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따스한 봄날 약동하는 기운’을 주제로 4월의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4월 2일부터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봄을 상징하는 ‘꽃’과,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와 관련된 다채로운 공예·문화 체험, 해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북촌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담아 따스한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곡우는 24절기 중 6번째 절기로 청명과 입하 사이이다.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모빌 연 만들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은 까마귀의 덕으로 죽을 위기를 넘긴 신라 소지왕 설화에서 유래해 오기일이라고도 불린다.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에 연날리기를 비롯해 달맞이,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액운을 막고 풍요와 복을 기원했다.그중에서도 연날리기는 오늘날에도 즐기는 대표적인 놀이로 연 머리에 나쁜 것은 보내고 복을 부른다
[서울시정일보]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가 방한 일본시장을 겨냥해 한국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대규모 캠페인 ‘2021 코리아페스타, 다카라코리아’가 지난 29일부터 2주간 한일 양국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온·오프라인 혼합형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적절한 시기 집중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공사의 일본 현지 3개 해외지사에서 동시에 행사를 실시했고 드라마와 K-팝은 물론 뮤지컬, 음식, 공연, 지방관광 등 다양한 테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이 기증한 2만 3천여 점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보존·전시·연구하기 위한 이건희 기증관 건립지로 송현동 부지가 확정된 데 환영 의사를 밝혔다.송현동 부지는 삼성에서 미술관을 지으려다 포기했던 장소로 고인의 유지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줄기차게 주목을 받아왔다.경복궁과 청와대, 광화문 등을 잇는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그간 이와 어울리는 품격 있는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온 곳이기도 하다.이건희 기증관 건립 시 인근의
[서울시정일보]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종로구 대표 브랜드 축제 ‘종로한복축제’가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펼쳐진다.구는 그간 한복, 한옥, 한식, 한글, 한지, 우리소리와 우리춤, 우리놀이에 이르기까지 전통문화 육성과 민족 고유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그중에서도 한문화를 대표하는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매해 광화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등 주요 명소에서 한복축제를 열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 건립 후보지 두 중 한 곳으로 7일 서울 송현동 부지가 선정됨에 따라, 고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살린 기증관 유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정부에서 송현동에 이건희 기증관을 짓는다면 적극 협력할 것임을 전하며 송현동 부지야말로 ‘적지’임이 분명하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서울시는 송현동 땅을 공원 부지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매입하는 대신 그만큼의 시유지와 교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송현동은 삼성에서
[서울시정일보] 송귀근 고흥군수는 28일 군청 우주홀에서 언론인과 군청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기념하는 ‘출입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송 군수는 민선 7기 고흥군수로 취임한 후 「고흥 미래비전 1ㆍ3ㆍ0 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착실히 추진하여 군 발전을 앞당겨 왔다.‘1‧3‧0플랜’은 고흥군 1년 예산을 1조원 시대로, 군민 1인당 소득을 3천만원 이상으로, 고흥군의 인구 감소율을 제로화 하자는 것이다. 고흥군의 2020년 예산집행액은 8,891억원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5월 24일부터 오는 6월 25까지, ‘제1회 서울건축자산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시상 및 전시와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제1회 서울건축자산 시민공모전’은 “서울의 건축자산, 근·현대 시간 속 삶의 향기를 공유한다”란 주제로 사진, 그림, 수기를 모집한다.서울시민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일상 속 우리 주변에 있는 건축자산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게 하려는 취지이다.공모대상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가가호호’를 주제로 가정의 달 5월의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5월의 ‘북촌문화요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공예·문화 체험과 전통놀이/마을여행/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일상의 감사를 나눌 예정이다.먼저 1일은 북촌을 중심으로 활동한 소파 방정환을 기억하며 미리 만나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가가호호, 오색빛깔 한옥 놀이터&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은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 있다.취약계층 아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는 ‘선한영향력 가게’와, 매출액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에게 후원하는 ‘위세이브 가게’가 대표적이다.