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 너나없이 신물이 나게 듣고 사는 소리, 지긋지긋하고 진절머리가 나지만, 듣기 싫어도 듣고 살아야 하는 소리가 진보(進步)와 보수(保守)인데, 이 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기준이 무엇일까?물론 사전적 의미에서, 또는 철학적 의미에서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기준을 보면, 대충 뭐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자칭 진보다 보수다 하는 사람들마다 생각하며 살아가는 방식과 주절거리는 소리들을 들어보면, 애매모호하기 짝이 없다. 분간키가 어렵다는 말이다.촌부의 경우 보수와 진보를 굳이 구분하라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문재인 정부 정책을 비판한 ‘시무 7조’로 화제가 됐던 진인 조은산이 이번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했다.10월3일 개천절 광화문집회 철벽 재인산성과 집회에 강경대응을 주문했던 이 대표를 두고 “얼굴은 하나요 입이 두개인 기형 생물을 누가 바라겠는가”라면서다.다음은 전문이다.이낙연 대표님께 바치는 산성가(山城歌)가을 하늘이 높다 한들 군주의 명망에 비할쏘냐적시에 들이친 역병의 기세에 산성은 드높아나는 아찔해 두 눈을 감는도다하나의 하늘 아래 두 개의 산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동국대 석좌교수. (사)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인 김현철 교수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월 3일 개천절 광화문집회에 대한 문정부의 재인산성에대한 쓴소리를 했다.다음은 김 교수의 페이스북 전문이다.우리 국민이 적군에 의해 사살되고 불태워져도 태연히 종전선언하고 공연도 즐기고 보고를 받기는 커녕 편하게 잠에 취해 주무시고 얼씨구~방역핑계대고 정권비판하는 세력은 법원조차도 차량시위는 허용했는데도 시내 한복판에 계엄상태와 같은 재인산성까지 만들어 원천봉쇄하고 정말 이건 꽃놀이패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코로나 방역을 핑계로 무법천지의 독재의 시대를 열었다.1인 시위는 집시법에 저촉되지 않기 때문에 절차가 따로 없고, 경찰에 사전 신고할 의무도 없으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진행된다면 처벌을 받지도 않기 때문에, 스스로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제1조 (목적) 이 법은 적법한 집회(集會) 및 시위(示威)를 최대한 보장하고 위법한 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함으로써 집회 및 시위의 권리 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경찰이 3일 서울 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대한민국헌법 제21조제1항: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이에 반해 문재인 대통령은 보수단체의 대규모 개천절 집회 계획에 대해 "공동체의 안녕을 위태롭게 하고 이웃의 삶을 무너뜨리는 반사회적 범죄를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옹호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었다.김진태·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일부 보수단체들이 다음달 3일 개천절에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열자고 주장했다.김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늘 새롭게 터져 나온 뉴스를 보면, 검찰이 보좌관 B씨가 A대위에게 전화를 건 직후 보냈다는 “정리된 상황을 서씨에게 직접 전화해 설명해 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확보했다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이거야말로 권력의 특혜와 불공정으로 상명하복(上命下服)이 생명인 군기를 뭉개버린 죄를 넘어서버린 것으로, 국기문란이며 역천(逆天)으로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될 일이다.검찰이 압수수색으로 확보했다는 보좌관 B씨가 A대위에게 전화를 건 직후 보냈다는 “정리된 상황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정치의 정의는 죽어도 국민의 정의는 살아있다. 드디어는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 국민청원이 등장했다.11일 청원 시작. 종료일은 10월11일이다. 청원인은 문재인은 아래 항목 31개중 두개를 빼고 다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대한민국 대통령 직에서 하야 해야 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미국 국민청원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속 청원이 83만명이 넘었다.청원 내용은 문재인은 아래 항목 31개 중 두 개를 빼고 다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대한민국 대통령 직에서 하야 해야 합니다.1.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자유 대한민국 국민은 좌파들의 촛불 광화문집회. 두루킹. 중공 우마우당 의 댓글 조작. 대깨문. 4.15부정선거 의혹 울산 하명사건 정의연의 윤미향 사건. 조국씨와 더불어 추미애 장관의 티타늄의 내로남불 등등 수많은 정치적 트라우마에 살고 있다.이번에 또 다시 제2의 두루킹 사건과 맥을 같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박수철 대변인은 논평에서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카카오뉴스 편집을 문제삼아 카카오측 관계자를 국회의원실로 불러들이라는 압박성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크다.드
[서울시정일보] 지금 유행하는 코로나19는 전파속도가 6배나 빠르게 돌연변이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다.경기도는 소규모 모임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이 가족과 지인에게 확산되고 있다며 당분간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9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점차 줄어들고는 있으나, 도내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55명이 증가한
