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지역 내 홀몸 장애어르신을 모시고 특별한 식사 행사를 열어 화제다.현재 인구고령화에 따른 홀몸 고령 장애인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관악구의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이며 그중 65세 이상 홀몸 고령 장애인은 56.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홀몸 고령 장애인은 ‘장애’라는 사회적 취약성과 ‘1인 가구’라는 생활의 열악함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다.특히 고독감, 우울감 등의 정서적 불안과 고독사 위험이 크다.이에 구는 ‘홀몸’ ‘고령’ ‘장애인’의 삼중고 해결을 돕고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는 풍성하고 넉넉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7일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은평구민이 함께하는 ‘제8회 향림 논두렁 축제’를 개최한다.은평구가 주최하고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주관하는 ‘향림 벼베는 날 논두렁 축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은평구민들과 감사함을 나누고자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를 맞이했다.향림의 작은 논에 지난 5월 심은 삼색 벼가 무르익어 가는 풍경을 도심에서 즐기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어린이 농부, 도시농부, 지역주민들을 초대한다.작은소리학교 풍물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중구가 신당오길 골목식당에서 오는 6일 도시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신당오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서울시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시락 제품개발 사업을 진행했다.'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 메뉴 개발, 위생 교육, 패키지 개발 등 분야별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컨설팅에 참여한 식당 8곳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식당별 주요 메뉴를 활용한 도시락을 개발했다.도시락 품평회도 열어 시식단의 평가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상인들은 새 메뉴 개발이 매출로 이어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추진 중인 ‘주민참여 효도밥상’, ‘효도숙식경로당’ ‘효도휴가’ 사업에는 마포구가 선도하는 ‘효행’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구는 그 가운데 핵심이 되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을 더 확대해나가기 위한 ‘효도밥상 반찬공장’ 건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식사와 함께 안부 확인, 건강 체크를 실시해 노인층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관리함은 물론, 함께 하는 식사와 대화, 산책을 통해 노인 고독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이다.지난 4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추석 연휴 동안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70명에게 간편조리식, 과일 다과 등으로 구성된 ‘함께해 우리 도시락’ 3일분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전 배송해 명절 급식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올해부터 친근한 이미지의 구 공식 캐릭터인 ‘해우리’를 접목해 ‘함께해우리 도시락’으로 명절 급식 꾸러미를 새단장했다.제공 인원은 70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단가도 1식 11,380원으로 늘려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특히 꿈나무카드 충전금액 차감 없이 명절도시락을 제공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전해지고 있다.필동에서는 지난 12일 ㈜주성씨앤에어가 취약계층 120가구에 쌀을, 20일에는 CJ 인재원에서 80가구에 간편식을 후원했다.㈜수도환경은 독거 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50만원을 기부했다.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유총연맹 필동 분회도 독거 어르신 등 80가구에 정성 가득한 추석 도시락과 송편을 전달했다.황학동에서는 인생대패 식당이 20일 저소득 독거가구 및 어르신 6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또, 황학동 567모임은 형편이 어려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오는 7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한다.구민과 소통해 양성평등사회 의미를 알리고 이를 실현하려는 취지다.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체험부스로 꾸렸다.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 여성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1부 기념식은 오후 4시부터 열린다.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한다.올해는 후암동 박현숙 씨 등 16명이 수상한다.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준비했다.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청년 1인가구의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밥상 ‘청춘 포레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혼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 배움 활동과 여기에 다양한 힐링 체험과정이 더해져 참여자들의 호응이 뜨겁다.지난 7~8월 ‘청춘 포레스트’ 1기 과정에 참여한 A씨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먹으며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간단한 음식은 직접 해먹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요리하는 데 조금 더 어려운 음식에 도전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청춘 포레스트’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포방터시장 협동조합(대표 유경희)’은 작년 12월 말, 포방터시장 자체 밀키트(바로요리 세트) 브랜드인 ‘포유포밀’(for you for meal)을 오픈하여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포유포밀’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육성’ 교육을 통해 시장 내 상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키고 제품 개발, 온라인 판매 등 온라인 시장 진출과 시장 자체의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이다.운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구는 영등포시니어클럽과 손잡고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담찬’을 추진 중이다.