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대마초를 주로 여가용으로 사용하지만, 의료용도 인기가 높다. 현재 미국인 5명당 1명(19%)이 대마초를 소비하고, 그 중 절반 이상이 일주일에 최소 수 차례 대마초를 이용한다. 스스로 대마초를 소비한다고 밝힌 응답자 5명 중 4명 이상이 대마초를 여가용으로 이용하고, 절반 가량이 의료용으로 대마초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스스로 대마초를 소비한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주로 칸나비디올(CBD)을 이용했다. 대마초 소비자 3명 중 1명은 의료용 및 기타 목적으로 CBD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현대 대마초 문화를 조명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이 내년도 25개 전 자치구 모든 고등학교에서 3학년부터 실시된다. 당초 내년 9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하고 2021년까지 전 자치구로 확대하기로 한 일정을 앞당겨 내년부터 시행하게 된 다. 이에 내년부터 서울시 전체 320개 고등학교 3학년 84,700명의 학생들이 친환경 학교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2020년 2‧3학년, 2021년 전 학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시는 지난 달(10.29.) 고교 친환경 학교급식 시범사업 계획 발표 이후 여러 자치구가 추가적으로 조속한 참여를 희망, 2019년부터 모든 자치
① 서울시, 노후경유차 저공해화로 올해만 초미세먼지 약 58톤 줄여 -올 1~10월까지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약 3만대 저공해 조치, 미세먼지 63톤·초미세먼지 58톤·질소산화물 702톤 저감 효과,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PM-NOx)’, 건설기계 엔진교체가 가장 효과적, ‘조기폐차’ 중심 강화② 올해 서울 김장비용 전통시장(25만원)이 대형마트(28만원)보다 10.3% 저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통시장 50곳‧대형마트10곳
날씨가 추워지면서 시린이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치아에 찬바람만 닿아도 소스라치게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시린이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발생된다. 충치, 잇몸병, 치아마모가 그것이다. 80세 이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충치나 잇몸병 외에도 치아마모 때문에 고통 받는 경우가 많은데, 치위생사로서 일하면서 익힌 예방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1. 질긴 음식을 줄이자. 특히 옆으로 비벼서 씹어야하는 질긴 식품은 뿌리 쪽에 힘을 집중시키므로 뿌리 쪽 마모의 원인이다.2. 무의식적으로 악물지 말자. 기대수명이 길어진 만큼
가을은 만물을 거둬들이는 계절이다. 식물은 단풍으로 물든 잎을 포기하고 영양분을 뿌리에 집중하며 춥고 건조한 겨울을 대비하다. 인체는 급격한 계절의 변화에 맞춰 섬세한 조절능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지만 그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는 특히 환절기에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하여 피부 장벽의 기능을 강조하는 것을 방송매체에서 자주 접했을 것이다. 피부는 단순히 몸의 표면을 덮고 배출과 장벽 역할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와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또 다른 기관(organ)으로 여겨진다. 피부는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
CLC 엘키가 오는 23일 첫 솔로곡 발표를 앞두고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엘키는 21일 0시 CLC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I dream'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키는 쉬폰 소재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오렌지빛을 강조한 티저 이미지 속 엘키의 눈빛이 따뜻함을 더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월 발매된 CLC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를 통해 카리스마와 시크한 매력을
빈틈없이 쫀쫀한 스토리,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을 압도할 영화 도어락 의 촬영 현장 속에서 공효진과 김예원은 현실 공포 스릴러 장르임을 잊을 정도로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공효진과 김예원은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한 낯선 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경민’과 그녀의 곁은 든든하게 지키는 절친 ‘효주’로 분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희희낙락’ 비하인드 스틸
180도 달라진 강지환과 박솔미의 아찔한 만남이 포착됐다. 독특한 재미와 공감 포인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지난 주 방송에서는 전설의 구조조정 전문가 출신의 유시백이 강렬히 첫 등장, MW치킨의 사장 강인한과 은밀한 만남을 가지며 뉴페이스 ‘쎈캐’로 등극했다. 이런 그녀가 오늘 방송에서는 사내 최고의 악덕상사 백진상과 조우한다고 해 두 강자의 상상초월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는 백진상과 유시백 두 사람
수도권 소재 시흥시와 시흥시학원연합회가 시흥화폐 시루를 학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에 나섰다. 학원 가맹점은 현재 시흥시 내 750여 개 학원 중 150여 개가 가입되어 있다. 평시 5% 할인된 금액으로 시루를 구매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가입하지 않은 학원에서도 가맹점 신청하려는 문의가 늘고 있다. 시흥시학원연합회 김영춘 수석부회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취지의 시흥화폐 시루를 적극 찬성한다”고 밝히며 가맹점 가입 확대를 약속했다. 한편 지난 9월 17일 유통을 시작한 시루는 한
