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캡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전국이 추모 노란리본으로 물들었다. 2014년 침몰 10일 째 현재 구조 174명 사망 181명 실종 121명이다.미안하다. 돌아오라 해도 오지안고 있는 실종 121명의 사람들-그래도 희망이 있다. 무사 생환을 기도해본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관련 6개 주요 협회가 수학여행 전면중지 결정에 따른 취소위약금 면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22일 조현재 1차관 주재로 열린 ‘관광단체장 긴급회의’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호텔업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한국마이스협회 등의 협회장들은 세월호 사고 관련 업계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관광안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들은 21일 교육부가 발표한 수학여행 전면 중지 결정과 관련해 취소 위약금으로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진도 세월호 침몰로 현재 시간 4월 24일 오전 8시 44분 탑승 476명 구조 174명 사망 159명 실종 143명이다.전국이 노란 리본으로 추모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기존 규모의 9배 규모인 1176톤의 바지선을 새로 교체 투입하는 등 수색작업을 진행했다.고명석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상황브리핑을 통해 “오후 1시 수중 수색의 현장기지라고 말할 수 있는 바지선을 교체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대변인은 “바지선은 사고선박의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정부가 전국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정홍원 국무총리는 23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를 위해 합동분향소를 전국에 설치하도록 안전행정부에 지시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유가족과 협의해 시·도별로 시·도 청사 또는 체육관 등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합동분향소를 자율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미 22일부터 국제성모병원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안산시도 이날 올림픽기념체육관에 임시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국무조정실은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첫 조치로 전 분야를 망라한 총체적 안전점검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세월호’ 침몰사고 계기로 시설물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총체적 안전점검 실시 지시 및 정홍원 국무총리의 취약분야별 정밀안전점검 지시의 후속조치이다. 점검대상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교통시설·에너지 시설 등 국가기반시설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철도·항공 등 교통수단, 위험건축물, 에너지·유해 화학물질 사업장 등 소관부처 개별법상 관리대상 시설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 공제)가 2007년 9월 사업을 개시한 이래 올 4월 중 누적 가입자수 40만명, 부금납입 2조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체 325만개(2012년 기준)의 12.3%에 달하는 수치로 출범 당시 보험개발원이 예측한 것보다 2년 이상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조기퇴직 증가와 자영업자 과다로 인해 늘어나는 사업실패에 대한 사회적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는 시점에서 이 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 재기지원
건강체험관 소화기 작동 체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최근 서초구 반포동 주거지역에서의 연이은 화재사고로 많은 재산피해가 있었다.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발화 후 최초 5분 안에 소화기를 이용한 대처가 이뤄졌다면 그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화 5분 이내 소화기의 적절한 사용이 소방차 한 대에 맞먹는 효력을 가질 정도로, 화재 예방에 있어 소화기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구는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 중이다. 이미 반포1동에서는 저소득
사진제공 자연박물관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표고버섯의 갓 부분보다 버려지는 줄기(밑동)부분에 더 많은 항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결과를 24일 밝혔다.표고버섯은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몸에 좋은 베타글루칸(β-글루칸)이 다량 함유된 웰빙식품이다.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일종의 항암물질이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팀은 신품종으로 출원한 표고버섯 10개 품종(가을향, 산림2호, 산림4호, 산림7호, 산림10호, 다산향, 천장1호, 천장2호, 수향고, 풍년고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시간선택제 일자리 희망자를 위한 권역별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고용노동부는 24일 대전 및 광주권을 시작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총 8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된다고 밝혔다.