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지난 20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공공갈등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심의·자문을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출범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중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설치됐다.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공공갈등 전문가,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등 갈등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구의 공공갈등 관리와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을 제공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열화상 드론, AI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산불 상시 감시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산불은 기후변화로 인한 낮은 강수량과 건조 일수 증가 등으로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다.그러나 기존의 인력 위주의 산불 감시 체계로 대응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구는 재난 감시예측대응에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산불 감시를 위해 AI 산불 감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무선 IP CCTV, 열화상 드론, AI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먼저 산림 내 송전탑을 활용해 무선 IP CCTV를 설치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기관별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올바른 데이터 정책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공동활용 ▲분석활용 ▲역량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대표적으로 24일 청운효자동에서는 ‘제22회 인왕산 산신제 및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 예정이다.갑진년을 맞아 마을 평안을 기원하는 인왕산 산신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로 꾸몄다.이날 8시 30분부터 인왕산 해맞이 동산에서 열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통인시장을 포함해 청운효자동 전역에서 펼쳐지는 지신밟기, 종로구보건소 앞마당에서 선보이는 민속놀이 행사 순으로 이어진다.바르게살기추진위원회, 통장협의회에서는 먹거리장터를 열고 부침개, 도토리묵,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오는 2월 29일까지 올해 구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 홍보할 영상크리에이터 3팀을 모집한다고 알렸다.‘송파 영상크리에이터’는 공무원이 아닌 주민의 시선에서 관광, 역사, 문화 등 구의 이모저모를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영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구는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총 3기를 위촉해 매년 30여 편의 홍보영상을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송파TV’에 게시해왔다.유용한 정보 전달부터 일상 브이로그, ASMR에 이르기까지, 형식의 제한을 벗어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어둡고 삭막했던 도심 속 유휴공간을 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한 ‘서초 어번캔버스’는 골목 옹벽, 학교담장, 교각 하부 등 지역 내 노후되거나 소외된 곳을 예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도시갤러리 조성 사업이다.최근 구는 동주민센터 및 민원 접수를 통해 주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곳 중 안전성, 보행성, 경관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대상지 2곳을 선정, 새로운 어번
[서울시정일보] 누구나 한 번쯤 터널이나 굴다리를 지나갈 때 차가 지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며 멈춘 기억이 있다.높이 표지판이 있지만 정작 내 차 높이를 몰라 차에서 내려 가늠해 봤을 것이다.도봉구는 이 같은 수고로움을 덜고 차량과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 ‘터널 안전통행을 위한 라이다 기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했다.도봉구에는 지하철 1호선 관통에 따른 높이 1.8m 굴다리 1개소와 2m 굴다리 2개소가 있다.이 지역은 도봉구 전체 주거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화재 취약 시설인 지하상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위생·안전 특별점검’ 대상은 여의도동에 소재한 지하상가 음식점 425개소이다.지하 음식점의 경우 조리 중 발생한 불씨가 후드, 덕트에 쌓인 먼지나 기름과 만나면 급속도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특히 대피가 어려운 구조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재산 피해를 초래한다.이에 따라 구는 식품 및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 위생감시원과 함께 2월 말까지 ‘위생·안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운영 중인 수어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구는 관악구수어통역센터와 함께 수어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수어교실’을 운영 중이다.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외에 1개소를 추가해 ‘찾아가는 어린이 수어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찾아가는 어린이 수어교육’은 관악구수어통역센터 수어 강사가 직접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수어교육을 진행한다.또한 어린이들을 농아인 쉼터로 초대해 농인 어르신들과 수어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유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올해 노후 어린이공원 9곳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모험심을 자극할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전격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존 어린이공원은 주택가에 소규모로 산재해 있는 특성상, 한정된 공간에 단조로운 조합놀이대 위주로 설치돼 있어 공원별 개성을 찾기 어려웠다.이에 구는 2025년까지 노후도가 높은 어린이공원 23개소 대상 ‘테마형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 9곳의 정비를 마쳤다.올해는 이달 중 나머지 3곳을 마무리해 개방하고 연말까지 신월동 4개소, 신정동 3개소, 목동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1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난해 9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는 신규 공직자의 구정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직전반에 조직 및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주요 교육내용은 ▲ 구정 주요 현황 ▲ 복무 분야 ▲ 직원교육 분야 ▲ 복리후생 분야 ▲ 탄소중립 체험교육 ▲ 직장 내 친절교육 ▲ 또래 선배에게 듣는 공직사회 적응기 ▲ 공문서 교육 등 8개 분야이다.올해는 특히 MZ 공무원들을 위해 또래 선배 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서 실무에 도움 되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올해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경비 예산을 확보해 총 315억원을 편성했다.이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5개 분야 22개 사업을 지원한다.사업 분야별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개선지원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4차산업 프로그램 운영 및 인프라 구축 ▲강남형 미래인재 육성 지원 ▲무상급식 및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에 편성했다.구는 이 예산을 학교별로 맞춤 지원해 학교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결과 목표액 8억 7백만원을 초과한 8억 6천3백만원을 모금해 106.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로부터 성금과 물품을 기부받아 취약가구에 지원하는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대문구가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3개월간 공동 추진했다.특히 1호 기부자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면서 이번 후원을 위해 틈틈이 수급비를 모아 온 한 주민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익명으로 나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구민의 만족도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접수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기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의 불편사항을 즉각 해결해 체육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이번에 예약관리 시스템이 개선된 체육시설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흑석체육센터, 동작구민체육센터, 동작삼일수영장 등 6곳 전체다.먼저 인기 강좌 ‘아쿠아로빅’의 접수 방식을 보완해 올 2분기부터 기존 분기별 전원 추첨 방식에서 ‘낙첨회원 보상제’를 추가 도입한다.낙첨회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구를 대표할 수 있는 건강한 맛과 특색을 갖춘 ‘2024년 동작구청 인정 맛집’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동작구청 인정 맛집’은 지역 내 우수 맛집을 선정해 침체된 골목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구는 오는 23일까지 지역에서 유명하거나 곳곳에 숨어 있는 단골 식당 등에 대해 주민 추천을 받는다.추천대상은 동작구에 영업신고를 한 일반음식점이며 프랜차이즈, 주류 및 보신식품 취급업소는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업소명, 추천메뉴명, 추천사유 등을 작성한 후, 문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2024년 마포구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마포구는 사회적 변화와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여 단체를 모집해 지역 내 1인 가구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 비영리법인·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로 안전, 건강, 외로움, 고립, 주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지원하는 ‘엄마아빠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양육자가 영아동반 외출 시 이동 목적, 장소, 시간제한 없이 이용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 총 3,350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간 13,740회, 월 평균 1,962회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오는 2월 2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변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도봉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달맞이축제의 포문은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가 연다.길놀이는 이날 오후 5시 2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 본행사가 진행되는 중랑천까지 이어진다.중랑천 행사장에서는 오후 5시 40분부터 ▲취타대의 웅장한 ‘대취타 연주’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의 역동적인 ‘비보잉’ ▲사자춤, 외줄타기 등으로 꾸며진 ‘전문연희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분야 2관왕을 차지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먼저,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해 매년 실시하는 범국민적 훈련이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국가형과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을 한다고 밝혔다.‘긴급복지지원’은 실직, 폐업, 중한 질병, 부상, 자연재해, 범죄 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제도다.올해 긴급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월 62만 3천3백 원에서 8만 9천8백 원 늘어나, 월 71만 3천1백 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14% 인상됐다.국가형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