지난 19일,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여순사건이 발생한지 70주년이 되는 올해, 이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와 그 유가족이 받은 상처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치유와 상생’의 여순사건 특별법"을 발의했다. 주 부의장은 "치유와 상생의 여순사건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길 바라는 동료의원 105명으로부터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 했다. 그동안 여순사건 특별법은 모두 3차례 발의됐지만 정부의 미온적 태도로 인해 국회에서 심의조차 제대로 못하고 무산됐다. 주 부의장은 이승만 정부 등 군사정권이 이 사건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개인식별 방지 기술 세미나를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과 5월에 개최한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기술 세미나’의 후속으로, 동형암호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 동향 및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시연하여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농촌진흥청은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사업을 시범 추진한 결과, 아동과 노인의 우울감은 줄고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농진청은 왕귀뚜라미 기르기가 노인의 우울증과 인지기능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정신심리 검사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등을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하고 이를 2015년 관련 학술지 Gerontology에 논문으로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치유농업육성사업은 식물·동물·곤충 등 농업의 치유기능을 상품화해 농업인의 소득원을 개발하고 국민의 정서적 안정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과 11월에 제3차·4차 평가위원회를 거쳐 총 18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 3차·4차 평가위원회에선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과한 총 36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련 행정처분여부, 평판도 등을 감안하여 최종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업체는 음식업 15개, 도·소매업 3개 업체이고, 지역별로는 충북 6개, 충남 3개, 대전·강원 2개, 부산·경북·경남·광주·울산이 각 1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 데이터 진흥주간’을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관련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데이터의 가치창출을 통한 혁신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 전시회, 시상식등 총 11개의 세부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매년 3,000명 이상의참관객과 100여개에 이르는 데이터 전문기업들이 참여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축제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 수가 사상 최초로 1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10년 전인 2008년 불과 32만 명 수준이었던 대만 방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2년 50만 명을 돌파했고, 메르스가 발생한 2015년을 제외하고는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2016년에는 83만 명, 2017년에는 92.5만 명이 한국을 방문하며 중국, 일본에 이어 처음으로 TOP3에 진입, 올해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 연말에는 1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은 오래전부터 일본 문화의
김성수가 심경을 전했다.20일 오전 11시 33분께 서울 양천경찰서에 도착한 김성수는 취재진이 심신미약이 인정되지 않은 것에 대한 심경을 묻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이날 국립법무병원(공주치료감호소)으로부터 피의자 김성수(29)의 신병을 넘겨 받았다.김성수는 동생의 공범 의혹에 대해 부인했으며 "동생이 피해자를 붙잡았을 때부터 흉기를 사용했느냐?"는 질문에 "아니오"라 답했다.이어 "(피해자가) 쓰러진 이후 흉기를 사용했느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대답했다.유가족에 마지막으로 하고
조수애 아나운서가 JTBC를 퇴사한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박서원(39)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 보도가 나오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JTBC 관계자는 "조 아나운서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둔다고 해서 무슨 일이 있는가 싶었는데 결혼한다고 지난주부터 소문이 사내에 퍼졌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 아나운서는 회사에 사의를 표명한 뒤 현재 휴가 중이라고.하지만 현재까지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남을 이어 결혼에 골인하게 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또 현재 조수애 아나운서는 현재 회사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마인드(Remind)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시절의 추억을 정리하고 사회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영고, 영신고, 여의도고, 관악고, 선유고, 여의도여고 등 총 6개 학교 고3 학생 1,664명이 대상이며, 마을교사가 직접 각 학교로 찾아간다. 마을교사는 영등포혁신교육지구 마을-학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된 강
“새롭게 생긴 카페, 식당들이 벌써부터 눈에 띄는데요, 108계단 경사형 승강기 설치를 계기로 골목골목 상권이 확대되고 관광객 발길도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지난 19일 용산구 신흥로 108계단 이동편의시설공사 준공식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이같이 말했다. ‘남산 아래 첫 마을’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해방촌(용산2가동)이 걷기 좋은 마을로 거듭난다. 구는 19일 신흥로 108계단 이동편의시설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1시간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김장철을 맞아 청정지에서 재배된 채소 등의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김장재료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를 구청 앞 광장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지인 충남 청양군, 경북 예천군과 전북 고창군, 전남 신안군, 전남 곡성군 5개 도시가 참여한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리며 참여 도시의 농가에서 직접 생산하고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인 절임배추와 무, 마늘, 생강, 젓갈, 천일염 등이 시중가보다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