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오는 28일부터 명태, 고등어, 갈치도 음식점에서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음식점에서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은 기존 6개(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에서 명태(황태․북어 등 건조품 제외), 고등어, 갈치가 추가되어 9개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수산물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되고, 음식점의 메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