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가 구립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에서 수영 강습 중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주민을 직원들이 신속하게 응급처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전 9시 30분쯤 스포츠센터에서 수영 강습을 받던 회원이 의식을 잃고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려 했다.이를 바로 확인한 수영강사와 안전요원은 수면 밖으로 회원을 옮겼으나, 의식을 되찾는 듯했던 회원이 다시 쓰러지며 이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수영강사와 센터팀장은 119신고와 함께 평소 교육 받은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119구조대와 화상통화를 하며 심장제세동기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지역 내 4,307개소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불법건축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지난해 서울시가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지는 ▲서교동 611건 ▲서강동 399건 ▲망원1동 384건 ▲합정동 347건 ▲연남동 331건 등으로 주로 관광지나 주요 상권이 밀집한 지역이다.마포구는 조사대상 건물의 법 위반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6명의 현장조사팀을 구성, 2월 말부터 6월까지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중점 조사 사항은 ▲옥상, 테라스 등 공간 증축 ▲조립식 패널,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파킨슨병 질환자 맞춤형 통합 재활 프로그램 ‘뇌크레이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뇌크레이션’은 파킨슨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악화 속도를 완화하고 조기 발견을 통한 환자의 삶의 질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6회 진행된 마들보건지소 뇌크레이션 프로그램의 평균 출석률은 90%로 타 프로그램에 비해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다.또한 공릉·월계 거주자들의 문의가 지속됨에 따라 구는 상계보건지소를 활용해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나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지난 2월 7일 지방보조사업 업무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보탬e’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의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동안 지방보조사업은 별도의 관리시스템이 없어 사업별로 수기 관리되었으나, 2024년 1월 보탬e 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관내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구는 주민등록증을 처음으로 발급받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의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축하카드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712명의 청소년에게 축하카드를 전달했다.엽서형으로 제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카드지갑형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주민등록증을 축하카드에 넣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축하카드 안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구민의 실용적인 여가생활을 위해 지역 내 목공예체험장을 운영하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목재가 가진 따뜻한 감성을 체험하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기 위해서다.구에서 운영하는 목공예체험장은 ▲화랑대 철도공원 내 “공릉 목공예체험장” ▲불암산 새솔공원 내 “불암산 목공예체험장” ▲수락산 스포츠타운 내 “수락산 목공예체험장” ▲상계1동 주택가 인근 “상계 목공예체험장”까지 총 4개소가 있다.가장 먼저 문을 연 곳은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의 ‘공릉 목공예체험장’이다.지난 2015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구민 누구나 휴대전화, 컴퓨터로 영어를 배우는 ‘종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본 서비스는 EBS 학습 교재를 기반으로 ‘듣기’, ‘어휘’, ‘문법’ 등 영어 공부에 필수적인 각종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이다.특히 수능 대비 실전 모의고사나 오답노트 단어장 같은 개별 학습 기능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특장점이다.이를 위해 앞서 종로구는 지난해 EBS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신력 있는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맞춤형 영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구민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지난 2월 5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약 300여명의 주민 앞에서 ‘방학동 685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구는 서울시 및 전문가 등과 한팀이 되어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사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룬 신속통합기획을 마련했다.2022년 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어 계획안 착수 후 약 9개월 만이다.역세권에 접해있지만 개발 소외지였던 해당 지역은 도봉산과 북한산이 어우러진 ‘일상의 여유를 함께하는 녹색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용도지역 상향[2종→3종주거
[서울시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20개 주요 지표 중 11개가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비만율, 현재흡연율에서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치를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258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등의 건강정보를 수집해 지역 보건사업 계획 등에 활용하고 있는 통계조사다.구는 질병관리청 및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구민 923명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올해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2022년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도시 조성을 위해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 감축된 수치인 96만톤으로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를 목표로 세웠다.이를 위해 구는 공모 등을 통해 외부자원을 약 250억원 확보하고 총 800억원을 투입해, ▲건물 ▲도로수송 ▲숲조성 ▲폐기물 ▲대응기반 5개분야 41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지난달 감로천생태공원 일대에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바닥 산책길’을 개통했다고 밝혔다.