대기업 중심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지방 구직자들에게도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중견·중소기업 등의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첫 번째로 열리는 대전 및 광주지역 채용행사에는 총 1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시간선택제 840여 명, 전일제 1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대전에서는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우리은행과 22일 ‘건설일용근로자의 퇴직공제금 지킴이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건설일용근로자의 퇴직공제금은 건설업 퇴직 이후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수급권자가 채무가 있어 일반 통장이 압류되거나 신용불량자인 경우 등에 대해 지급절차가 복잡해 청구인이 수급권을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우리은행은 압류명령으로부터 퇴직공제금을 보호할 수 있는 ‘퇴직공제금 지킴이 통장’ 출시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 것이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3개월과·1개월 날씨 전망이다. ○ (5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기적인 날씨의 변화를 보이겠으며,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를 때가 있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음. 기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진도 세월호 현재 2014년 4월 23일 10시 30분에 탑승 476명. 구조 174명. 사앙 140명. 실종 162명이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국방부는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다수의 활동이 감지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정보사항이라서 밝히기 곤란하지만 현재 많은 활동들이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이 단기간에 기습적으로 핵실험을 할 수 있고, 과거사례에서 보듯이 핵실험을 위장한 기만 가능성에도 염두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적들이 상상하기도 힘든 다음 단계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 ‘4월30일 이전에 큰일이 일어날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과 정부 간에 직접 연락할 수 있는 핫라인이 설치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가족대표가 서로 휴대폰번호를 교환하는 방법으로 핫라인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정홍원 국무총리와 가족대표 면담 결과에 따른 것이다. 또 사고대책본부는 팽목항 총괄책임자의 지위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서 해양경찰청 차장으로 격상했다. 체육관-팽목항 셔틀버스 운행시간을 30분에서 20분으로 단축했으며 실종자 가족들의 구조현장 운항을 위한 선박 배치도 완료했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에 대한 장례절차가 결정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단원고 희생 학생 학부모 대표와 정부가 합의한 장례준비안을 발표했다. 준비안에 따라 희생자 시신은 팽목항 임시영안실에서 검안을 마친 후 안산으로 이동하며 이후 복지부가 마련한 영안실에서 가족장을 치를 계획이다.유골은 와동 실내체육관에 합동으로 안치한다.임시분향소는 안산 올림픽기념 체육관에 설치하며 23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할 예정이다. 공식분향소는 안산 화랑유원지에
필리핀 5,5 강진 발생지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22일 오늘 오전 5시 22분에(대한민국시간) 필리핀 군도 지역에 강진 5.5가 발생했다. 진앙지 깊이 11km에서 발생했다. 지진 발생지점은 필리핀 해안가에서 멀지 안은 지점에서 발생해 피해가 우려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현재 구급차에 실려 안산 등지로 희생자 시신이 이송되는 과정에서 아이스팩, 드라이아이스 등을 충분히 활용해 훼손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희생자가 다수 인양되더라도 훼손을 방지할 수 있을 만큼 아이스팩 및 드라이아이스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사고대책본부는 서울경제신문이 22일 보도한 “우왕좌왕 정부…시신 운송 대책도 허술”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이 기사는 희생자 시신이 이송되는 과정에서 훼손되거나 부패할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산재 요양이 끝난 후 계속되는 후유 증상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요양비용이 지원된다.고용노동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산재근로자가 요양종결일 이후 2년 이내 산업재해에 따른 후유증상으로 인해 건강보험 치료를 받으면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비용을 산재보험에서 지급하는 ‘산재보험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보통 산재의 경우 증상고정상태 등 더 이상 치료효과가 없는 경우 산재보험법상 요양이 종결되며, 통증 등의 후유증상이 남는 경우에는 통상 건강보험으로 진료한다.이 경우 산재보험법상 재요양 또는 합병증 등 예방
독미나리의 예 [좌]독초. [우] 봄나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농촌 야산, 들녘 등에서 야생하는 봄나물을 채취해 중금속(납, 카드뮴)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도심 하천변이나 도로변 등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에서는 농산물 허용기준보다 중금속이 높게 검출된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다. 금번 조사는 쑥, 냉이, 달래 등 봄철 국민들이 많이 섭취하고 야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봄나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들녘이나 야산 뿐 만 아니라 접근성이 용이한 도심 하천변이나 도로변, 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