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 팀의 심석희(한국체대)가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심석희는 3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8~20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2차레이스 준결승에서 1분29초919의 기록으로 1조 3위를 기록했다.심석희는 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심석희는 전날 여자 1500m에서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1000m에서 메달에 도전한 심석희는 준결승에서 수잔 슐팅(네덜란드, 1분29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뉴캐슬전 공식 MOM(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뉴캐슬과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 경기서 후반 38분 손흥민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승점 57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56)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31일 왓포드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올 시즌 손흥민의 10호골이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최근 3시즌 연속 리그
[서울시정일보] 안양 한라는 오지 이글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경기 시작 4분 40초만에 박우상(F)이 선제 득점을 올리며 상쾌한 출발을 하였으나 2피리어드에 오지 이글스 나카야시키에게 동점을 허용하였다. 2피리어드를 2-2로 마치고 3피리어드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나가던 균형을 오지 이글스 도메키(F)의 슈팅으로 안양한라가 역전 패배하였다. 안양한라는 이번 패배로 정규리그 3위로 시즌 경기를 마감 했다플레이오프 세미 파이널은 2위 사할린와 3위 안양한라가 2월 23일부터 시작 한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쇼트트랙 심석희(한국체대)가 쇼트트랙 월드컵 첫날 출전 종목 모두 예선을 통과했다.심석희는 1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막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여자 1000m와 1500m, 혼성 2000m 계주에 출전해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다.가장 먼저 1500m 예선에서 2분 30초 55의 기록으로 하너 데스멋(벨기에)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1000m에서는 1차 예선 1분 31초 731와 2차 예선 1분 30초 845로 각각 2위를 기록했다.심석희는 혼성 2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카타르가 일본을 격파하고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카타르는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본과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카타르는 경기 초반 무섭게 일본을 몰아붙였다. 첫 골은 전반 12분 알리의 발끝에서 터졌다. 알리는 왼쪽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전반 27분에는 압둘아지즈 하템이 페널티아크 인근에서 상대 허를 찌르는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카타르가 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가운데 펠릭스 산체스 카타르 대표팀 감독이 사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관심을 끈다.펠릭스 산체스 감독이 이끄는 카타르는 2일 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9년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누르고 사상 첫 우승 기쁨을 누렸다.이날 승리로 카타르는 지난 1980년 첫 출전 이래 사상 첫 아시안컵 정상에 우뚝 섰다. 특히 지난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7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더욱 값진 결실을 맺었다. 500만 달러(약 56억원)에 달하는 상금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복귀를 화려하게 신고해 토트넘 팬 반응이 뜨겁다.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왓포드 전에 선발 출전했다.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 복귀한지 나흘밖에 되지 않았으나 왓포드 전에서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후반 35분 손흥민은 리그 9호 골까지 득점하며 패배의 위기에 빠진 토트넘을 구해냈다.상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손흥민이 흘러오던 볼을 그대로 차 골문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30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치른 헤타페와의 '2018~2019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8강 2차전에 교체 출전해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이강인은 이날 1-1로 맞선 후반 26분 크리스티아누 피치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4강 진출을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했던 발렌시아로서는 일종의 승부수였다.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의 진가는 경기 막판 드러났다. 발렌시아에게 탈락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일본이 '난적' 이란을 꺾고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오사코 유야가 멀티골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일본은 28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오사코 유야의 2골과 하라구치 겐키가 1골을 넣어 3-0으로 승리했다.아시안컵 최다 우승 기록(4회)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은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일본은 오는 2월1일 결승전에서 카타르-UAE의 승자와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구자철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대한민국 대표팀은 2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UAE 아시안컵 8강 카타르와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경기 후 구자철은 "아쉽다. 선수들이 우승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했는데, 이뤄내지 못했다. 나에게는 마지막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나의 마지막 아시안컵 참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고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구자철은 "지난해 11월 호주 원정이 끝나고 대표팀 은퇴를 마음먹었다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손흥민의 소속 구단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의 아시안컵 8강 탈락 소식에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카타르에 0대 1로 져 대회를 마감했다.토트넘은 경기 직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쏘니'(손흥민의 애칭)와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서 패배했다"며 "위로를 표한다"고 글을 남겼다.영국 '풋볼 런던' 등 다수 매체는 일제히 한국의 탈락 소식을 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에 패하면서 8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배했다.전반전 한국은 카타르의 수비벽을 좀처럼 뚫지 못했고 두 팀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전 한국이 골득점 기회를 더 많이 가져갔지만 결국 모두 성공시키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황인범을 빼고 구자철을 투입했다.이후 카타르가 중거리 슛으로 점수를 땄고,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카타르와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 태극전사들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밤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축구대표팀은 이날 한국의 상징적인 색인 빨간색 상의 유니폼을 착용한다. 하의는 검은색이고 스타킹은 빨간색이다. 카타르는 상·하의와 스타킹 모두 흰색으로 통일하고 그라운드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는 이날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베트남이 VAR 끝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아쉽게 일본에 패하면서 '박항서 매직'을 이어가지 못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8강전에서 후반 12분 허용한 페널티킥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석패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인 베트남은 50위의 일본을 상대로 점유율에서는 크게 밀렸음에도 날카로운 역습으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아쉽게도 골로는 연결하지 못했다.경기 후 베트남 감독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펠릭스 산체스 카타르 축구 대표팀 감독이 한국과의 8강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산체스 감독은 24일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라크와의 16강전을 치르고 한국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회복하는데 시간이 짧아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한국은 어려운 팀이지만 선수들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 좋은 능력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처음부터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에서 강력한 팀들과 겨루길 원했다. 8강전에서 우리는 가장 강한 팀과 경기를 한다. 한국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2019 아시안컵 토너먼트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대진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3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19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시안컵 8강 토너먼트 대진표를 확정하고 발표했다.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베트남-일본전을 시작으로 25일 오전 1시 중국-이란의 경기가 펼쳐진다. 25일 오후 10시에는 대한민국-카타르의 진검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4강 상대가 되는 호주-UAE의 경기로 2019 아시안컵 토너먼트 8강전이 마무리된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쯔엉이 일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베트남은 24일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에이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베트남은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호주를 꺾은 요르단을 누르고 8강에 안착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내친김에 일본을 넘고 4강에 진출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박항서 감독은 "일본이라는 큰 벽을 넘기 위해서는 한 번의 도전이 필요하다. 힘차게 도전할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VOV 등 베트남 매체들은 23일 베트남과 일본의 아시안컵 8강을 앞두고 자국 대표팀에 전화를 통해 격려를 보낸 푹 총리의 메시지를 전했다.국가 서열 2위인 푹 총리는 "베트남이 아시안컵 8강에 오른 건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대회 목표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그러면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앞선 경기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베트남 정신을 계속 보여달라"면서 "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일본 바둑 사상 최연소 프로기사로 입단이 확정된 나카무라 스미레 초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나카무라 스미레(9) 초단은 22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지하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회견에서 "한국에서 유명해졌다. 변함없이 열심히 하겠다. 세계 넘버원이 되는 것이 목표다. 가능한 빨리 달성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나카무라 신야 9단의 딸이기도 한 나카무라 스미레 초단은 만 3세부터 바둑을 배웠다. 그는 2017년 초부터 2018년 12월까지 한국으로 넘어와 한종진 9단의 바둑도장에서 바둑을 공부했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아시안컵 8강 대진표가 모두 완성되며 아시안컵 일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카타르가 이라크를 제압했다. 카타르는 23일 오전 1시 UAE 아부다비 알 나연 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카타르는 후반 17분 바삼 알 라위가 프리킥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