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동해시가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인 해파랑길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해파랑길은 관광패턴의 변화 및 장거리 도보 탐방로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2010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으로 동해안 탐방로로 조성됐다.여기서 ‘해파랑길’이란 떠오르는 해와 푸른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70km의 국내 최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그 중 동해시 관내 해
[서울시정일보]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남다른 능력으로 ‘국가대표 겨울축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개막 후 첫 주말인 지난 1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이색 낚시 풍경이 펼쳐졌다.수 백명의 관광객들이 화천천 예약 낚시터와 현장 낚시터 가장자리에 설치된 총연장 약 300여 m의 폰툰 위에서 얼음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연출됐다.이 프로그램은 화천군이 신설한 ‘산천어 얼음 대낚시’다.관광객이 직접 얼음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폰툰 위에서 약 1m 남짓한 대낚시를
[서울시정일보] 원주시는 관내 학교급식,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원주푸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원주푸드 인증제도란 관내 농업인이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주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생산자에게는 유통 확대와 더불어 자긍심을 고취하는 효과가 있다.원주푸드 인증 농·특산물은 원주푸드종합센터를 통해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식재료로 공급되고 있으며 인증받지 못한 농·특
[서울시정일보]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에 대한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결과, 화천, 양구, 인제, 백담, 속초역 5개 역사와 춘천구간 지하화 6.5km를 포함해 2조 2,840억원으로 23일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다.예비타당성조사 2조 631억원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은 ‘16년도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과정에서 설악산 국립공원의 생태가치와 환경보전 등의 이슈로 강원도에서는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구간의 대안노선을 검토
[서울시정일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속초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바다향기로’를 찾은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었다.2019년 한 해 동안 ‘바다향기로’를 찾은 방문객은 하루 평균 평일은 1,800명, 주말과 공휴일은 4,500명으로 연간 총 951,837명으로 집계됐으며 ‘바다향기로’ 방문객 수를 공식 집계한 이후, 올해 1월 누적관광객 100만명을 달성했다.‘바다향기로’ 방문객 숫자는 2018년 12월에 외옹치항과 외옹치해변 입구에 설치된
[서울시정일보]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이 동해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동해-수원간 직행 고속버스노선’을 신규 개설해 운행한다고 밝혔다.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동해시와 수원 간 고속버스는 오는 21일부터 하루 5회 운행 되며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라고 밝혔다.그 동안 해당 구간 이용자들은 강릉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노선 신규 개통을 통해 그 불편함이 해소될 예정이다.또한 수원 간 고속버스는 수원버스터미널 도착 전 2개소의 정류소, 수원영통입구)에도 정차하며
[서울시정일보] 기후 변화로 겨울축제들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2020년 겨울 축제 중에 태백산국립공원 내 야생화 공원에서 열리는 태백산 눈축제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각양각색으로 만들어 놓은 미니 눈사람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미니 눈사람 만들기는 제27회 태백산 눈축제의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어 개성 만점의 눈사람들이 야생화 공원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다.직접 눈사람을 만드는 가족부터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가족까지 많은 이들이 발걸음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
[서울시정일보] 강원도 원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설 명절 당일인 오는 25일 하루 동안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무료로 개방한다.무료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4시 30분 등산로 입구 시점에서 입장이 통제된다.원주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무료로 개방해 원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울러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
[서울시정일보] 삼척시는 ‘관광 1번 삼척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불리는 삼척해상케이블카의 100만 번째 탑승객 이벤트를 추진한다.삼척해상케이블카 방문객수는 2020년 1월 12일 기준 98만 6천여명이며1월말 ~ 2월초에 100만 번째 탑승객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삼척시에서는 100만 번째 특별한 탑승객을 위해 꽃다발과 축하 경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쉽게도 100만 번째 탑승객이 되지 못한 999,999번째 탑승객과 1,000,001번째 탑승객을 위한 소정의 경품인 아차상도 준비하고 있다.삼척시 관계자
[서울시정일보] 지난 10일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울라프가 주말 눈축제 메인 행사장인 당골 광장에 나타나 화제다.시는 축제 첫 주말인 지난 11일과 12일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안나와 엘사, 울라프 코스프레를 한 모델들이 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어린이들은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대형 눈조각에 이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을 실제로 만나 사진도 찍고 악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스크린을 막 뚫고 나온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안나
