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큰 호응 속에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주민참여 효도밥상’ 은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면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간호사 방문을 통한 당뇨, 고혈압 등 건강 관리와 법률·세무 상담까지 시행하는 원스톱 노인 통합 서비스로 지난해 4월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지난해 17개 급식 기관에서 시작해 올해 1월 급식 기관 15개를 추가 모집함에 따라 4월부터는 총 32개의 급식 기관에서 1,500명의 독거 어르신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공원과 둘레길의 질서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보안관’ 18명을 채용하고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어르신,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공원, 둘레길 등 CCTV 사각지대가 많은 장소에 대한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공원과 둘레길에 공원보안관을 배치했다.공원보안관은 공원을 순찰하는 공원보안관 10명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올 3월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전공백 없는 강동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1일부터 전담 인력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직원들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구는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상황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도봉산 등 지역 내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구민들이 실외 활동 전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신규로 설치된 5곳 외에도 도봉구청, 쌍문근린공원 등 9곳에서 운영되고 있다.신규 조성된 곳은 ▲도봉산 ▲도봉구청 ▲쌍문근린공원 ▲밤골어린이공원 ▲뒷말어린이공원 총 5곳이며 서울시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확보한 보조금으로 진행됐다.미세먼지 신호등은 교통신호등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4단계로 색상을 나타내는 알림 장치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오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우이천에서 5일간 ‘2024 도봉 벚꽃축제’를 개최한다.‘도봉 벚꽃축제’는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봄 축제다.창2동 마을축제에서부터 시작된 축제는 매년 지역주민과 지역예술인들의 손길이 더해져 도봉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등 전시부터, 야간 경관 조명길,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로 꾸며진다.축제의 시작인 27일부터는 빛들의 향연이 펼쳐진다.수유교에서 우이교까지 약 250m 구간에는 동화 속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구민 참여 중심의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해우리 나눔장터’를 4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양천공원에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장터는 다음 달 20일을 시작으로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5, 6, 9, 10월 셋째주 토요일 총 5회로 예정돼 있다.구는 첫 번째 4월 장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물품 판매 희망자 100팀을 사전 모집한다.특히 구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 어린이 동반 참여팀 우선 배정물량을 기존 20자리에서 50자리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신대방역 주변 노점을 일제 정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특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관악구의 신대방역 주변은 1984년 지하철 개통 이후 40여 년간 무허가 노점으로 인해 보행 안전, 위생, 환경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다.이에 구는 여러번 정비를 시도했으나 노점 운영자의 생계 문제와 직결되어 어려움이 많았다.그러나 거리가게, 보도상 영업시설물 등은 전기, 가스 사고 발생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하고 시급한 정비가 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 2월 ‘강남창업펀드 3호’를 통해 360억원의 규모의 펀드를 조성함에 따라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본격 투자 지원에 나선다.구는 이번 펀드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을 출자하고 업무집행조합원을 공개 모집해 BSK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공공·민간기관 14개 조합원을 구성했다.출자금은 당초 목표액인 200억원보다 160억원이 더 많은 36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강남창업펀드 3호는 초기창업 또는 기술혁신·경영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 16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공개녹화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시흥시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와 체험관, 음식 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기기 위해 거북섬을 찾은 5천여명의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열기가 뜨거웠다.앞서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 예심 무대에는 750여 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합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특색과 매력을 갖춘 우리지역의 상권을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도약시키고자 추진하는 서울시의 핵심사업이다.지역성, 문화자원 등 로컬 콘텐츠와 창조적 소상공인을 보유한 잠재성 있는 상권을 서울 대표 로컬브랜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이를 통해 지역 상권들의 기반 조성부터 상권브랜딩, 창조적 소상공인 육성, 창업지원 등 자생력 강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공무원인재개발원은 MZ세대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세대 간 소통을 돕는 이러닝 교육 340개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340개 과정은 MZ세대와의 소통, 신규 공무원, 조직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한 사이버 교육 100개 과정과 마이크로러닝·전자책·오디오북 24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분야별 대표 과정으로는 인재개발원에서 자체 제작한 공직입문 길라잡이, 수평적인 직장문화를 위한 갑질예방교육 등이 있다.경기도인재개발원은 MZ세대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위해 이러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2022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를 열고 중소기업 물품 판매에 나섰다.지난 1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펼친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에는 54개 도내 중소기업, 총 691개 상품이 입점해 2월 22일 기준 약 5천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총 100개 사, 1,000개 상품 입점을 목표로 영업 활동을 할 예정이다.더불어 배달특급 내 배너 게시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경기도주식회사 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도심속에서 다양한 작물을 길러볼 수 있는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 텃밭을 분양한다.‘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은 구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수유동 594-1, 599 일대에 위치한다.면적 규모는 9,500㎡로 구는 올해 총 278구획을 구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다.체험장은 ▲누구나 텃밭 ▲모두의 텃밭 ▲어린이 텃밭 3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누구나 텃밭은 강북구민, 모두의 텃밭은 강북구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및 모임, 어린이 텃밭은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혔다.6년 연속인데 2위를 한 도시보다 대출 권수가 36%나 많으니 당분간 이 순위가 지속될 전망이다.개별도서관 실적에선 수지도서관과 상현도서관이 2018~2021년 전국 선두 자리를 주거니 받거니 했고 지난해 경기도 내 도서관 상위 50위 안에는 용인의 19개 도서관 중 12곳이 포함됐다.전국 성인 2명 중 1명은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용인시 도서관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지자체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규모를 대폭 키운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으로 사계절 내내 재미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매력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그간 획일 · 정형화된 축제에서 탈피해 지역별 우수한 특화자원과 문화역량을 녹여낸 내실 있는 축제 육성에 주력해왔다.이를 위해 인근 지역 간 축제 생활권 통합을 유도했으며 성격에 맞는 개최시기 배분을 통해 각 계절의 정점에서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다가오는 6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 축제‘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의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능형 기둥이란 신호등주, 가로등주, 폐쇄회로텔레비전 지주 등에 지능형 도시기술을 결합한 시설물을 말한다.설치 환경에 따라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지능형 횡단보도, 전기차 충전, 자율협력주행 등의 기술을 결합한다.기능별로 개별 설치되던 지주를 통합설치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구는 올해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통합안전 지능형 기둥 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여름엔 수영장, 겨울엔 눈놀이터로 즐거움을 줬던 양재천수영장이 이번엔 아이들의 봄철 놀이동산으로 다시 한번 변신한다.서울 서초구가 오는 3월 30일부터 양재천수영장을 ‘봄봄 놀이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취지다.‘봄봄 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먼저, 수영장 공간에는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꼬마보트와 워터볼, 다람쥐통이 준비돼 있고 유수풀은 물 대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된 조례에 따라 노포 맛집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동대문구는 지리적·역사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많고 경동시장, 약령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상권이 발달해 오래된 맛집 또한 많은 곳이다.최근에는 유명 유튜버들이 경동시장을 비롯한 동대문구 곳곳의 맛집들을 소개해, 옛 정취를 느끼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 동대문구를 찾는 젊은 사람들이 나날이 늘고 있다.구는 추억이 담긴 오래된 우수 음식점을 적극 발굴하고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김포시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로 출퇴근 하는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조기 도입을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섰고 그 결과 서울 인접 지자체 중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은 물론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공유자전거 따릉이 포함 여부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환경개선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소규모 음식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됐다.지난해에는 주방 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대행비를 지원하는 ‘청소대행 지원사업’을 진행했고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점을 조성해 영업주와 구민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올해도 서초구는 주방 및 홀 환경개선으로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