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 13일 대한민국 국회는 '찬성 164명, 반대 109명' 가결로 한국당 반대 속에서 여야 5당 찬성 공조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문 정부 두 번째 총리로 인준을 했다.이로써 지난해 12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 29일 만에 정 총리 후보자는 이낙연 총리의 후임으로 제46대 총리에 취임하게 됐다.정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 무기명 투표에서 재석 의원 278명 중 찬성 164명, 반대 109명, 기권 1명, 무효 4명으로 가결됐다.한편. 정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1~3단지의 용도지역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으로 종상향 결정됐다.이로써 목동아파트 재건축시 용적률과 건폐율이 향상되는 등 지난 15년간 침해되어왔던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이 대폭 회복될 전망이다.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계획구역 및 계획지침을 수정 가결했으며 이에 따라 1~3단지의 용적률은 기존 200%에서 250%로 향상되고 건폐율은 60%에서 50%로 완화될 예정이다.이번 종상향으로 목동아파트 1~3단지는 재
[서울시정일보] 지난 17일(화)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전 국회의원(17·19대, 관악갑)이 다가오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한 직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유기홍 전 의원은 1977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 입학한 후 학생운동에 뛰어들고 전두환 정권 퇴진을 위한 학내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초대 사무처장을 맡는 등 청년·민족 운동에 몸담다 2000년 김대중 청와대에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2002년 유시민
[서울시정일보] 제2의 조국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이른바 ‘조국 적폐 방지3법’이 발의됐다.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대학에 재직 중인 교육공무원의 복직규정을 신설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사립학교법 개정안’과 학교에서 발급하는 문서의 위조 및 변조를 막는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이번 3건의 개정안은 김 의원이 지난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조국 전 장관 자녀의 허위 표창장과 인턴 경력
[서울시정일보] 오늘 수요일 12월 18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과 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약 100여개 단체로 구성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약칭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 송운학과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장 김선홍, 공동대표 내정자 박경수 및 민생사법적폐근절행동 대표 권영길,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약칭 부미사) 공동대표 최자영, (사)광개토 대제 기념사업회 이사장 박형규 그리고 유가협 운영위원 전태삼, 전두환 심판 국민행동 시민대표 김명신, AOK(Action One Korea) 대표 정연진,
[서울시정일보]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이 아버지의 지역구에 출마하기로 고수하면서 ‘지역구 아들세습’ 논란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를 자녀에게 세습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6일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정당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 지역구 국회의원의 직계비속을 같은 지역구에 추천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신상진 의원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세습공천은 정치혁
[서울시정일보] 집권 3년차 문 정부의 17번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의 폭등으로 국회 차원의 토론회가 열린다.자유한국당 김현아·박성중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진단 토론회’가 오는 17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기로 해 관심이다.이번 토론회는 집권 3년차인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부동산 시장의 합리적인 방향과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토론회의 기조발제를
[서울시정일보] 14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는 文 정부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 대회가 열렸다.주최측 추정으로 자유한국당 당원과 국민들이 20만명이 참석했다.한편.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13일에는 패스트트랙법 날치기 상정 저지 규탄대회도 여렸었다.
