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어린이 신체 예술 놀이 콘텐츠 ‘몸으로 예술놀이’를 통해 어린이 문화복지와 아동친화도시 관악구의 입지를 다진다.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 10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하는 ‘몸으로 예술놀이’는 몸의 움직임과 미술 및 음악적 요소가 가진 유기성을 바탕으로 창의력 함양 및 전인격 인격 형성을 기르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국립현대무용단 초대 예술감독을 역임한 현대무용가 홍승엽 안무가와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윤혜정 대표가 아동들의 신체를 활용한 창의적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0월 5일이다.이기주의란?불자도 기독인도 기도가 기본이다. 그러데 기도 내용이 문제다 하나님 뜻대로 부처님 가르침대로가 아니기에 한마디한다.양 진영 모두 기도내용이 너 잘데라고 하는건 없고 내자식, 내손자 합격시켜 달라고, 내남편 사업 잘되 게 해달라고한다.이게 이기주의란거다. 다른 한사람이 떨어지길 비는것과 무었이다른가?하나님뜻대로무소유 부처님 가르침대로 이길 빌어본다 - 항심 장재설 -“요즘 절마다/합격기원 백일법회로 분주합니다/입시생 자녀들을 둔 보살님들이/백배를 올리고 시주도 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자연스러운 예술IN’ 성과공유회로 9월 끝자락을 장식했다.싱글벙글교육센터 다목적강당에 마련된 성과공유회는 ‘우리는 잘 먹고 잘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환경교육부터 사업 추진 경과 공유, 수강생들의 작품 85개 전시까지 알차게 구성되었다.‘자연스러운 예술IN‘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한 2023 생애주기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이다.싱글벙글교육센터는 7월부터 성인·중장년과 아동·청소년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특별전 ‘예술로 산책길 1472가’가 관악구 복합문화공간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일상 속 문화예술 체감관악을 이끄는 관악문화재단의 비전을 공간으로 구현한 시설이다.‘예술로 산책길 1472가’는 별빛내린천의 환경생태를 기록한 미디어 아트, 인공자연물, 오브제, 사운드 작품으로 구성됐다. 자연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바위오브제 작품, ▲관악산 채집 사운드, ▲모빌 오브제 작품, ▲식물 조형물부터, 역동적인 공간을 구현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인생?...메드베드-황문권-인생사랑 자비 연민 봉사 축복에 흐르는 시간에겨우살아내는 것이다.어찌보면 메드베드도 거부하고 싶은 마음은 뭘까요?영원의 지금에서, 지금의 영원에서.●메드베드는 2023년 은하연합에서 전수한 의료기구로 인간의 수명을 근 200여년을 살게하는 의료기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은행과 협찬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주민 참여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다지고자 마련되었다. 우리은행은 후원금 8천만 원을 기탁해 관악구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관악문화재단은 우리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진흥을 위한 축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다음 세대를 위한 청년연합(회장 유현수)은 지난 23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변상욱 대기자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약 100여 명의 시민들과 여준성 전 청와대 사회정책 비서관, 더불어민주당 박윤미, 전찬성 강원도의원과 곽문근 원주시의원, 서정무, 박경난 강릉시의원, 정유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여성위원장이 참석했다.변상욱 대기자는 강연에서 "시민들이 언론을 접할 때 편향적이지 않게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하여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유현수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하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일시무시일 하고 일종무종일 유한의 한강은 흐른다.무시무종 무한의 강가에서 침잠하는 이효 시인은?침잠하는 한강 가에서찰나 즉 영원의 잔치를 열고 있다.생로병사하고 희로애락하는 한강의 물결위에풍금소리를 들려준다.나그네 길에뱃사공의 흥얼거림이다.도시의 아픔에 길 건너려는 애잔한 사공의 노래다.●한강은 춤추고 싶다-이 효-물새 발자국 따라가니천년 뱃사공 노래 흐른다.한강의 싱싱했던 눈아파트 병풍에 둘러싸여백내장 걸린다.푸른빛을 잃어버린백제의 유물처럼 건져 올린죽은 물고기 떼, 녹슨 비늘펄펄 뛰던 꿈은 비린 표정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JTBC ‘팬텀싱어3’ 준우승을 차지한 그룹 ‘라비던스’의 멤버, 고영열과 존노가 오는 10월 20일 관악아트홀에서 2023 콘서트 ‘G-WAVE’에 출연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G-WAVE’는 혁신적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새로운 장르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관악아트홀 대표 공연 콘텐츠이다. 지난해 관악아트홀 재개관 기념으로 시작된 공연은 ‘서도밴드’와 ‘카디’가 참여해 전석 매진의 기록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2023 ‘G-WAVE’는 소리꾼 고영렬과 테너 존노의 국악 및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배신의 인간관계로 『삼국지』를 읽다『AI가 본 삼국지 배신자들』은 배신과 배신자라는 개념을 역설적 시각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책이다. 20세기까지는 떠난 사람이 배신자이고 응징은 복수였다. 하지만 21세기의 배신학은 달라야 한다고 말한다. 떠나게 한 사람이 배신자이므로 성찰과 정진을 통해 떠난 사람과 해원解冤하는 개념이다. 자신을 배신자로 인식하면 복수의 칼날은 무력해진다. 본인을 찌를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삼국지』에서 배신의 모습을 보인 216명의 인물을 조위, 동오, 촉한, 후한으로 나눠 소개했다.