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13년 상반기에 은행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하거나 일반국민이 경찰에 신고한 위조지폐가 총 2,040건, 2,616매에 달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발생한 3,795건에 비해 발생건수 기준 으로 46.2%가 감소한 수치이다. 위조지폐 발생현황을 자세히 분석해 보자, 지폐 종류별(권종별)로 볼 때 발견된 위조지폐 2,616매 中, 5천원권이 구권․신권 합쳐 총1,153매(44%)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만원권 1,024매(39%), 5만원권 199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