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발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행복이음 사용자 업무 매뉴얼’을 개정·보완해 2024년판을 제작했다.사회보장급여 업무를 처리하는 행복이음 시스템은 방대한 업무 내용에 반해 신규 담당자가 즉각적으로 업무수행을 하기에 적합한 실무 매뉴얼이 없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강남구 직원들이 힘을 합쳐 그간의 노하우를 담은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큰 주목을 받았다.텍스트를 나열하는 설명에서 벗어나 업무 화면을 그대로 옮겨 시각화하고 입력해야 할 내용을 번호를 매겨 쉽게 설명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올해부터 치매예방교실 이용자에게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태블릿 컴퓨터에 과제들을 수행하며 기억력, 주의력, 지남력, 집행기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법이다.지남력 : 현재 자신이 놓여 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능력 과거 치매의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가 대상자를 주도하는 종이 검사였다.‘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 도움하에 대상자 스스로 검사가 가능하며 종이 검사에 비해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서울시정일보]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고용률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반면 2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만 2,900명이 감소했고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사실상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쉬거나 구직을 포기해버리는 청년 ‘니트족’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이다.서울 관악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연속 3회 선정되며 취업을 포기한 지역 청년들의 구직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건강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지원하고자 나섰다.구는 여러 부서에 나눠 있던 직장인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올해부터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으로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은 ’A·B·C모델’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A·B·C모델’은 앞서 구에서 구축한 전국 최초 사업장 특성별 공공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다.올해는 시범적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먼저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비율이 높은 사무직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의류봉제, 기계금속 등 5대 도시제조업종의 작업환경 개선 비용을 90%까지 지원한다.작업장 개선에 사용된 실소요액의 90%를 업체당 500만원 내외로 제공한다.근무 환경이 열악한 영세업체의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지원내용은 ▲위해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 3가지다.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안전장비 설치로 사고 예방을 꾀하거나, 덕트, 집진기, 환풍기와 공기청정기를 갖춰 쾌적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이 외에도, 작업대나 컨베이어 등 업무 효율을 끌어올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작쌤 멘토링’과 ‘동작미래교육’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쌤 멘토링’은 관내 교육 소외계층 학생인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해 국·영·수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진도 관리 등 학습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처음 시행한 멘토링 사업은 각 80여명의 멘토·멘티들이 참여해 맞춤형 학습·진로체험의 기회를 교류했으며 학생들로부터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멘토-멘티간 소통을 강화하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3월 말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 조성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월 25일부터 효도숙식 경로당의 첫 입주 어르신을 모집한다.효도숙식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생활 시설로서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 복지사업이다.제1호로 탄생할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은 지상 5층 건물 중 2, 3층을 사용하며 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2개 층에 각각 침실 8호와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을 배치했다.공용면적을 더한 세대별 면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알기 쉽게 정리한 유튜브 쇼츠 및 전자책을 제작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먼저,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유튜브 쇼츠 형식으로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총 3편의 영상으로 제작한다.이번에 공개된 1편에서는 첫만남 이용권,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 동대문구의 출산 지원정책 ‘BEST4’를 소개하고 각 사업별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추후 양육 지원정책, 다자녀 지원정책 등에 대한 안내 영상이 제작될 예정이며 해당 영상은 동대문구청 유튜브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놀이는 수영이에요. 놀이는 자유롭고 재미있기 때문이죠”, “매일 30분씩이라도 친구들과 놀권리가 필요한다”, “친구들과 친해지려면 놀이가 짱이에요”,“어른분들 우리들의 ‘놀권리’를 지켜주세요” 송파구가 아동권리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체 제작해 아동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아동권리교육’을 제공한다.아동권리교육은 아동 스스로 보호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로 인식하고 나아가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고자 실시하고 있다.UN아동권리협약에 따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이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공식 인증 배지를 획득하며 SNS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번 결과는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에서 출시한 인증 배지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이를 획득한 데 의미가 있다.일명 ‘파란 딱지’로 불리는 이 인증 배지는 해당 계정이 공식 계정임을 나타내는 표시다.이용약관 및 가이드 라인을 준수한 유명인 또는 단체가 진정성·고유성·유명성 등 인스타그램이 정한 일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한 경우 부여된다.공공기관 중에는 정부 및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이 이