담찬은 어르신들이 맛과 정성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가게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 집밥 도시락과 샐러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장형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소규모 매장 등을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사업 수익은 어르신들의 급여로 지급되며 수익이 증가한 만큼 일자리도 늘어나는 선순환 효과로 지역 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여름방학 기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4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식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름방학 급식 제공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 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가정 내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의 만 18세 미만 아동이다.대상 아동에게는 1식 기준 8천 원의 급식비가 지원되며 아이들의 희망에 따라 꿈나무카드로 일반음식점 등을 이용하거나 집밥도시락,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을 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아동·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면서 쓰레기 줄이기와 환경보호를 체험하는 ‘제로서울 청소년 환경교육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포구 노을공원 캠핑장에서 8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1박 2일간 총 3회*를 운영하며 참여 규모는 회당 30가족이다. * 8월 3일(목)~4일(금), 10일(목)~11일(금), 17일(목)~18일(금)‘제로서울 청소년 환경교육 캠프’는 청소년 시기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청년 자율예산 사업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도심 속 ‘관악산 계곡 캠핑숲’을 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캠핑숲 안에는 물놀이장, 모험숲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공용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또한, 5인용 텐트와 매트 대여가 가능하고 전자레인지, 냉장고 온수기 등이 구비되어 있어 주말에 가족들과 간단히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다.‘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1박 2일동안 단순히 캠핑뿐만 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7월 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장 점검 및 구민 간담회에 앞서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하는 직원 정례조례를 실시해 금천구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어 유성훈 구청장은 신안산선 건설공사 지하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시흥빗물펌프장에서는 수해 대비 수방 시설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또한 청춘삘딩, 구립시흥노인교실, 지체장애인쉼터를 방문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5년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131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7,400명이었으며 이 중 6월부터 9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7%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 81건, 집단급식소 17건, 개인 야외활동과 단체 행사 11건 순으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원인 식품은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항암치료나 각종 질환으로 일반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죽, 유동식 등을 지원하는 ‘건강한가’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암 환자나 소화기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는 소화와 면역 기능 저하로 유동식과 같은 맞춤형 식사가 중요하다.그러나 고물가 시대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맞춤형 식사는 어려운 현실이다.이에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항암 치료나 각종 질환을 겪는 저소득층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맞춤형 식사를 지원하는 ‘건강한가’ 사업을 실시한다.기존 식사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남동구 만수6동 원할머니보쌈·족발 인천만수점(대표 장선임)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품(보쌈도시락) 20개를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원할머니보쌈·족발 인천만수점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관심을 갖고 이웃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장선임 대표는 올해 물가상승으로 끼니 해결을 제대로 못하는 저소득 계층의 사정을 안타깝게 생각하였으며 도시락을 매달 20개씩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을 돕고 사회취약계층에게는 도시락을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도시락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구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을 돕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등의 취약계층에게는 한 끼 나눔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청년 등은 배달원으로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한다.지난해에는 총 30개의 청년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400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하고 지역사회 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배달사업을 위한 도시락 제작소’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1월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보조금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 ‘밥퍼’를 이용하던 동대문구 거주 저소득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이들에게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업체에서 구매한 도시락의 맛과 영양이 떨어져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낮은 부분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이에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영양을 갖춘 맛있는 한끼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 5일이다.♦️ 식목일에 즈음하여온난화에 의해 더위가 일찍 찿아왔다 나무에 물 오르기전,잎이 피기전에 나무를 심어야 잘산다 식목일을 열흘쯤 앞당겨야 할것같다.나무로 밥해먹던시절엔 산이 온통 뻘건 민등산이었다 그무렵 사방공사를통해 산에 나무를 심기시작했다 잘자라는 아까시아, 그리고 오리나무 싸리나무등이었다 오리목과 아까시아는 뿌리혹 박테리아가 있기에 메마른 황토땅에서 잘자라지만 목재로도, 화목으로도 쓸모없는 나무다.나무의 용도를 몇가지 적시해본다.️소나무는 목재로도 최고이지만 광솔이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