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일본이 '난적' 이란을 꺾고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오사코 유야가 멀티골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일본은 28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오사코 유야의 2골과 하라구치 겐키가 1골을 넣어 3-0으로 승리했다.아시안컵 최다 우승 기록(4회)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은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일본은 오는 2월1일 결승전에서 카타르-UAE의 승자와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구자철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대한민국 대표팀은 2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UAE 아시안컵 8강 카타르와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경기 후 구자철은 "아쉽다. 선수들이 우승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했는데, 이뤄내지 못했다. 나에게는 마지막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나의 마지막 아시안컵 참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고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구자철은 "지난해 11월 호주 원정이 끝나고 대표팀 은퇴를 마음먹었다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손흥민의 소속 구단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의 아시안컵 8강 탈락 소식에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카타르에 0대 1로 져 대회를 마감했다.토트넘은 경기 직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쏘니'(손흥민의 애칭)와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서 패배했다"며 "위로를 표한다"고 글을 남겼다.영국 '풋볼 런던' 등 다수 매체는 일제히 한국의 탈락 소식을 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에 패하면서 8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배했다.전반전 한국은 카타르의 수비벽을 좀처럼 뚫지 못했고 두 팀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전 한국이 골득점 기회를 더 많이 가져갔지만 결국 모두 성공시키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황인범을 빼고 구자철을 투입했다.이후 카타르가 중거리 슛으로 점수를 땄고,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카타르와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 태극전사들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밤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축구대표팀은 이날 한국의 상징적인 색인 빨간색 상의 유니폼을 착용한다. 하의는 검은색이고 스타킹은 빨간색이다. 카타르는 상·하의와 스타킹 모두 흰색으로 통일하고 그라운드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는 이날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베트남이 VAR 끝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아쉽게 일본에 패하면서 '박항서 매직'을 이어가지 못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8강전에서 후반 12분 허용한 페널티킥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석패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인 베트남은 50위의 일본을 상대로 점유율에서는 크게 밀렸음에도 날카로운 역습으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아쉽게도 골로는 연결하지 못했다.경기 후 베트남 감독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펠릭스 산체스 카타르 축구 대표팀 감독이 한국과의 8강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산체스 감독은 24일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라크와의 16강전을 치르고 한국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회복하는데 시간이 짧아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한국은 어려운 팀이지만 선수들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 좋은 능력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처음부터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에서 강력한 팀들과 겨루길 원했다. 8강전에서 우리는 가장 강한 팀과 경기를 한다. 한국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2019 아시안컵 토너먼트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대진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3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19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시안컵 8강 토너먼트 대진표를 확정하고 발표했다.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베트남-일본전을 시작으로 25일 오전 1시 중국-이란의 경기가 펼쳐진다. 25일 오후 10시에는 대한민국-카타르의 진검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4강 상대가 되는 호주-UAE의 경기로 2019 아시안컵 토너먼트 8강전이 마무리된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쯔엉이 일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베트남은 24일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에이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베트남은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호주를 꺾은 요르단을 누르고 8강에 안착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내친김에 일본을 넘고 4강에 진출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박항서 감독은 "일본이라는 큰 벽을 넘기 위해서는 한 번의 도전이 필요하다. 힘차게 도전할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VOV 등 베트남 매체들은 23일 베트남과 일본의 아시안컵 8강을 앞두고 자국 대표팀에 전화를 통해 격려를 보낸 푹 총리의 메시지를 전했다.국가 서열 2위인 푹 총리는 "베트남이 아시안컵 8강에 오른 건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대회 목표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그러면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앞선 경기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베트남 정신을 계속 보여달라"면서 "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일본 바둑 사상 최연소 프로기사로 입단이 확정된 나카무라 스미레 초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나카무라 스미레(9) 초단은 22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지하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회견에서 "한국에서 유명해졌다. 변함없이 열심히 하겠다. 세계 넘버원이 되는 것이 목표다. 가능한 빨리 달성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나카무라 신야 9단의 딸이기도 한 나카무라 스미레 초단은 만 3세부터 바둑을 배웠다. 그는 2017년 초부터 2018년 12월까지 한국으로 넘어와 한종진 9단의 바둑도장에서 바둑을 공부했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아시안컵 8강 대진표가 모두 완성되며 아시안컵 일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카타르가 이라크를 제압했다. 카타르는 23일 오전 1시 UAE 아부다비 알 나연 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카타르는 후반 17분 바삼 알 라위가 프리킥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카디프 시티로 이적한 에밀리아노 살라가 영국 입성 도중 비행기 사고로 실종됐다. 수색을 거듭한 끝에 수중에서 비행기 구성물로 추정되는 파편이 발견되었다.지난 22일 오전 5시 30분 경(이하 한국시간) 한 경비행기가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도버해협에서 사라졌다. 이 비행기에는 20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카디프에 입단한 살라가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과 프랑스 매체들은 이 소식을 급하게 전하며 살라의 추락사고 가능성을 언급했다.영국 'BBC'는 지난 21일 "살라가 탑승한 2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한국의 아시안컵 8강 상대가 카타르로 확정되면서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바레인의 16강 경기는 2-1 한국의 승리로 종료되며 한국이 8강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이어 23일 오전 1시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이라크의 16강전에서는 카타르가 승리했다. 카타르는 후반 17분 터진 바삼 히샴의 결승골을 앞세워 이라크를 1-0으로 격파하고 8강에 안착했다.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은 오는 25일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한국이 토너먼트 첫 판에서 또 다시 힘을 뺐다. 충분히 90분 안에 꺾을 수 있는 상대로 펼친 혈투이기에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전반 43분 황희찬(함부르크)의 선제골이 터질 때만 해도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그전까지 이어진 답답함을 풀어주는 시원한 득점이었다.하지만 이후 계속된 공격에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중반 이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베트남과 일본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본은 지난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0으로 승리했다. 8강에 진출한 일본은 24일 오후 10시 베트남과 8강전을 치른다.피파랭킹 100위의 베트남과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일본의 16강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특히 이번 8강전은 한국의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한국이 바레인을 물리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막툼 빈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2-1로 이겼다.이날 연장전에서 김진수가 멋진 헤딩골로 2-1 리드를 안기는 결승골을 터뜨린 후 그는 누군가의 유니폼을 펼쳐 보였다. 기성용의 유니폼이었다.김진수는 앞선 필리핀전에서 부상을 당해 하차한 기성용을 위해 기성용의 유니폼을 흔드는 독특한 세레머니를 선사했다. 또한 황희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20분간의 연장혈투 끝에 바레인을 2대1로 꺾고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과 경기에서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진수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카타르-이라크 경기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에 다시 한 번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4-2-3-1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아시안컵 한국 16강전 대한민국 바레인 피파랭킹과 상대전적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한국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UAE 막툼빈라시드 경기장에서 바레인과 2019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이날 승리팀은 카타르vs이라크 경기 승리팀과 8강에서 만난다. 한국의 피파랭킹은 53위로 113위의 바레인에 앞선다. 역대전적에서 10승4무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이날 한국은 패스 미스 등에서 아쉬움을 보였고 슈팅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쉽게 득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그러던 전반 43분 결실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대진이 4개 중 3개가 확정되면서 대진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2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대회 16강전이 잇따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규정에 따른 대진에 따라 베트남-일본, 중국-이란, 아랍에미리트(UAE)-호주의 8강 맞대결이 각각 성사됐다.아시안컵 대진표를 살펴보면 59년 만의 우승을 꿈꾸는 한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이 껄끄럽게 생각하는 일본과 이란은 결승전까지 만날 일이 없다. 게다가 일본은 8강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