주당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정당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 함께 사는 길이 있느냐고 묻는 이에게, 촌부가 해준 답이다.해석을 하면, 굶주린 사나운 개들에게 필요한 것은, 물어 뜯어먹을 살점이 다닥다닥 붙은 뼈다귀가 필요한 것일 뿐,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 4월 중순부터 난생처음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에 도전 중이다. 사실은 나도 모르게 5Kg 정도 늘어나 조금 불편한 체중을 줄이는 방법으로, 살짝 민망한 똥배 줄이기에 도전하고 있다.날마다 하루 세 끼 먹는 것들을 바꾸고 줄이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평소 마시는 물의 양까지 가능한 줄이면서, 기존의 걷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문제는 몸이 전보다 가벼워진 느낌은 있지만, 내 딴에 노력했다고 생각하는 만큼, 바라는 뱃살이 눈에 뜨게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내가 거의 날마다 오전에 버스를 타고나가 구례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