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대한민국 벚꽃엔딩 명소로 불리는 ‘가평 에덴벚꽃길 벚꽃축제’가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2주간 주말마다 경기도 가평군 에덴벚꽃길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날이 따뜻해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막바지 벚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약 3만 명의 상춘객들이 에덴벚꽃길을 방문했다. 축제조직위원회는 “ ‘걷고, 먹고, 즐기고, 나누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고 상춘객들과 추억을 나누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직접 조리되는 먹거리존, 가평 농특산물 장터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 20일이다. 오늘은 곡우이며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장애는 선천적으로 태어난 사람과 후천적으로 불의에 의해 생긴 장애 그러나 선천적이던 후천전적이던 장애로 산다는 건 삶에 불편함을 않고 사는 우리의 이웃이다. 동정의 대상도 아니고 편견의 대상도아니다. 인권을 보장받아야 할 대상일뿐이다. 그동안 편견으로 정책을 했기에 지하철을 점령하고 농성을 한것도 그 일환으로 본다. 장애자시설물을 짖겠다고 하면 어느 지자체에서 나서 서 찬성하는곳이 없고 반대의 목소리만 높을 뿐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 20일은 곡우다.또한 곡우이며 장애인의 날이다.곡우는 1년을 24개로 구분한 24절기 가운데 여섯 번째 절기. 24절중 하나나다.또 곡우는 청명과 입하 사이에 들어 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30°에 해당할 때이다. 음력 3월, 양력 4월 20일경이 되며, 그때부터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된다. 곡우 때쯤이면 봄비가 잘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 그래서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 즉 그해 농사를 망친다는 말이 있다.옛날에는 곡우 무렵이면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하기 위하여 볍씨를 담갔는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5월 가정의 달 맞이 가족・아동극이 관악아트홀에 오른다.관악아트홀은 지난 해부터 대표 상설공연 콘텐츠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우수 아동극을 선보이는 ‘G-KID’S‘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2022년 아시테지겨울축제 대상 수상작 ’어딘가, 반짝‘과 제주 배경의 문화와 설화를 담아낸 ’도채비방쉬‘가 구성됐다.연극 ’어딘가, 반짝‘은 5월 5일 어린이날 무대에 오른다. 본 극은 극단 ‘비영역공작단’의 작품으로, ‘몸’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며, 미(美)의 기준에 대해 고민하는 어린이∙청소년의 고민을 담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18일이다.백발은 영화의 멸류관이라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 잠 언 -“사월이면/등꽃이 피는 것을 기다리며/첼로 음악을 듣는다//바람은/마음의 골짜기/골짜기를 들쑤시고...노래하는 새여...새로 돋은 나뭇잎마다/반짝이는 연둣빛 햇살처럼/찬란하고 서러운/그 노래를 불러다오.”-곽재구 ‘사월의 노래’"인생은 왕복차표를 발행하지는 않는다. 한번 여행을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로망 롤랑 『매혹된 영혼』4월18일=1338(고려 충숙왕7)년 오늘 최영 장군 4만군사 이끌고 요동정벌에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17일이다.잉크로쓴 거짓이~피로쓴 진실을 덮을 수 없다. - 루 쉰 -“제가 차린 생일상처럼 빤하게 와서/주인 없는 제상처럼 4월은 간다.//유괴나 실종에 비하면/사고사나 병사는 은총이라는 말은/웃지도 못할 비린 말씀이지만//사는 일이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되지 못하는 사람은/바다로 가서 돌아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이고/돌아오지 않았기에 떠나보낼 수 없는 사람이고/떠나보낼 수 없기에 함께 침몰하는 사람이다.