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2013년 4월 9일 16시 10분 현재, 서울 포함한 중북부지방 중심 약하게 비가 조금 오거나, 진눈깨비나 싸락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 저녁까지 서울 포함 중부지방과 경북내륙 일부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또한 오늘과 내일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남부내륙과 동해안 중심 대기가 점차 매우 건조해지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 유의해야한다.내일의 날씨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기획재정부는 9일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안정의 흐름 속에 서비스업 생산ㆍ투자 등 일부 지표가 증가세를 보였으나, 광공업 생산ㆍ소비가 감소세를 지속하고 고용이 둔화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또 "미국의 재정불안, 유럽경제의 회복 지연, 북한 관련 리스크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있는 가운데 소비ㆍ투자 등 내수부진이 계속되면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2월 고용시장은 취업자 증가폭이 줄고 고용률ㆍ실업률 등 고용지표가 부진했다. 아울러 3월 소비자물가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발표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국민주택기금 구입·전세자금의 대출금리 인하, 소득요건 확대를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어 주거안정 주택구입자금 등 신설되는 대출제도는 전산 개발 등 준비기간을 고려해 5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시기별 시행 예정을 알아본다..◆ 4월 10일 시행 예정 생애최초로 주택을 마련하고자 하는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의 지원규모를 최대 5조원까지 확대한다. 동시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회사를 사칭한 후 ‘국민행복기금’을 미끼로 대출(대출상담)을 유도하는 휴대폰 문자메시지(SMS)가 확산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국민행복기금은 일정 자격을 갖춘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제도로 대출상품이 아니다”라며 다음과 같은 유의사항을 강조했다.첫째, 금융회사를 사칭한 대출권유는 절대 응대하지 말아야 한다. 금융회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 문자메시지, 팩스로 대출을 권유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이러한 전화나 문자메시지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유명 연예인 등을 모델로 내세워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체중감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한 판매업자 최모씨(만 58세)와 전모씨(만 54세)를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10년부터 ’13년 3월까지 주요 일간지 및 인터넷을 통해 유명 연예인들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체중감량 효과를 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작년 말 기준으로 국가가 보유한 건물 가운데 가장 비싼 것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로 나타났다. 정부가 9일 발표한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등이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1단계의 장부가액은 5111억원으로 국유재산 건물 중 가장 높았다. 정부대전청사(2554억원), 국립중앙박물관 본관(2119억원), 인천공항열병합발전소(1658억원), 한국잡월드(1493억원)가 뒤를 이었다.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기재부가 보유한 취득가액 353억원의 디지털예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지난해 국가채무는 443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3조3000억원 증가했다.정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과 '2011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상 세계(歲計)잉여금 처리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결산내용은 감사원을 거쳐 다음달 31일까지 국회에 제출된다.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방정부를 포함한 국가채무는 443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3조3000억원 늘었다. 국내총생산(GDP)대비로는 34.9% 증가해 전년(34.0%)보다 0.9%포인트 확대됐다. 중앙정부 채무는
오패산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 불어오는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강북구에서 열리는 꽃축제의 현장 속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보자. 개나리, 매화, 산수유, 벚꽃, 진달래꽃들이 연이어 전국 곳곳에서 봄소식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꽃축제 행사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곳곳에서 열린다.◆ 벚꽃 만개한 흥겨운 동네 축제로 초대합니다 - 삼각산동 벚꽃축제 강북구 삼양로길(구 벚꽃길)을 따라 화려하게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삼각산동 벚꽃축제’가 13일(토)~14일(일) 이틀 동안 삼
좌[태국 전통 춤 공연] 중[몽골 전통 악기 연주] 우[공연을 즐기는 시민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점심시간이면 무교동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세계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글로벌콘서트」가 4월 10일(수)을 시작으로 다시 시민들 앞에 선보인다.서울시는 아프리카 공연팀 ‘The African Dream’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3일(수)까지(7,8월 혹서기 제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앞 야외무대에서 12시 20분부터 30분간 문화예술콘서트를 진행한다. 「글로벌콘서트」는 격주 2회(둘째, 넷째 수요일)
관련사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울퉁불퉁해 비만 오면 물이 튀기는 도로, 곳곳의 포트홀(도로에 작은 구멍이 생기는 현상)로 차가 덜컹거리기 일쑤인 도로, 도로와 높낮이가 달라 승차감을 저해하는 맨홀...서울시가 이러한 불량도로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평탄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아스팔트 도로 유지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한다. 현재 시가 관리하는 주 간선도로, 자동차전용도로 등 아스팔트 포장도로는 1,157km, 이는 서울시를 포함한 인천, 부산 등 전국 광역시도가 관리하는 총연장의 절반에 가까
