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복지공무원 6000여명을 확충하고 통장 등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과 서비스 인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정부는 14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송파구 세모녀 자살사건 등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일제조사(3월)와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통장과 방문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보건복지부(장관 : 문형표)는 최근 발생한 서울시 송파구 세 모녀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3월 한 달 간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일제조사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일제조사기간 동안,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 및 통리반장 등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사각지대를 중점 발굴하게 되며, 또 보험료체납자, 단전‧단수가구, 쪽방지역, 최근 복지급여 신청 후 탈락가구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며, 발굴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