//피지도 못한 꽃이 떨어지면서 4월이 간다./사람은 있는데, 인생이 없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문화예술위원]구름 가린 하늘 너머 석정희때로는 저 산 너머 가면볼 수 있을거라고불현듯 길 나서면만날 수 있을거라고애타는 마음 바다에 띄우면안길 수 있을거라고넘고 나서 건너 보아도닿지 않는구름 가린 하늘 너머눈 가리는 그리움●석정희 시인은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시 등단,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대한민국문학대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세계시인대회고려문학 본상, 유관순 문학대상,글로벌최강문학명인대상, 탐미문학 본상, 대한민국예술문학세계대상. 에피포도 본상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14일이다.♦️유명인사표사유피하고 인사유명이라. 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위에 뜻은 이름 석 자를 훌륭한 인물로 남겨야 한다는 뜻일게다.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처럼, 대도 조세영처럼, 김구 암살범 안두희처럼, 고문 기술자 이근안처럼, 독재자니, 간첩자니, 친일파니 이런 이름을 남긴다면 대대손손 부끄러운 내력의 집안이 된다.유명 인사는 못 데더라도 바르게 사는 것이 우리들의 일상이다. - 항심 장재설 - “벚꽃이 피고/벚꽃이 지네/함박눈인양 날리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대한민국 벚꽃엔딩 명소로 불리는 ‘가평 에덴 벚꽃길 벚꽃축제’ 1200m에 달하는 벚꽃터널의 벚꽃이 만발한 가운데 4월 8일~9일 이틀간 상춘객 약 3만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축제조직위원회는 '걷고, 먹고, 즐기고, 나누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고 상춘객들과 추억을 나누는 축제를 준비했다. 공연 및 행사는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2주간 주말마다 운영된다.화제의 SNS 포토 스팟, 블랙핑크도 못 가본 핑크로드주최 측은 '걷고, 먹고, 즐기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13일이다.♦️흥인지문(동대문)1397년오늘 준공된 날이다.서울의 사대문 중 하나다그 외 숭례문(남대문) 숙정문(북대문) 돈의문(서대문) 모두 같은 시기에 지어진 건물들이다 그중 돈의문만 교통이 방해된다는 이유로 일제에 의해 105년 전 철거됐다. 지금껏 복원 안하는 이유가 뭘까 숭예문은 불타 소실되니 5년만에 복원하고 그 외 문화재 복원한다고 성곽복원은 잘도한다. 성곽은 문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쌓은 게 성곽이다.일부 몰지각한 인사는 막대한 자금이드니 안 된다는 논리를 편다. 조선시대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11일이다.정상에 오르면 박수를 받으며 내려갈일을 생각하라.정상에 올랐을때보다 정상에서 내려갈때 더 주의해야 한다.땅이 단단히 얼어붙었어도 때가 되면 싹이 오른다.느리더라도 힘주어 뻗은 걸음이 발자국도 깊다.나를 죽이지 못할 고통은 나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 -이순신- “희망은 가장 멀리 가는 내 마음의 뱃머리...한 점 생명의 씨앗으로/망막한 바다에 떨어진다.//희망은 가장 깊이 묻힌 내 마음의 순금...희망은 가장 높이 뜨는 내 마음의 흰 구름...희망은 가장 아름다운 내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문화예술위원] 오늘의 석정희 시인의 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이다.찬연히 빛나는 무지개입니다먹구름 하늘을 소나기로 씻어내고남과 북에 가로놓인 아름다운 무지개입니다.우리 원하는 것은빛을 품어 반짝이는 반딧불입니다어두운 들길도 맑은 물로 이끄는세상 밝히는 한 마리 반딧불입니다.우리 원하는 것은느닷 없는 소낙비 가릴 한 개의 우산입니다바람 휘몰아치며 흩뿌리는 소나기 가릴살이 우묵히 굽은 한 개의 우산입니다.우리 원하는 것은손 닿지 않는 건너편에 옮겨줄 작은 거룻배입니다슬픔 나누며 아픔을 씻기 위해 건널 수 있는아주 작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아프리카 사진작가 신미식의 해외 문화교류 프로젝트 사진전 ‘카페 마다가스카르’를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다.‘카페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사진전이다. 지난해 개최된 ‘컬러 오브 아프리카’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관악문화재단 후원브랜드 ‘관악 늘봄’과는 두 번째 호흡이다.이날 전시는 마다가스카르 아이들과 함께한 문화교류 현장을 담은 총 40점의 작품과 56페이지 분량의 사진집이 전시될 예정이다. 우쿨렐레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6일이다. 