[서울시정일보] 여야 정치권 1+4 전체가 정상, 비정상으로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 앞에서 치열한 다름으로 인한 혼돈의 정국에서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이 13일 논평을 발표했다.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여야 정치의 극한 대립의 현장이다.'민주당과 범여 군소정당 야합이 법적 권한도 없는 소위 '1+4 협의체'로 불법 예산안을 통과시키더니 이제 선거법과 공수처법도 불법 강행하려 하고 있다.민주당은 7월부터 '국회선진화법 무력화'를 구상하며 야합을 통한 입법 강행을 계획해 왔음이 드러났다. 애초 제1야당
[서울시정일보 ]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가 13일 긴급 메시지를 발표했다.황대표는 메시지 전문에서'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당대표 황교안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폭거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국정농단 3대 게이트에 쏠린 국민의 눈을 분산시키고 덮기 위해서헌법과 국회법을 짓밟고 예산안을 야밤에 날치기했습니다.국민 혈세를 도둑질해, 정치야합의 떡고물로 이용했습니다.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이제 좌파독재의 철옹성을 완성하기 위해서공수처법과 선거법을 또다시 날치기하려고 합니다.좌파독재 완성 플랜에 입각해, 내일 본회의에 상정할 가능
[서울시정일보]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문 록가수와 남북평화 환담할 때가 아니라고 강력하게 논평을 하였다.자다가 봉창두들기는 모습이라고 네디즌들은 이구동성이다.北의 크리스마스 선물을(ICBM 발사) 논하는 위급한 안보 현실을 볼때 불난집 부채질 하는 꼴이다.김대변인은 논평에서 미국과 북한이 북한 비핵화 문제를 두고 연일 원색적인 공격을 쏟아내고 있다. 무력사용과 적대행동이라는 무시무시한 말들이 오가고 있다. 한반도 안보위기는 점점 높아만 가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록가수와 만나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문
[서울시정일보] 여론 조사에 현격한 신뢰도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이 여론조사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2월 3~4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에 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8%가 언론 등에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한다’는 응답 44.3%에 비해 10%p 가량 높게 나온 것이다. 또한 ‘여론조사기관이 조사를 공정하게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3.4%가 &ls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2일 국회에서도 이른바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이 언급됐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으로부터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 관련 대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박 장관은 “사실을 확인해야 겠다”면서도 “아이들의 성에 대해선 보는 시각에 상당히 차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전문가들 사이에선, 어른들이 보는 관점에서 성폭력 관점으로 보면
[서울시정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가 8일째 소금물도 거부한채로 단식중 27일 밤에 의식불명 상태로 신촌 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황대표는 27일 오후 11시께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 설치된 농성 텐트에서 의식을 잃었다.김 수석 대변인은 현장 브리핑에서 "간신히 바이털 사인(vital sign: 호흡·맥박)은 안정을 찾았다"며 "일단 위험한 고비는 넘겼는데, 긴장을 풀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또 현 상태는 "황 대표가 간신히 눈을 뜨고 사람 을 알아보는 정도의 기초적인 회복이 돼 있는 상태"라면서도
[서울시정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청와대 단식 6일째 소식이다.황대표는 단식 6일째 소금물도 거부한채로 단식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제1야당 당대표께서 지금 단식을 계속해가는 이유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전 과정이 불법이고 무효이기 때문"이라며 "그 내용은 자유민주주의와 의회민주주의를 침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청와대와 여당이 전혀 미동도 안 하면서 야합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라며 "기어이 한국당을 고립시켜버리고 불법 패스트트랙 폭거를 일으킬 궁리를 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또 "불법
[서울시정일보] 지난 1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이 그동안 줄기차게 문제를 제기해오고 관철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온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개정안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관련 개정안이 통과되어 정책적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홍 의원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새마을운동 조직육성법 개정안은 새마을운동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며,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를 골자로한 소방공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어 5만1,000여명에 달하는 지방직 소
[서울시정일보] 혼돈의 자유 대한민국 정국에서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이 "비생산적인 정치를 넘어서서 미래를 여는 정치를 하려면 제3의 튼튼한 대안세력이 있어야 된다"고 제3세력 창당의 필요성을 밝혔다.천정배 의원은 20일 오전 KBS광주 '출발! 무등의아침'에 출연해 "한국의 정치는, 한축으로는 민주당 한축으로는 자유한국당이 자리를 잡고 그야말로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고 있다. 싸움판 정치로 나라의 미래는 아무도 걱정하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천정배 의원은 "나라 전체로는 3개 이상의
[서울시정일보] 최근 발생한 북한 탈민의 강제 북송으로 탈북민의 인권에 대한 문제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은 자유 대한민국 헌법의 전문 가운데 개정된 일부이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
[서울시정일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은 14일 “올해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은 지난 달 실시되었던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여러 실정들에 관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머니투데이 선정 ‘2019 국정감사 더300 스코어보드 만점 평가 의원들’에 선정되는 등 언론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거기에 더해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당내 선정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된
[서울시정일보] 인구의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에 따라 만성콩팥병 발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가 차원에서 이를 예방·관리하고 경제적 부담능력에 따라 치료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지난 7일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만성콩팥병, 말기신부전으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성콩팥병을 국가·지자체가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고 국가가 말기신부전 환자의 경제적 부담능력 등을 고려해 치료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만성콩팥병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