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이용교, woman.gg.go.kr)는 가족품앗이를 통해 가족과 이웃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확산을 위한 가족품앗이 토요문화체험 사업을 공모한다. 가족품앗이 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끼리 동아리를 만들어 공동 체험, 그룹학습, 놀이 등 공동 양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말한다. 희망기관은 오는 21일까지 여성비전센터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현장실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 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500만 원의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기도가 오는 3월 23일(토)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전 세계가 동참하는 ‘소등 행사’인 ‘어스 아워(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 ‘지구를 위한 한 시간’으로 불리는 어스 아워 행사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자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서 2007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소등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세계 152개국 7천여 도시에서 수십억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도는 이날 31개 시·군 등 공공기관 및 주요 상징물을 한 시간 동안 소등한다. 아울러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가 도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홍보관, 무료공연, 스폰서관광, 사은품제공 등 기만상술로부터 소비생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소비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들, 공짜 조심하세요’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악덕기만상술 피해사례 △청약철회 등 관련규정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주의할 점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점점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전화사기) 수법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교육은 도 소비자정보센터 및 민간소비자단체의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기도가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손잡고 카카오톡을 이용한 정보제공서비스에 나선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는 20일 오후 2시 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카카오 사무실에서 정보서비스 오픈 선포식을 갖고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한 도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5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복지, 일자리, 문화공연 등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기북부의 이동형 성교육 버스 ‘큰키나무’의 인기가 대단하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름다운 성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터뷰]김은서/와부초 6학년“(성에 대해)아는 것도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체험을 하면서 가족과 탄생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태동체험을 해서 아기가 어떻게 움직이는 지도 잘 알게 돼서 인상 깊었던…”[인터뷰]박현주/와부초 보건교사“(학교에선)다양한 체험과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에 찾아오는 (성교육)버스가 생겨서 굉장히 기쁘고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이런 기회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시진핑」 신임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화하여 금번 양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진핑 총서기의 국가주석 취임을 축하하고 한·중 양국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상황에 관해 협의했다.이날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2005년 방한 시 만나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하면서 한·중 양국 신정부가 동시에 출범하는 계기를 맞이하여 정상간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도록 전략적 소통 강화, 민간 분야 교류 심화, 양국관계의 미래 준비
난지생태학습공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와 한강시민위원회가 ‘한강을 생명의 강으로 살리겠다’고 선언했다. 2030년 한강의 미래상을 ‘두모포에 큰 고니 날아오르고, 아이들 멱을 감는 한강’에 두고, 한강의 자연성을 지속적으로 회복해 나간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현재 서울시 관리 구간에는 출현하지 않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큰 고니가 날아오를 정도로 자연성을 회복하고, 서울시 관리수역 전 구간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질을 개선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큰 고니는 한강 상류역에 출현하는 천연기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향상을 위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소독장비 비치 등 시설 설비 기준 및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을 특별 점검한다. 시는 21일(목)과 22일(금) 양일 동안 중·대형업소와 민원 발생 업소를 중점으로 점검할 예정에 있으며 합동 위생점검은 25개 지역 내의 5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자치구 공무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교차점검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미용실 공통 점검 사항으로는 ▴이ㆍ미용기구 소독여부에 따른 구분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유정복)는 유능한 기업인이 공직에 진출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재의 주식백지신탁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 3월 18일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내정자가 사퇴한 것과 관련하여 현행 주식백지신탁제도가 지나치게 엄격하고 예외를 인정하지 않아 유능한 기업인이 공직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다는 사회적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현행 주식백지신탁제도의 근본취지는 고위공직자의 모든 주식 보유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직무관련성’ 있는 주식에 한하여 매각 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행정안전부가 시행 중인 중앙분리대 설치, 신호등 위치 조정, 과속 카메라 설치 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이 2010년에 공사 완료된 455개소의 공사 이전‧이후 각 1년간(2009∼2011년)의 교통사고를 비교한 결과 사망자수는 65명에서 32명으로 50.8%가 감소하고, 사고 발생건수는 3,589건에서 2,340건으로 3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해군은 오는 3월 26일 천안함 46용사와 故한주호 준위의 순국 3주기를 맞아 전사자 추모행사를 비롯해 장병들에게는 강력한 응징 의지를 다지고 국민들에게는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3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해군은 지난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천안함 피격사건 상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각급 부대에서는 전사자 추모와 적 도발에 대한 응징 의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여 장병들의 전투의지를 고양시키고 있다. 