동시성으로 보는 지금의 과거가 미래를 창조한다.“벚꽃이 활짝 피었다//이 순간이 멈추면 얼마나 좋을까//하지만 이 절정의 한때도//찰나가 숙명이 아니던가//붙잡아보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벚꽃들은 이내 진다” - 이태수 ‘찰나’4월6일 오늘은 한식(동지로부터 105일되는 날) 음력2월에 드는 해는 철이 이르고 3월에 드는 해는 철이 늦어서 “2월한식에는 꽃이 피어도 3월한식에는 꽃이 피지않는다”고 함, 나라에서 새 불 만들어쓰기 위해 한식날 묵은 불을 끄므로 이날 불없이 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에서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의 지휘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2023년 4월 7일부터 4월 17일 16:00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관악구립여성합창단은 2006년 7월 11일 창단한 단체로, 지역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문화예술사절단으로 활동 중이다. 정기공연 및 관악 강감찬 축제 등 지역 문화행사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지휘자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만25세 이상 만55세 이하인 자 및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중 음악전공자 등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1차 서류 심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문화예술위원] 오늘의 석정희 시인의 시는 "은혜 날로 채우소서" 다.천지만물 지으시고 어둠 거두시며빛으로 오신 주님이시여거룩하심 찬양하며영광이 넘치도록 하늘 가득하길 빕니다이 땅 위에 길을 내시고빛을 밝히시기 위해 오셔서대지를 맑히시니 감사합니다거친 땅을 아름답게 하시어기쁜 소식으로 채우시고산과 바다,골목길에도천사들 발자국소리끊이지 않게 은혜 베푸셔서숲은 무성하게 차오르고바닷물은 맑게만 하며이 땅은 아름다운꽃향기 가득하게 하시어크신 은혜 날로날로 번져가게 하옵소서.●석정희 시인은 Skokie Creative W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 5일이다.♦️ 식목일에 즈음하여온난화에 의해 더위가 일찍 찿아왔다 나무에 물 오르기전,잎이 피기전에 나무를 심어야 잘산다 식목일을 열흘쯤 앞당겨야 할것같다.나무로 밥해먹던시절엔 산이 온통 뻘건 민등산이었다 그무렵 사방공사를통해 산에 나무를 심기시작했다 잘자라는 아까시아, 그리고 오리나무 싸리나무등이었다 오리목과 아까시아는 뿌리혹 박테리아가 있기에 메마른 황토땅에서 잘자라지만 목재로도, 화목으로도 쓸모없는 나무다.나무의 용도를 몇가지 적시해본다.️소나무는 목재로도 최고이지만 광솔이있기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4일이다.♦️정신건강의 날에 즈음하여...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만큼 고이게마련입니다. 마음을 다스림이 정신 건강의 원초입니다.그러나 마음을 다스릴만큼 여유가 없습니다불의에 억울함을 당하면 피폐한 삶의 연속성에 OECD 국가37개국 중 35위 행복지수가 꼴찌에서 2위 이수치는 정말 수치스런 국제 지표다. 지도자들이 각성해야 될 문제입니다.더이상 억울한 사람 양산을 해선 성공한 정부라 할 수없을것입니다.정의가 불의에 매맞는일이 없어야합니다. 판사,검사 빽만있으면 가해자가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문화예술위원]장난치는 거짓말로 열리는 4월우리의 절정은 미국에 피어진달래 봄 안고 벚꽃을 피웠네. T.S Eliot의 잔인한 4월 보내고부정에 맞선 젊은이들의 피로 물든 4월보릿고개 넘어 큰바다 건너 온 우리피와 땀으로 일궈낸 재산폭동에 약탈되고 불타버린 4월이어도. 끝내 버티고 살아 남아청하의 이름아래 글벗들 모여네 생각 내 그리움 우리들 삶으로글과 그림으로 한판 벌인 시사전움추린 뜻 북돋우며 기쁨이 되었지. 하지만 그 4월 다시 얼룩져남해 진도 앞바다에 잠긴 세월호함께 잠겨 간 피우지 못한 봉오리들우리 가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시행기관 선정되며, 관악구 글빛정보도서관을 거점으로 도서관 문화거점 중축 및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에 나섰다.'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하여 재능 있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국 1200여 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70개 기관을 선발했다.이에 관악구 글빛정보도서관은 지역 드로잉 아티스트와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