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주민들의 오랜 주민 숙원이었던 국악고교사거리의 24년된 논현보도육교를 올해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한다.논현보도육교는 서초구의 언남중학교에서 국악고교 방면에 있는 논현로에 2000년 설치됐다.올해 설치된지 2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고 오래된 육교라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어르신, 유모차이용 보행자 등 교통약자가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었다.육교 대신 다른 횡단보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약 600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그간 주민들은 육교 철거와 함께 횡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시 자경위”)는 3월 29일(금)부터 4월 2일(화)까지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약 350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26일(화)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한다.서울시 자경위는 영등포경찰서장(총경 강상문)에게 교통통제 및 인파 관리 등 축제 현장 안전대책 준비 상황을 듣고, 윤중로 인파 운집 상황과 주변 위험시설물 등을 파악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을 도보로 현장 점검한다.서울시 자경위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화) 저녁 7시 4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강남구 테헤란로 521)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을 찾아, 세계적인 셰프・미식가, 평론가 등 관계자들에게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서울의 맛’을 알린다.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며, 올해의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국제 미식행사로, 최근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싱가포르, 태국 방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부서마다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모든 직원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한데 모아 ‘구유재산 공유데이터’를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기존 재산관리 부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타 부서에서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부서로 문의하거나 구 재산 총괄부서인 재무과를 통해 알아봐야 했다.사업 추진 시 공유재산을 찾는 일부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이다.이에 마포구는 각종 업무를 추진할 때 공유재산을 편리하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유재산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구 새올행정시스템에서 쉽게 조회되도록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 및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이달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5곳에 ‘동작구형 승차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는 기존 표준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동작구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냉온풍기, 지붕, 버스정보안내기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승차대다.구는 지역 내 마을버스 정류소 중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있거나 노후화가 심한 승차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이번에 설치된 정류소는 ▲노량진역 ▲동광교회 ▲흑석자이 동부센트레빌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탄소배출 저감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자매결연지인 경북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로 다음 주자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 기간 등 계약사항을 신고하는 것으로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지난 2021년 6월 시행됐으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
[서울시정일보] 가장 축하받아야 할 생일 상처받는 아이가 없도록 서울 송파구가 지난 22일 관내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구는 보호자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보호대상 아동의 현황을 매년 파악해 관리하고 있다.올해 대상 아동은 총 76명, 주로 부모의 부재나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다른 가정 또는 공동생활가정에서 지내는 아이들이다.‘달콤하고 고소한 나만의 특별한 생일파티’를 선사하는 약칭 ‘달고나’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생일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2024년 ‘배달강좌 삼삼오오’ 신청자를 모집한다.‘배달강좌 삼삼오오’는 5명 이상의 도봉구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구가 재능기부 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맞춤 강좌다.구민이 직접 강좌와 학습할 공간을 정하고 재능기부자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강좌를 들을 수 있다.신청 가능 강좌에는 음악, 스마트폰 활용, 공예, 한자, 몸 건강 등이 있다.올해는 총 5기로 나눠 진행하며 95팀을 지원한다.현재 1기가 진행 중이며 재능기부자 19명과 104명의 구민이 참여하고 있다.오는 5~6월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꽃의 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해 구민들이 스스로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공동체 정원’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동체 정원’은 주민이 골목길, 아파트 화단, 자투리땅 등 생활공간에 꽃·묘목 식재부터 디자인, 관리까지 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사업이다.구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해 생활공간 속 녹지대를 확충하고 일상과 함께하는 정원이 생활이자 문화, 삶이 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공동체 정원’을 통해 숲과 산이 없는 영등포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특히 ‘공동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동물복지 수준의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구는 올해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 추진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확산 ▲동물복지 활성화 ▲찾아가는 맞춤형 동물민원 해결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먼저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해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계약을 맺고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한다.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에서는 사고 등으로 즉시 응급처치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4년도 새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9월 공식 개관을 알린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구조와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와 자원순환 홍보관, 아름인도서관 등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되어 있고 3층에는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구는 이곳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130데시벨 이상 음압을 가진 산불 예방 드론을 활용해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산불 예방 드론은 아차산 상공을 순회하며 등산객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산행 중 금지행위와 처벌, 기타 유의사항을 안내해 안전사고를 막는 기능이다.아울러 카메라로 현장을 실시간 확인해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준다.해당 드론은 최고 130데시벨에 달하는 소리를 갖췄다.강력한 안내음을 울려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효과적이다.또한, 500m 안팎의 광범위한 거리에 방송을 전파할 수 있다.구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인 다음달 30일까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구 예산현황과 주요사업을 주민들이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예산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예산규모와 재정현황을 주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기존의 복잡한 예산서를 지도, 사진, 표와 같은 시각적 요소로 재구성했다.‘알기 쉬운 예산서’는 예산현황, 중점분야 예산현황, 우리동네 주요사업, 분야별 주요 사업현황 등으로 구성됐다.예산현황에서는 금천구 예산규모, 세입세출 현황, 연도별 재정규모, 재정지표를 도표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 편리하고 조화로운 서남권 관문도시 ▲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문화 ·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관내 종합복지관과 어르신복지센터 총 10곳에서 연말까지 매월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2024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깝고 익숙한 복지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추억의 작품부터 현대물까지 골고루 상영하는 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해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등 9개 복지관에서 총 124회에 걸쳐 5,14
[서울시정일보] 봄이 성큼 다가온 서초구 양재천에 낮에도 밤에도 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됐다.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구간의 벚꽃길에서 ‘양재천 벚꽃 등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매년 약 3만명의 상춘객이 찾아오는 서울 3대 벚꽃 축제다.축제에는 다양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밤낮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낮에는 흐드러지는 벚꽃과 함께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밤에는 LED 경관조명으로 색색으로 변하는 벚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 누구나 자치경찰 치안활동에 직접 참여해보고 사기‧보이스피싱 대처법 등 생활 속 범죄대응 요령을 익혀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주 1회 총 4주차의 교육이 끝나면 수료식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직접 자치경찰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자치경찰제도와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을 5월 9일(목)부터 30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교육생 만족도는 95%로 자치경찰제를 배우고 현장교육
[서울시정일보] 서울식물원은 씨앗과 정원‧식물관리를 주제로 2가지 교육프로그램, 「씨앗도서관 전문가 강연」 및 「서울식물원 정원·식물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싹이 트고, 씨앗을 심는 계절인 봄을 맞이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씨앗 전문가를 초청하여 식물유전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씨앗도서관 전문가 강연’은 다양한 분야의 씨앗전문가를 초청하여 생명이 담긴 신비로운 씨앗 이야기를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나채선 실장(4월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나선다.‘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지역별 복지 수요에 맞는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공모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구는 올해 총 5천 9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특화 신규사업인 ‘스마트약통을 활용한 약자 돌봄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스마트약통을 활용한 약자 돌봄 지원체계 사업’은 스마트 기술과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지역돌봄 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서울광장의 묵은 잔디를 걷어내고 새 잔디와 다채로운 색이 있는 ‘매력가든’으로 봄단장했다고 밝혔다. 내달 중순까지 뿌리 활착기간을 거쳐 4월 말부터는 잔디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지난 겨울, 스케이트장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서울광장이 봄을 맞아 다시 푸른 잔디 옷으로 갈아입는다. 시는 지난 3.14.(목)~3.15.(금)에 걸쳐 봄~가을 각종 행사장과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훼손됐던 잔디를 걷어내고 서울광장 약 6,000㎡에 푸르른 새 잔디를 심었다.또 서울광장 소나무숲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