[서울시정일보] 정 국무총리. 개천절 10월 3일 대규모 광화문집회 예정에 "참으로 개탄스럽다" 말해.9일 정세균 국무총리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모두발언 중
[서울시정일보] 자유 대한민국 국민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지난 4월 15일 실시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부정 선거 의혹으로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광화문 집회를 비롯한 각종 집회와 블랙시위가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공직선거법은 부정 의혹 발생시에 대법원 단심 판결로 6개월 이내에 재판을 해야 한다.지금은 선거일로부터 근 5개월이 되어간다.그런데 가세연을 비롯한 낙선 의원들이 법원에 재검표를 신청한 곳은 전국 120곳이다.현 정부의 대법관들은 과연 헌법수호의 의지가 있는가 라는 강한 의혹이 생긴다.작금의 4.15부정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사초(史草)의 1人이 퍼다 날으다.진인 조은산 시무7조의 상소문 잇따라 국민청원 영남만인소(嶺南萬人疏) ' 의 상소문이 또 올라왔다.한 여름을 지나 혼돈의 경자년에 또 하나의 독서의 즐거움이다.영남만인소(嶺南萬人疏)는 1880년대 고종 시대에 유생들의 상소인 ‘영남만인소(嶺南萬人疏)’ 형식을 차용한 글로 영남 지역 유생 1만 여명이 정부의 개화정책에 반대하며 낸 상소문다.국민청원에는 현재 비공개다.지난 29일 자신을 경상도 백두(白頭) 김모(金某)라고 본인을 소개한 청원인은
[서울시정일보] 본지 지난 27일 보도한 [상소문] 서민이 말한 기생충 보다 못한 정부...청와대가 숨긴 국민청원 ‘시무 칠조(時務七條) 상소문’ 全文에 이어서 2번째 상소문이 올라왔다.정치의 정의는 죽어도 자유 대한민국 국민의 정의가 살아 있음을 아셔야 하옵니다대통령 폐하! 소신 사초(史草)의 일인으로 목숨걸고 보도를 하옵니다우종창 기자가 감옥에서 고생을 하옵니다. 언론의 자유가 없다면 이는 독재국가입니다.폐하의 퇴임 후 백서가 나온다면 가짜뉴스가 청와대 고관대작들 발이라는 증거는 무수히 많사옵니다.塵人(진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경로가 종교시설, 대중집회 등에서 시작한 확진자가 지역감염으로까지 전파되고 있어 더 이상의 추가전파를 막기위해 확진자 발생 시 발빠른 역학조사로 동선을 철저히 관리하고, 서울시와도 긴밀한 소통으로 즉각 대응반을 구성하여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한 2단계 조치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종교시설, 종합사회복
[서울시정일보]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5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부구청장과 국장,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과 태풍 바비’에 대한 대책을 보고 받았다.오영욱 강서구보건소장은 8.15 광화문 집회 이후 현재까지 총 52명의 확진환자가 우리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으며 이덕수 건설교통국장은 강풍과 비를 동반한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른 예방대책을 보고했다.노 구청장은 “모든 일에 있어 우리가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철저하게 관리해야만 지역주민들이 다소나마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rdq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영업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김 의장은 현재 서울시 재정을 고려했을 때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후속 지원방안을 즉각 추진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데 공감한다면서 우선 8·15 광화문 시위 집결지인 종로구와 사랑제일교회 소재지인 성북구를 시작으로 기존에 시행 중인 대출지원 외에 추가로 1천만원 한도의 초저금리 대
[서울시정일보] 작금의 시대를 혼돈과 엄혹한 시대라 말한다. 특히 좌파들의 내로남불에 국민은 분노한다.☞ 태풍 `바비` 예상진로 변경…26일 많은비 온다...인명피해 냈던 작년 태풍 `링링`과 유사...27일 오전 서울등 수도권 영향권...27일 오후 北 황해도 부근 연안 상륙...기상청 "대기 불안정 영향으로 경로 수정"☞8.15광화문 집회 민노총도 확진자 발생 및 경찰 4명 발생☞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 방역당국 무더기 고발 으름장..."전 목사 휴대폰 압수는 불법"..."집회 참석자 개인정보 불법 수집"...총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혼돈의 시대다.北 김정은 코마 상태(뇌사나 혼수). 코로나19 전파력 6 배 증가한 제2의 팬데믹 우려?☞'붕괴위험설' 中 싼샤댐, 건설 후 역대 최악 홍수 덮쳐…최대 규모 방류 시작...창장 유역 5호 홍수 영향…10개 수문 열어 방류...초당 7만6000㎥ 유입…2006년 완공 후 최대 규모☞ 기업들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사업장 폐쇄 잇따라...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강남 포스코센터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LG전자 가산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기자는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 초기부터 우한생물학연구소에서 발생시킨 점에서 시작해 기자수첩으로 소설책 한권 분량이 기사를 보도했다.그동안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국가별 돌연변이로 성장해 간다고도 언급을 했고 유럽은 발생초기의 유형에서 10배나 빠른 전파력 한국은 6배의 전파력으로 바이러스는 돌연변이화 했다.특히 나라별로 고착화해, 변종으로 인간을 숙주로 해서 악마의 바이러스로 인간을 죽음으로 몰고 가고 있다.백신 개발은 발전해 왔으나 아직은 3상실험을 못마친 상태다.최근 문재인 정부가 자유 대한민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하고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 한 이후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진자 발생 없이 ‘청정함양’을 지켜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하여 전문가들 사이에는 2~3월의 대구 신천지 발 대유행을 능가하는 재 유형을 조심스럽게 예고하는 등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