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읍면동 단위에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 우수 지자체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지역은 부산 서구, 강원도 횡성군 등 총 21개 지자체로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된 복지통(이)장제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복지공무원 6000여명을 확충하고 통장 등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과 서비스 인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정부는 14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송파구 세모녀 자살사건 등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일제조사(3월)와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통장과 방문건
보건복지콜센터(129) 홍보슬로건 이미지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 복지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복지부는 최근 송파 세모녀 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우선 ‘129 보건복지콜센터’의 인지도를 119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소방방재청과 협력하는 등 전방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복지부는 ‘위험할 땐 119,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보건복지부(장관 : 문형표)는 최근 발생한 서울시 송파구 세 모녀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3월 한 달 간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일제조사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일제조사기간 동안,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 및 통리반장 등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사각지대를 중점 발굴하게 되며, 또 보험료체납자, 단전‧단수가구, 쪽방지역, 최근 복지급여 신청 후 탈락가구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며, 발굴을 통해
새롭게 정비된 의류수거함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도심 주택가 뒷골목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낡은 재활용 의류수거함 1,234개를 설치단체 스스로 자진철거하고, 새롭게 디자인한 수거함 617개를 설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의류수거함은 설치주체도 다르고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며 한 장소에 여러 개의 수거함이 설치되어 시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수거함 주변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변질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8월부터 한 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재산 관리 및 도로본래의 기능확보를 위해 올해도 행정재산 점용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공유지 행정재산 조사·정비 4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관내 모든 행정재산에 대해 동별 순차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노고산동, 연남동, 서교동, 성산동, 상암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올해 조사대상은 공덕동, 대흥동, 도화동, 용강동 등 총 15개동이며, 여기에는 지난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5개동
행정기관의 토지분할 착오로 국민이 장기간 공유지(公有地)를 무단으로 점유했다면 변상금을 부과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민원인 한모씨가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국민이 공유지를 점유했다 하더라도, 과실이나 악의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종로구청장에게 변상금 부과 처분을 취소하고 기 납부한 변상금은 환급하라고 시정을 권고했다. 한씨는 1985년 종로구 신영동 소재 공유지에 건축된 주택을 매입하고, 종로구청이 분할해 주는 대로 토지의 대금을 완납해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그러나 해당 토지가 20
보건복지부는 18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국 16개 시·도, 230개 시·군·구가 2010년 ~2011년에 시행한 지역복지정책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는 복지사업종합평가,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 통합사례관리 평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평가, 중점사업 평가(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의 다섯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올해 복지부 중점사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가 선정된데 이어 시·도 부문에서는 광주
시립망우리 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무연분묘 및 사용기간 종료 후 재사용 미 신청 분묘에 대하여 금년 10월 1일부터 개장을 추진해왔다.서울시립 망우리 묘지는 총 1,762㎢로 일제강점기에 경성부에 인접한 조선인 전용 이태원묘지 이전과 부족한 조선인 묘지를 추가확보하기 위하여 설치한 곳으로, 1933년 5월 27일 사용개시 하여1973년 3월 25일 만장으로 매장을 중단할 때까지 40여년 간 사용해 왔으며, 현재는 1만여 기의 분묘가 있다. 이태원 묘지는 1913년 개설하여 1931년 3월 31일 폐쇄되었는데, 경성부에서 이 일대
공원이나 놀이터, 철거예정 지역, 여관과 찜질방, 고시원 등 주거 취약지역과 우범 가능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던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진다. 자연히 이들 지역을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해, 복지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소위 비정형 대상자도 빠르게 자취를 감출 전망이다.송파구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상시 운영되는 복지사각지대 제로 시스템을 구축해 비정형 대상자의 신고‧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간엔 동별 전담 공무원 지정해 발로 뛰고,야간엔 경찰과 공조, 365일
서울시내 노인보호구역이 52개소, 어린이보호구역이 1,505개소로 확대된다. 장애인보호구역도 설치 기준 마련을 통해 신설된다.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하반기까지 노인 보호구역 13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120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장애인보호구역은 올해 기준 마련을 통해 내년 중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0년 9월 기준, 서울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969,055명(9.5%)으로, 이런 추세라면 2019년에는 전체 인구의 14%가 노령 인구일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