[서울시정일보] 제20회 인제 빙어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인제군문화재단이 막바지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문화재단은 현재 육지행사장 조성 작업이 90% 가량 진행되는 등 막바지 축제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빙어축제 개막일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빙어호의 빙어낚시터, 얼음 놀이터 등 빙상 행사장 조성에도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향후 빙어호 결빙 상황이 안전기준인 20cm의 얼음두께가 확보되면 상류에 조성된 빙상 행사장의 규모를 하류 부근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프
[서울시정일보] 인제군 서화면 일대에서 어미와 새끼 반달가슴곰 발자국이 확인됐다.인제 천리길은 지난해 1월 서화면 대암산·향로봉 자락에서 어미와 새끼 반달가슴곰의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150kg 어미와 새끼, 수놈 등 최소 3마리 이상이 서식 할 것으로 추측했다.특히 지난 2018년 10월 인제 DMZ내부에서 생후 8~9개월 된 반달가슴곰 새끼도 발견돼, 인제지역에는 최소 4~ 6마리의 반달 가슴곰이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앞서 지난해 1월 최상기 인제군수, 한국디엠지평화생명동산 정범진
[서울시정일보] 2020 화천산천어축제장에 설치된 야외 아이스 봅슬레이가 27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화제다.화천군은 올해 축제에서 매년 운영하던 ‘콩닥콩닥 봅슬레이’ 대신 신규 봅슬레이를 운영할 예정이다.높이 16m에 이르는 봅슬레이는 국내 실외 봅슬레이 중 최장인 42m의 슬라이드 시설을 갖췄다.화천군은 지난해부터 안전과 재미 모두를 잡기 위해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해 작업을 진행한 끝에 이달 초 모든 시설을 준공했다.이미 나라와 화천군 관계부서 직원들이 시범탑승까지 마친 상태로 축제
[서울시정일보]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10일부터 열흘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 첫날인 10일 오전 10시 시내 중심에 위치한 제7공영주차장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 눈사람 만들기 대회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지난 6일까지 사전 접수를 마친 참가팀들이 직접 준비한 이색 의상과 재활용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눈사람을 만들면서 새로운 재미와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주 행사장인 당골광장에는 추억의 만화
[서울시정일보] 대관령축제위원회가 이상기온으로 인한 겨울비로 축제장 안전 및 정비를 위해 축제 개막을 1주일 뒤로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2020 대관령눈꽃축제는 1월 10일부터 1월 1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번 비로 인해 1월 17일 개막해 1월 27일까지 11일간 열리게 된다.대관령눈꽃축제는 대관령 송천의 하천에 눈을 제설해 축제장을 조성해 왔지만, 이번 비로 축제장에 물길이 생기고 제설로 쌓아 놓은 눈이 녹아 축제장 안전관리와 눈조각, 눈체험 공간 등을 재정비해 구정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
[서울시정일보]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기상관측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1월 겨울폭우에 향후 일정을 오는 11일에 최종 결정키로 했다.나라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일 예정된 축제 개막을 유보하고 같은 날 이사회를 다시 열어 축제 향후 일정을 확정키로 했다.예정대로 11일 개막하는 것은 안전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지난 6일부터 이틀 간 화천지역에는 1월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은 74㎜의 비가 쏟아졌다.축제장에 투입된 500여 공무원과 중장비, 양수장비가 8일 늦은 밤까지 쉬지 않고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해 안간힘
[서울시정일보] 철원군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겨울축제인 ‘제8회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를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로 한 주간 연기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6일과 7일 때 아닌 겨울 폭우로 인해 한탄강 수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정을 오는 1월 18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1주일간 연기해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단, ‘제4회 똥바람 알통구보대회’ 는 예정대로 18일에 진행 될 예정이다.또한 한탄강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서울시정일보] 강원도는 장애물 레이스 경기인 ‘2020 스파르탄레이스 코리아 강원도 대회’를 동해, 춘천에서 2회 개최한다.도는 2017년 인천국제공항 파라다이스시티 일대에서 개최된 ‘2017 스파르탄레이스 코리아‘ 대회에 강원도 선수단 참가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매년 2회 대회를 유치해 왔다.‘2020 스파르탄레이스 코리아 강원도 대회’는 7월 11일 동해 망상해수욕장, 10월 10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두 번에 걸쳐 개최되며 대회별 국내외선수 200여명과
[서울시정일보] 화천군이 때 아닌 겨울비에 화천산천어축제장 얼음판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쏟아붓고 있다.7일 현재 화천군에는 새벽부터 약 12㎜의 비가 내렸다.또한 이날 밤부터 8일 새벽사이에 추가 비소식이 있어 전 직원이 얼음판 사수에 나섰다.군은 비가 예보된 지난 6일 밤부터 축제장 상류의 농수로 물길을 돌리고 축제장 주변 배수펌프의 가동을 준비했다.또 빗물유입을 막기 위해 축구장 26개 면적의 축제장 바깥 경계 비닐과 모래 주머니를 쌓았다.축제장 얼곰이성에 조성된 눈조각과 맨손잡기장의 눈조형물을 지키기 위해 대형 비
[서울시정일보] 2020 화천산천어축제의 얼음낚시 인터넷 예매가 30일 시작됐다.나라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 전문회사인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 낚시터 신청접수를 개시했다.예약 낚시터는 보다 여유롭게 여행 일정에 맞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1만5,000원권 티켓 구매 시 현장 낚시터와 동일하게 현장 발권 후 농특산물 상품권이 지급된다.예약 낚시터 발권 부스는 모두 14개가 운영되며 예약자를 위해 휴대전화 바코드 스캔 시스템이 도입돼 별도 확인 절차 없이 즉시 발권이 가능하다.예약 낚시터 발권은 평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