한편 해군본부 인터넷 홈페이지에‘사이버 추모관’을 개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앞으로 각급 학교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http://shopping.g2b.go.kr)에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농어촌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손쉽게 이용 할 수 있게 된다.조달청은 농어촌마을 체험상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9개 농어촌 휴양·체험마을 도협의회 중 3개 도협의회(충남, 경기, 전남)의 체험상품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우선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체험마을은 경기도 4개, 충청남도 4개, 전라남도 2개 등 총 10개 마을이며, 앞으로 강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저작권사용료 징수 방식이 5월부터 정액제에서 종량제로 전환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일부터 스트리밍(음성, 영상 등 데이터를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기법) 서비스의 ‘가입자당 저작권사용료 징수방식’(무제한 정액제)을 이른바 종량제로 불리는 ‘이용횟수당 징수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현재 온라인음악사이트에서 월정액 요금에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상품의 경우, 서비스사업자는 이용횟수와 관계없이 가입자당 1800(단일 플랫폼)~2400원(기기제한 없는 경우)까지 저작권
경의선 지상부 벼룩시장 조성 부지 점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들이 출근길에 함께 걸으면서 마포구의 주요사업 추진 현장을 챙기는 ‘마포간부 출근길, 생활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19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첫 생활현장 탐방은 마포구 4대 성장거점 중 한 곳인 공덕동 일대에서 이뤄졌다. 박 구청장과 김경한 부구청장, 각 국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은 일제 강점기 당시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한 철도 부설을 위해 훼손한 ‘새창고개’ 복원 사업 현장과 경의선 지상부(국민건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꽃초롱 자연학습장이 오는 20일(수)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감자심기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15개소에서 아이들 250여명이 참여한다. 도심에서 계절에 따른 작물을 심고 가꾸며 농촌을 체험 할 수 있는 꽃초롱 자연학습장은 원추리ㆍ금낭화 등 26종의 야생화로 꾸며진 야생화 동산, 튤립ㆍ유채꽃ㆍ봉숭아 등의 꽃으로 꾸며진 꽃동산, 작물을 직접 심고 자라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체험장,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정부는 18일 세 번째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었다.이번 수석비서관회의는 정부조직법 통과 이후에 본격적으로 새정부가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회의였다고 김행 대변인은 밝혔다.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논의 된 내용은 첫 번째, ‘원자력의 안전관리체제’ 다.현재 원자력 안전관리체제와 관련해서 우리 국민들의 불안이 상당히 큰 상태입니다. 아시다시피 일본 원전 사고 이후에 우리도 이것과 관련해서 정치권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이런 저러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원전 대책의 근본적인 것도 매우
오찬 석상에서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종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국가 안보상황과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등 대북 관계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이날 오찬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김희중 종교간 대화위원장,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성균관 최근덕 관장, 천도교 임운길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 등 종교계 지도자 일곱 분이 참석했으며 오찬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북
2012 세계 물의 날 행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세계 물의 날’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건의를 수용해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날」로 지정 선포을 맞이해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오는 21일 오전 9시 40분 탄천물 재생센터 마루공원(일원동 소재)에서 홍보대사인 탈렌트 공현주, 하일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Safe water against climate change(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물)’이란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는「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3월 25일(월)부터 30일(토)까지 6일간 IFC서울(여의도), 블루스퀘어(한남동)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서울패션위크의 새로운 장소로 선정된 ‘IFC서울’은 국제적 비즈니스 환경과 패션, 문화, 외식 등이 어우러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이번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패션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컨셉의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한국 패션의 현주소와 패션한류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뛰어난 조망권의 지상 54층부터 다양한 쇼핑몰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폭언․욕설 등을 일삼던 악성민원인 4명이 검찰로부터 최고 400만원의 벌금형에 약식기소 되었다고 19일(화) 밝혔다. 이 중 1명은 지난달 13일 법원에서 400만원 벌금형이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3명은 현재 법원 심사 중이다.시는 지난해 6월 120다산콜센터 악성민원인 근절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악성민원인 4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이들 악성민원인 4명은 그 동안 서울시의 계속적인 경고조치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