[서울시정일보] “묻지마 범죄 등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컸는데 호신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있어서 수강했어요. 나 스스로를 지키는 힘이 생긴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다.호신술 특강이 다시 개강하면 친구와 직장 동료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지난해 관악구에서 운영한 호신술 특강에 참여한 청년이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에 관악구가 올해도 구민 생활 안전 지원을 위해 ‘위기탈출 호신술 특강’을 확대 운영한다.구는 지난해 연이어 발생하는 강력 범죄로 인해 구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 정서 불안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위험 상황 실전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3월 19일 관악아트홀에서 진행된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 공연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이번 음악회는 해설과 함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하프 등의 앙상블이 헨델,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요한 쇼트라우스 2세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했다.유정희 의원은 “해설과 함께하는 공연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 뜻 깊었다”고 말하며 서울시향이 클래식 장르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공연을 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19일(화) 10시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마포구 망원동)에서 ‘신형 순찰정 진수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는 수난사고 발생 시 출동부터 인명 구조까지 도맡는 ‘한강순찰정’ 총 7정을 오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작년 4월 ‘한강경찰단 간담회’에서 현업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오세훈 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교체를 약속했던 ‘한강순찰정’이 건조를 마치고 내달부터 한강 순찰에 투입된다. 순찰정 중 가장 오래된 105호와 106호, 2정이 신형으로 우선 교체된다.진수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정일보] 다가오는 주말, 봄을 맞은 양재천이 아름다운 벚꽃길과 함께 수준 높은 각양각색의 공예품과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찾아온다.서울 서초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벚꽃시즌을 맞아 양재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색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한 아트프리마켓, ‘양재아트살롱’을 개최한다.이번 양재아트살롱에서는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 등 300여 참가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 및 신진작가들인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서초창업스테이션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숭실대학교 정문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구민이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동작빅플리마켓’은 재활용 문화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자원순환 벼룩시장이다.이번 행사는 관내 산하기관인 동작자원봉사센터와 사당종합복지관, 푸른환경운동본부동작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총 49개 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유아용품,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자원봉사 구독 이벤트 ▲제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지원사업’이 엄마아빠들의 큰 호응 속에 역대 가장 많은 6만4천 건의 신청이 쇄도했다. 일부 업체의 경우 1만 건 이상의 신청이 몰려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지원사업’은 서울시 저출생 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시락, 밀키트, 신선식품 등을 20% 내외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지난달 20일~27일 8일간 진행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과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의 가정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 사고의 위험이 크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마포구는 올해 750가구 지원을 목표로 동주민센터와 어르신동행과, 장애인사회보장과를 통해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오는 5월 선정위원회를 열어 노후화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지원 대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큰 호응 속에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주민참여 효도밥상’ 은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면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간호사 방문을 통한 당뇨, 고혈압 등 건강 관리와 법률·세무 상담까지 시행하는 원스톱 노인 통합 서비스로 지난해 4월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지난해 17개 급식 기관에서 시작해 올해 1월 급식 기관 15개를 추가 모집함에 따라 4월부터는 총 32개의 급식 기관에서 1,500명의 독거 어르신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공원과 둘레길의 질서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보안관’ 18명을 채용하고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어르신,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공원, 둘레길 등 CCTV 사각지대가 많은 장소에 대한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공원과 둘레길에 공원보안관을 배치했다.공원보안관은 공원을 순찰하는 공원보안관 10명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올 3월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전공백 없는 강동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1일부터 전담 인력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직원들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구는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