2013 국민권익위원회 업무계획.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보고내용을 알아보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하고 깨끗한 정부구현을 위해 6월까지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제정안은 공직자의 대가성 없는 금품수수도 형사처벌 대상이 되며 사적인 이해관계에 따른 직무수행을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 손톱 밑 가시제거를 위해 5월 안으로 국민신문고에 국민행복 제안센
사진 조선TV캡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일본의 후지산이 폭발조짐이 다발로 일어나고 있다. 조선TV에 따르면 후지산의 주변 도시는 벌써 대피계획을 세울 정도로 불안해합니다. 이전에 본지 보도 했듯이 후지산 주변 가와구치호 수위가 6m가량 낮아졌다고 보도한바 있다.또한 현재 주변의 소형 지진들이 크게 늘었나고 있는 상황이면서 하루에 150여 차례 발생하고 있으며 예년보다 10배나 늘었다고 한다. 사진 출처 미상
2012년 무기계약직 전환계획 및 실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우리나라 국민 중 공공부문 전체 비정규직은 24만9000여명이다. 이들이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정부는 오는 6월까지 공공기관에서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취합해 2015년까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정부는 지난해에는 2만2000여명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 중앙행정기관 46곳, 자치단체 246곳, 공공기관 430곳, 교육기관 77곳 등 총 799개 기관이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 공공부문 비정규직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공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고품격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 구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구민들과 사회 주요 현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場),「톡! 톡! 이야기가 있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30일(매주 화요일)까지 총 4회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독서, 보육(교육), 경제(부동산), 지방자치를 각각 주제로 구청 대강당에서 1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해당 주제별 전문가 패널 2명이 주요 이슈나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주민들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작년에 발표한 「벚꽂 엔딩」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재석권하는 이례적인 사례가 발생했다. 새로운 계절송으로 자리매김한 이 곡처럼 벚꽃은 봄꽃의 제왕이다. 양천구에서는 벚꽃의 계절을 맞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벚꽃을 즐기며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알찬 행사들을 준비했다. [목동음식문화의 거리 상점가 벚꽃 문화축제] 양천구는 오는 4월 13일 목동역 주변 상가인 신정4동 버스 안다니는 거리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는 최근 10년 동안 조사된 모든 고혈압 관련 사망률, 유병률, 건강생활 실천율 등의 보건지표를 정리하여 10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고혈압 건강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3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고혈압의 해’로 WHO는 고혈압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서울시는 시 차원의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증가하는 고혈압 인구를 줄이기 위해 보건소, 시립병원, 민간의료기관 등 전문기관
환경기준 초과일수 및 발생횟수(집중측정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우리나라 환경의 절반 이상이 환경기준 초과로 조사 되었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2년간('11년~‘12년) 초미세먼지(PM2.5) 측정․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평균 자료를 보면, 수동 측정망이 본격 가동된 '12년의 경우 전체 측정소 중 절반이상(전국 11개 측정소 중 6개 측정소)이 연평균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연평균을 보면 경기도(고천동 종합대기측정소)가 32 ㎍/㎥로 가장 높았고, 제주도(봉성리 집중측정소)가 1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4.8(월)부터 미혼 한부모를 대상으로 “입양숙려기간 모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정 입양특례법 시행을 통해 입양에 대해 숙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하고, 감염에 취약한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돌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입양숙려기간을 도입하였다.이 혜택은 출산 후 아이와 함께 머무를 곳이 없거나 혼자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미혼 한부모와 아동에게 최대 70만원이 지원된다. 출산예정일로부터 40일전, 출산 후 1주일 이내에 시․군․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최근 급증한 북한의 전쟁 위협과 관련하여 4. 7(일) 14:00 전국 주요 지휘관에 대한 비상 응소를 발령하였다.이번 응소대상은 본청 및 全 지방청, 부속기관의 경무관 이상 전원, 경찰서장, 기동단․대장 등 총경급 지휘관 등이며, 연가․공가자․특별휴가자도 대상에 포함하였다.특히 이번 비상응소 발령은 사무실에서 경찰 경비전화로 응소토록 하였는데, 응소기준인 2시간내 응소율은 94.2%로 규정시간보다 늦게 응소한 17명(5.8%)에 대해서는, 경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부처 약칭을 '기재부'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기재부는 "지난 2008년 신설된 이후 '기재부' 또는 '재정부' 등 다양한 약칭이 언론과 대내외 보고서에 혼용돼왔다"며 "이로 인해 경제를 총괄하는 부처임에도 명칭 및 약칭의 대외 인지도가 높지 않고, 대국민 경제정책 홍보 등에 혼란을 가져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부처 약칭은 '기재부'로 통일시켜 사용해 달라"고 언론과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한편, 영문 명칭 'Ministry of Strate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