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감기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가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의 일반적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는 약물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어른과 다르므로 복용전에 별도로 ‘어린이’에 대한 용법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사/약사와 어린이의 상태에 대하여 충분히 상의 후 사용해야한다. 시럽제는 어린이가 약을 먹을 때 가장 간편하고 쉬운 의약품이지만 복용할 경우 반드시 용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컵, 스푼, 경구용 주사기 등 계량기구를 사용하여야 한다.식사할 때
국토해양부 철도경찰대는 주말 행락객들의 경춘선 열차 내에서의 음주소란 등 무질서 근절을 위해 철도공사와 합동으로 특별방범계획을 수립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철도경찰대는 취약시간대(주말 및 공휴일 17:00~20:00)에 정복 철도경찰관(1일 8명)을 열차에 탑승시켜 차내 질서 확립에 주력하고 있으며, 철도공사는 ‘12.3.3일부터 열차 내 질서유지 계도 방송 및 역직원(질서 지킴이 17명)의 열차 내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철도공사는 질서지킴이 확대 예정 : 평일 44명, 주말 20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서울시가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부정 보조금 집행 등을 적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3월 7일자로 직위해제하고, 추가 회계부정 여부와 직원들의 비리 연루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해 검찰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현재까지 밝혀진 회계부정 책임을 물어 사무처장을 직위해제하게 됐으며, 적발된 위반 사례에 대한 31,376천원은 환수조치하고 관련 직원에 대해서는 징계조치토록 통보했다. 특히,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대해서는 금번 직위해제 이후에 자체 인사위윈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면직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체육회 사무처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개발하여 시범운영 중에 있는「행정용어 순화어 검색․변환시스템」을 중앙부처와 시도․시군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들이 어려워하는 행정기관의 용어를 ‘이해하기 쉽고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는 순화어’로 사용하기 위하여 ‘행정용어 순화어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실제 공문서 작성 등 업무에 크게 활용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지난해 공문서 작성 시 문서결재(온-나라)시스템에서 클릭 한번으로 행정용어 순화어를 검색하고 변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교의 교내·외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가 나면 모두 보험 처리된다. 주5일수업 전면 시행에 따른 토요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학기부터 초중고의 교육활동 중 사고에 대비한 안심보험인 ‘학교안전공제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활동에는 정규 및 방과후 수업, 창의체험 활동 등 학교 안팎에서 학교장의 관리·감독 아래 이뤄지는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토요 돌봄교실, 토요 방과후 예체능·특기적성 프로그램도 해당된다.교육활동 중 제3자가 인적·물적 피해를 입을 경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를 통해 최고 1억
3월초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진학 후 새로운 반구성이 되어 학생들 간 서열이 결정되는 등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형성에 결정적 시기라 판단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서울경찰은 총력대응하기로 하였다. 지휘부와 경찰서장이 앞장서 분위기를 주도하고, 학교폭력전담경찰관, 학교폭력 근절에 열의가 높은 경찰관 등을 인력풀로 구성하여 개학 후 1주일동안 서울시내 全 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스쿨폴리스는 교육청 및 학교와 협조하여 학칙위반 및 특별교육이수학생들에 대하여 특별선도교육을 운영한다. 우선, 경찰서별로 관내 학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 김학근)는 ‘제3차(153차/1096 회) 지방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를 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경남도청 지하 1 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의·조정·결정하는 안건으로는 경남 지역의 소비자 또는 사업자와 관련된 분쟁사항 중 지자체, 지역 소비자단체 등에 피해구제를 신청하였으나 원만히 해결되지 않은 사항으로, △여행 출발 3일 전 계약 해제로 인한 여행대금 환급 요구 △포장이사 에어컨 받침대 등 파손으로 인한 손해배상 요구 △상조서비스 계약 해지에 따른 불입금 환급 요구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에서 게임, 만화, 화보 등을 무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알고 내려 받아 이용하지만 추후 과금 청구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예보를 발령했다.“무료 앱 피해” 관련 방통위 접수민원는 전년도 ‘11.11월(283건), ‘11.12월(169건), ‘12.1월(166건) 이었으며 민원사례를 살펴보면 주로 무료, 선물, 당첨 등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스팸문자를 수신하여 접속하거나, 직접 오픈마켓을 통해 무료 카테고리에서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경우 유료결제 피해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