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5월 16일 9시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여 「건강보험 수가, 보장성 및 보험료율 조정 결정시기 변경(안)」, 「노인 완전틀니 급여적용방안」, 「영상장비 수가 재인하 방안」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안건의 주요 내용은 매년 11월경이던 수가, 보장성 및 보험료율 조정 결정시기를 예산안 편성 시 적용될 수 있도록 앞당기는 것이다. 금번 건정심에서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노인 완전틀니 급여 전환’에 따른 세부 시행 방안 등에 만 75세 이상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이동형)은 태풍, 폭우, 폭설 등 재난·재해에 대비해 소방방재청이 보내는 재난문자서비스를 LTE 휴대폰에서 받을 수 있는 메시지 형식 및 메시지 전송시간 등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일본의 지진·쓰나미 등 전세계적으로 많은 재난·재해가 발생하여 인적·물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LTE 휴대폰 재난문자서비스 표준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함으로써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방통위 관계자는 밝혔다. 이 표준은 지난 12월 독일 베를린
[서울시정일보 신희완 기자] 동작구는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내 구 성무교회 건물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동작구의 경우 전시 공간 부족에 따라 관내 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이 제약돼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는 구 공군사관학교 교회건물을 리모델링해 작품들을 상설 전시할 문화 예술 공간으로 사용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 타 자치구의 경우 각자 특색을 살린 전시공간이 마련됨으로써 예술인들이 활발한 문화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중구의 경우 충무아트홀(150평), 금천구 금나래 아트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공공목적으로 사용하는 시설의 강당, 회의실 등 716개 공간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초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즉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모임, 각종 회의 등을 목적으로 공간을 필요로 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총 443개 시설, 716개 공간을 개방하는 것이다 1단계로 7월초부터 시의 25개 시설(31개 공간)과 중구․성북구․은평구․서대문구․구로구 등 5개구 124개 시설(214개 공간)을 시범개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