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은 거리의 불법·노후 간판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공모 대상은 간판개선사업 추진으로 정비효과가 큰 간선도로 다중밀집 지역, 동일 업종 밀집지역,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 또는 건물 등이다.공모에 선정된 대상지 업소들은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을 새롭게 설치하게 된다.간판 설치 비용으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구로구 주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와는 별개로 청년들이 직무 경력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특히 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졸자나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으로 넓혀 다양한 행정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채용 인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로 상·하반기 각 12명씩 올해 총 24명을 선발한다.먼저, 상반기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추진분야는 ▲보건 ▲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6대 분야이다.우선 연휴 기간 동안 청사 1층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해 총 155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며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명절 전 한파와 폭설 대응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주·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갑진년 설을 맞아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와 한부모가정에 명절 위문금 전달을 마치고 다가올 명절 연휴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더욱 힘을 쏟는다.먼저 지난 2일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한 지역 내 보훈대상자 3,142명에게 1인당 3만원씩 총 9천 4백여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또한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에도 설맞이 위문금 총 742만원이 지급된다.지난 5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356세대에는 1세대당 2만원이 전달됐으며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는 입소자 1인당 1만원을 6일
[서울시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재건축 입주 예정인 단지 등에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확충해 총 71개소를 운영한다.재건축 활성화로 신규 입주 단지가 늘면서 구는 이에 걸맞은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신규 500세대 이상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의무화에 따라 지난해 개포2동에 개포상록스타힐즈와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세곡동에 LH수서1단지와 디아크리온 등 각 단지 내에 4개소를 개원했다.올해도 입주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해 공보육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오는 3월 6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예산을 약 34억원 편성하고 예우를 강화한다.구는 지난 2018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보훈예우수당 지원 법적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해당 조례를 근거로 구는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2019년부터 월 2만원씩 수당을 지급해왔으며 2023년에는 월 5만원으로 수당을 인상해 지급했다.올해는 국가보훈대상자 생활 안정과 예우를 위해 ‘보훈예우수당’을 월 6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또한 서울시에서도 조례를 개정해 올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올해 봄부터 가을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일 학생정원과 시민정원 공모가 열린다.5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5개월간 뚝섬한강공원에서 ‘Seoul, Green Vibe(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 규모로 확대한 행사다.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의적인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예술‧디자인 분야와도 연계해 한강을 사계절 변화와 다채로움
[서울시정일보] 지난 2월 2일 KBS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와 국군포로가족회가 주관한 국군포로 초청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현장을 방문해 가슴 뜨거운 축사를 건넸다.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또 사람대접도 안 해 주는 참혹한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향한 애국심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존경한다”고 인사하며 설날 전 미리 큰절로 세배를 올렸다.문성호 시의원은 “작년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 국군포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몇 분이 저에게 흉상 제작과 용사님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민 10명 중 9명은 10년 후에도 마포구에 거주하고 싶다고 밝혀 마포구에 대한 주민의 거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마포구는 구민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관심사와 생활 모습, 의식 구조 변화 등을 조사한 ‘2023 마포구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2023 마포구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후에도 마포에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5.9%가 보통 이상으로 답했으며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2.2%p 증가한 수준이다.‘생활 여건 만족도’는 ▲주거 여건 ▲보건 의료 서비스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지역 아동·청소년의 치아 건강 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노원구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치과주치의 사업이란, 아동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치과 의사들이 개인 주치의가 되어 대상자의 구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다.경제력에 따라 치과의료 접근성 차이가 발생하고 치아 건강 수준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소득과 관계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구에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2월 1일 시흥동 937-11 일대 사업시행계획안이 모아주택 추진을 위한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는 금천구 모아타운 중 사업시행계획이 확정된 첫 사례다.청기와훼미리맨션 일대는 2027년 기존 130세대에서 총 283세대, 지하 4층~최고 20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용도지역이 제2종에서 제3종일반주거로 상향됐고 경사지에 있는 가로구역 건폐율 산정기준이 완화됐다.특별건축구역으로 건축규제사항도 완화로 디자인 특화와 사업성이 높아졌다.2021년 5월 조합설립인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1인 가구 및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2월 6일부터 14일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 늦은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들의 귀갓길을 동행하고 관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안심귀가 지원 13,458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9465건을 수행했다.구는 2024년 송파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을 총 20명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울시정일보]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됐다.중처법 제정은 지난 2018년 한 발전소에서 작업하다 숨진 하청업체 직원의 사망사건이 계기가 됐다.이후 사업장 등에서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3년 전 2021년 1월 26일에 제정됐으며 1년 후인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도봉구 관계자는 “중처법의 목적은 처벌이 아닌 예방”이라며 “도봉구는 구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수행사업, 공공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담팀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2일 여의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지하 1층 기부채납지 1,050평 전체를 대형 도서관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8월 건축물 사용허가 이후 주민설명회, 간담회 등 총 14회에 걸쳐 도서관 조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해왔다.최호권 구청장은 기부채납 공간 활용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기부채납지는 많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 결정을 할 것이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최 구청장은 지난 2월 2일 여의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전년도 예산에 비해 46억원 증액한 9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한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저소득 청년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저소득층 근로자가 희망저축계좌 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하고 탈수급에 성공하면 납입금액에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받을 수 있어 근로활동 장려와 실질적인 자립이 가능하다.‘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3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만 3~5세 유아와 각 자치구별 체육시설․프로그램을 연계 해주는 ‘2024년도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자치구 공모를 오는 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매주 1~2회 이상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과 인근 체육시설을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어린이집 수요 조사를 반영하여 클라이밍, 풋살, 탁구, 합기도, 발레 등을 포함해 총 10개 종목으로 운영됐다.서울시는 자치구를 통해 2월8일 까지 올해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한다.어린이집이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일(금) 신촌성결교회 성봉홀에서 열리는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주최 ‘2024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에 참석해 1천만 서울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기도한다. 이날 예배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교시협의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및 특별기도와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교시협은 서울시청과 교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선교와 봉사활동에 힘쓰는 단체로, 매년 서울시장 및 자치구청장, 교시협회 산하 25개 자치구 교구협의회에 소속된 목회자들과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와 ㈜365mc(대표이사 김남철)는 ‘아트건강계단’을 통해 모인 기부금 1,112만 원을 지난 30일, 사랑의 열매(회장 김병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공사와 ㈜365mc는 사회 소외계층에 대해 지원하기로 뜻을 모아 2017년 협약을 체결하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아트건강계단’을 설치했다.아트건강계단에는 현직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부착하고,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1명마다 ㈜365mc가 20원씩 지원하는 방식으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서울시는 올 10월부터 한강 물길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한강 리버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한다. 길이 35m‧폭 9.5m로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이며 평균속력은 17노트(31.5km/h), 최대속력은 20노트(37km/h)다. 기후위기시대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만큼 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약 48%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구로구청 5층 대강당(구로구 가마산로 245)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인사를 건냈다.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구로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했다. 이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