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올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으로 총 7,420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보급 물량 3만 3,046대 대비 1.5배 가까이 늘어난 4만 7,090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우선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3만 4,525대, 버스 1,300대, 화물차 7,807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1천180만원, 1억 1,200만원,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승용차 2만 2,485대, 버스 878대, 화물차 7,051대에 지원했다.수소차는 승용차 3,400대, 버스 3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