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2023년 제8회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을 열고 노블아트오페라단과 함께 오페라 ‘토스카’, ‘세비야의 이발사’ 등 오페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메인 오페라인 ‘토스카’, ‘세비야의 이발사’와 더불어, 누구나 쉽게 오페라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그랜드오페라갈라쇼’, 어린이 가족들을 위한 ‘빨간모자와 늑대’, 감동의 스토리를 담은 가곡 콘서트 ‘위대한 청춘’, 명작 영화 속 오페라의 감동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지난 8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귀주대첩 영웅 강감찬 장군의 용맹과 의지를 배우고자 ‘제2기 리틀강감찬’ 30명이 출격했다.‘제2기 리틀강감찬’은 서울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이다. 약 4개월간 지역문화 이해 및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하며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강감찬의 초대’ 주제공연에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지난 16일에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의 후원으로 특별 기획된 프로그램인 예절교육에 참여해 민족 고유의 정신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9월 23일 싱글벙글교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3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자연스러운 예술IN’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자연스러운 예술IN’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환경과 공예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환경의식 제고 및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와 업사이클링 실천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1~2기)과 중장년(1~2기)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구 청년 종합 활동 플랫폼 ’관악청년청‘에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체크 메이트'를 10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본 프로그램은 관악구가 전국 청년인구 비율 1위의 도시인만큼, 지역 청년 간 연대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에 관악청년청은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취향의 공유‘, ’생활의 공유‘, ’생각의 공유‘ 세 부문의 커뮤니티 활동을 마련했다.먼저, ’취향의 공유‘는 청년들의 취미와 성향, 트렌드를 기반으로 서로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도예가 어윤미 조형전이 인사동 갤러리 아리수 (대표 안영애) 1층에서 "자연으로의 초대"라는 전시명으로 자연과 조우를 통한 감각의 원형을 표현한 작품들로 4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남서울대학교 교수 이 춘복은 이번 전시에 대하여 "자연보다 인간이 존엄하다는 생각으로 그것을 정복하고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믿었던 서구의 인간중심주의 세계관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고요한 마음으로 자연의 사물을 관찰하고 그것을 억지로 거스르지 않고 가만히 담아내려는 태도는 동행자로서 조화로운 삶의 방식이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담백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청년의열단의 뜨거운 외침, ‘연극 밀정의 기록 : 1923 청년들, 지금여기 2023’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연극 ‘밀정의 기록’은 일제강점기 속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에 대한 고민을 담은 극이다. 1923년 혼란스러운 시대의 ‘독립운동가’이자 ‘청년’으로 살아야 했던 의열단의 모습을 짜임새 있게 그려냈다.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은상 수상 작품으로,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완성도로
[서울시정일보 한현희 문화예술위원] 인생?수많은 80억 인류가 외친 소리다. 그리고 생로병사하고 희로애락의 풍금을 두둘기며 노래했지.사계가 춤추는 교향곡에 때를 기다리는 희망으로의 인생여정의 십리길이야!아리랑이랄까?연분홍 가을의 풍금소리가 좋다.한현희 시인의 아리랑 고개 넘어가는 가을의 빨간 코스모스들길이다.●"다' 때'가 있느니-한현희 시인-다' 때'가 있느니계절도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꽃피우고 낙엽 지고 새싹을 틔우지아무리 재촉해도그들도 '때'를 기다리는 것이니묵묵히 기다리노라면 어느덧 우리 앞에 커다란 감동을 안겨줄 터이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9월20일이다.“털썩, 주저앉아버리고 만/이 무렵//그래선 안 된다고/그러면 안 된다고//안간힘으로 제 몸 활활 태워/세상, 끝내 살게 하는//무릇, 꽃은 이래야 한다는//무릇, 시는 이래야 한다는”-오인태 ‘꽃무릇’“폭력은 더 많은 폭력을 불러일으킬 뿐이므로, 우리의 투쟁은 언제까지나 비폭력적인 것이어야 하며 증오를 품지말아야 합니다. 승려로서 저는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우애에서 비롯됩니다. 서로에 대한, 그리고 우리가
[서울시정일보 이창호 기자] 옛날 군사정세를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횃불과 연기를 올리던 봉수 거화 의식이 도내 최초로 오는 22일 소동산 봉수대에서 개최된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포남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연야화 즉, 낮에는 연기를 피우고 밤에는 불을 올려 외적의 침입 등 위급 상황을 알리던 옛 봉수대의 거화 의식을 재현한다.소동산 봉수대는 포남동 산 142-1번지 올림픽도로변 산에 위치한 곳으로 조선시대 역사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이 있고 기단부가 남아있는 터가 보존되어 오다가 200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9월 19일이다.“그 가시내 지금 어디에 있을까. 하학길 울긋불긋 코스모스길 따라 코스모스처럼 웃으며 재잘대며 집으로 가던 가시내 빠알간 코스모스 꽃모가지 따 손가락 사이에 끼우곤 살금살금 다가가 새하얀 교복 등짝에 차알싹 꽃도장 찍으면 깜짝 놀라 화난 얼굴로 뒤돌아보며 초롱한 눈 이쁘게 흘기던 가시내 등에 찍힌 꽃도장 보며 달아나며 …… 너는 이제 내 각시다 속으로 좋아라 어쩔 줄 몰라 흰 교복에 번질세라 등에 찍힌 꽃도장 털지도 못하고 꽃 같은 입으로 궁시렁궁시렁 욕바가지 쏟아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