시가 이렇게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들의 위치와 정보를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지도에 담아 서비스한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위치기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계동마님댁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로 ‘달집태우기 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이다.농경사회에서 보름달은 풍요를 상징했기 때문에, 정월 대보름은 추석이나 설날만큼 중요한 명절로 여겨졌다.정월 대보름에는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지신밟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기며 액운을 막고 한해의 풍요와 복을 빌었는데, 달집태우기는 가장 널리 행해진 풍속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신축년 설을 맞을 맞아 ‘세화 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화란 새해를 송축하며 재앙을 막아주는 동물, 인물, 글자 등을 그린 그림으로 한 해 동안 행운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새해 첫날 주고받곤 했다.주로 문짝에 붙이기 때문에 문배 또는 문화라고도 했으며 오늘날엔 민화의 범주로 분류된다.설맞이 세시풍속 체험을 위해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우보천리’라는 문자도를 직접 꾸며볼 수 있는 ‘세화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15일부터 동지맞이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액운이 가고 따스함이’를 진행한다.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는 작은설로 여겨져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동지첨치 풍습이 전해내려 온다.올해 경자년 동지는 오는 12월 21일이다.때문에 동지가 되면 잡귀를 쫓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 붉은 팥으로 팥죽을 쑤어먹거나 집안 곳곳에 팥을 두어서 액운을 쫓기도 했다.북촌문화센터는 여느 때보다 어려웠던 올 한해를 보내며 따뜻한 동지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세계일보 사장을 역임한 일산(一山) 조한규 선생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자리한 “일백헌갤러리”에서 일념통천(一念通天)을 주제로 서예전을 연다.박근혜 정권 당시 정윤회 문건 파동으로 뜻하지 않은 마음고생을 겪은 후, 다시 붓을 들어 스스로를 다스리는 서도(書道)에 몰입한 선생이 마음을 다한 한 생각이 무엇이고, 꿰뚫어 소통하고 싶은 하늘이 어떤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금강경 한 구절을 인용한 선호념(善護念)과 성군(聖君)의 정치로 대변되는 정조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16일부터 시민 공유공간 북촌한옥청의 ’21년 상반기 전시대관 모집을 진행한다.북촌 한옥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한옥 및 한옥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3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이다.시는 2017년부터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를 희망하는 서울 시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한옥으로 북촌 한옥청을 운영하고 있다.대관 희망자는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서울 미래유산 클립영상 공모전’의 선정작을 오는 21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4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 중 서울미래유산 ‘어린이대공원’을 담은 ‘100년 후 보물, 어린이대공원’을 포함한 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모전 작품 접수를 받았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작품의 공감성, 활용성, 작품성 등을 심사해 총 8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문화의 고향 인사동!인사동은 조선초기부터 한성부 중부 관인방에 속하였다. 관인방의 인자와 마을 이름이었던 대사동의 사자를 따서 인사동으로 유래하였으며 북촌의 몰락하는 양반 가문이 가문의 골동품 물품 문화재를 인사동에 내다 팔면서 지금의 전통이 유래하는 문화의 인사동이 되었다. 인사동 문화의 골목을 찾아서 그 첫 번째로 인사아트프라자의 문화 대통령 박복신 회장을 만나본다.이 아름다운 문화의 꽃을 피우고자 인사동에서 "인사동TV"가 탄생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동지를 맞아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겨울과 만나는 북촌’ 행사를 개최한다.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민간에서는 작은설이라고도 했다. 이로 인해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동지첨지 풍습도 전해진다.먼저 미리 만나보는 동지행사는 북촌한옥청에서 10일~22일까지 ‘뉴트로 동지’라는 주제로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이 열린다.뉴트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혼돈의 대한민국 다사다난한 올해의 한해가 간다.①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유실물 물품보관함에서 언제든지 찾으세요”-서울교통공사, 시민 편의 위해 ‘물품보관전달함 연계 유실물 본인인도 서비스’ 시작. 지난 11월부터 운영…유실물센터 영업 종료 후에도 물건 찾을 수 있어 호평②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 야외 썰매장…15일엔 ‘썰매선수권 대회’ 개최-14(토)~15(일), 바퀴달린 썰매를 직접 만들어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10월의 하늘 아래 16일 수요일이다. 서울에서는 자치구별로 가을 축제가 한창이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10월의 가을을 여행해 보자. ① 10.18일부터 서울억새축제, 대중교통으로 오세요!!-서울시, 10.18.(금)~24.(목) 22시까지 하늘공원 임시 개방. 38천㎡ 억새밭 은빛물결과 핵인싸 촬영 명당 10개 포토존 마련. 10개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② 우리함께 갈래? 한부모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 연다-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