감로천 생태공원은 금천구 독산4동 관악산 기슭에 있는 인공습지 공원이다.도시화로 인해 사라진 자연 습지를 복원하면서 기존 지형은 최대한 보존했다.공원 내에는 총 3개소의 생태연못이 있고 물철쭉, 진달래, 단풍나무 등의 수목과 개구리, 두꺼비 등의 수중 생물들이 서식한다.구는 보행약자도 산과 연못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길을 설치했다.하늘다리는 93m 규모로 공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연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하기로 하고 이달 23일까지 상반기 융자지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규모는 총 50억원으로 상반기 30억원 하반기 20억원이다.특히 반기별 25억원이었던 작년과 달리 상반기가 한해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대출수요가 더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융자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했다.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연 0.8%로 코로나19 시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위반건축물로 인한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6월 말까지 위반건축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 대상은 서울시에서 지난해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따라 전년 대비 변화가 생긴 건축물로 총 5,842건이다.이 중 건축허가나 신고 없이 증축과 같은 위반 행위를 한 건축물에 대해 소유자, 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해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대표적인 위반 유형은 ▲옥상, 창고 베란다 공간의 무단 증축 ▲ 대지 내 컨테이너 무단 축조 ▲패널, 비닐 등을 이용한 영업장 무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 ‘건강하게 살go 빼go’를 운영한다.‘건강하게 살go 빼go’는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와 자가건강관리 능력강화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비만은 만성질환이나 합병증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등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구는 비만율 개선을 위해 ‘건강하게 살go 빼go’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 프로그램은 대면 과정과 비대면 과정으로 구성된다.먼저, 대면 프로그램은 2월 중순부터 총 8주간 주 2회 전문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2월 2일부터 8일까지를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관악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설맞이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자 추진하는 관악구만의 오랜 전통이다.올해도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구청 각 부서 직원들이 경로당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을 방문해 환경정화와 말벗을 해드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특히 지난 6일에는 박준희 구청장도 관악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떡국, 곰탕,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오는 24일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휴일 특강 ‘달아달아 밝은달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달’을 탐구하고 눈으로 직접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특강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의 명예관장인 이태형 박사가 오전 11시 30분부터 80분간 지하 1층 우주배움터에서 진행한다.▲달의 기원과 특징 ▲달의 모양으로 방향 찾기 ▲달의 문화와 달의 미래 등 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의 교육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스트레스, 우울감이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예술치료를 접목한 ‘마음 한 조각 띄우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마음 한 조각 띄우기’는 2월 한 달간 심리상담 마음‘쉼’에서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프로그램 내용은 ▲ ‘긍정심리학’, 무드등 만들기 ▲ ‘감정, 너의 이름은’, 미스트 만들기 ▲ ‘관계 속의 나’, 미니어처 아지트 만들기 ▲ ‘삶의 의미’, 신데렐라 유리구두 꾸미기로 구성됐다.1주 차에는 긍정심리학의 행복관과 특성, 긍정 몰입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시설 개선 공사를 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6억원 규모의 융자를 자금 소진시까지 연중 신청받는다.이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출 지원으로 관내 영업 신고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의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업소 총 1만725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으로 나뉘며 모두 1%의 저금리를 적용한다.‘시설개선자금’은 영업장의 수리, 개·보수 및 영업에 필요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맨발 걷기용 황톳길 3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먼저 연지근린공원 편백나무길에 450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한다.사업비는 구비 5억원으로 황톳길에는 이용자들이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안내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구는 연지근린공원 편백나무길에 황톳길이 조성되면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느끼며 맨발 걷기를 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온수근린공원 잣절지구에는 약 700㎡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한다.구는 잣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서울의 가장 큰 복은 당신입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꿈새김판 전면에 커다란 복주머니를 배치하고 그 안에 서울의 모습을 겹겹이 쌓은 디자인을 조화롭게 배치해 복으로 가득한 서울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날, 행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더해 마치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보내는 연하장처럼 느껴지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꿈새김판은 서울시 옥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