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박완서(1931 ~ 2011)작가는 1950년 서울대 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한국 전쟁의 발발로 학업을 중단한 바 있고, 1970년 여성동아 여류 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뒤늦게 등단, 그 이후 분단의 현실, 여성문제, 노인 문제, 자본주의 체제, 한국 사회의 갈등, 인생에 대한 이야기 등을 풀어낸 수많은 작품을 남긴 우리나라 근·현대 소설사에서 빠질 수 없는 커다란 족적을 그린 인물이다. 이 작품은 1979년에 발표된 작가의 단편소설로 강변 아파트에 사는 아들,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갈등을 다루
[서울시정일보]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024년 새해 첫 행보를 민생 현장에서 시작했다.강남역 여명길에서 환경미화원 10명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하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아울러 굵직한 현안 업무도 현장에서 직접 챙겼다.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점검하기 위해 개포2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또한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파악했다.준공 후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공모사업이 본격 추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새해 첫 공식 일정을 ‘G밸리’에서 시작한다.구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천구는 기존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구청장이 핵심사업 현장에 찾아가 진행하는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매년 초 개최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중심 과제는 ‘G밸리’, ‘약자동행’, ‘안전점검’이다.G밸리 기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12곳에서 진행된다.1월 2일에는 기업지원센터에서 금천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G밸리 지원 정책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지지기반을 견고하게 다지고자 한다.1
[서울시정일보] 늘 그렇듯 날마다 나의 하루는 해가 뜨는 아침이면 봉성산(鳳城山 봉산) 숲길에서 80분 1만 보를 걷는 것으로 시작한다.오늘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값진 새해 새 아침의 해맞이를 위해서, 구례읍 사람들이 올라와 봉성루(鳳城樓)를 가득 메웠는데, 아쉽게도 짙은 안개로 뜨는 해는 볼 수 없었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서로 주고받는 덕담으로 따뜻하였고, 저마다 비는 가슴에는 값지고 알찬 새해 희망과 소망들이 가득하였다.건강한 사람이라면, 천천히 힘들이지 않고 걸어도, 대략 10분 정도면 쉽게 오르는 봉산 숲길을, 새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신년사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안팎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방송・통신・미디어의 공공성, 공익성 강화와 이용자 보호 등을 위해 힘썼습니다.유료이던 EBS 중학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하여 가계 사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하였고,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자미디어센터 2곳을 추가 개관하였으며, 장애인용 TV를 전년보다 5천대 증가한 2만대를 보급하였습니다.또한, 방송사업자
[서울시정일보] 지구 행성의 새로운 리셋입니다. 2023년을 보내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합니다. 즉 3차원에서 5차원의 지구행성과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우리 모두는 빛으로 맞이합니다.우리 인류는 영적 진화른 향한 영원의 여정입니다.그리고 지금은 나그네입니다.며칠전 Mr. Pool 이 "주권 선언"이라는 글을 포스팅 했습니다.글이 너무 좋아서 여러분과 함께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주권 선언문을 여러분도 소리내어 한번씩 읽어 주시면 그대로 이루어 질것입니다. 이 주권 선언문은 우리가 2023년을 보내면서 각자가 새로운
[서울시정일보]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제2차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 개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차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 감사패 수여식’에서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박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13년 만에 돌아온 ‘천안함’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김홍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2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목) 15시,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2023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에 참석해 그동안 서울시와 서울 시민을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하고 퇴임하는 직원을 격려한다.[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퇴임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서울과 함께한 빛나는 순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출발을 힘껏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메시지 카드를 퇴직자 대표에게 전달한다.이어서 오 시장은 퇴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직 생활에 큰 힘이 된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상을 전달한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29일(금) 낮 12시 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2에서서울시 청사 방호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오 시장을 비롯해 본청 소속 방호직원 5명, 공공안전관 5명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사 안전 및 보안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청사 방호 근무자와 공공안전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청사 방호직원과 공공안전관은 현재 서울시청 본관과 서소문 1・2청사에서 청사 내외부 순찰 및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늘 출항하는 한동훈호 선원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 10명의 인선이 발표되었는데, 당연직을 제외한 8명의 면면을 보면 (김예지 민경우 김경율 구자룡 장서정 한지아 박은식 윤도현) 국민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겠다고 약속한 한동훈 선장이 자신의 의지를 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온 나라 국민 모두를 100%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한동훈이 고민한 인선으로 대체로 잘됐다는 생각이다.이들 당연직을 제외한 8명의 위원 가운데 김경율과 구자룡은 개인적으로 여야를 떠나서 정치
[서울시정일보] 자유 대한민국 제1기 윤석열 대통령. 제2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가는 자유 대한민국의 공생 공존 공영의 길이다.지금의 문재인 공산주의자에서부터 수많은 좌파 친북 친중 운동권 세력들. 주사파. 삼민투. 남총련. 한총련. 경기동부연합. 민주노총. 충북동지회. 남파간첩. 자생간첩. 중공의 우마오당. 기타 빨갱이들에 킹크랩. 메크로 등등.반국가 세력들이다.자유 대한민국의 주적들이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에 거는 국민의 열망은 드높다.전여옥 전 국회의원원은 오늘 28일 꿀단지엄마에서 비대위원 캐스팅에 대해서"비대위원 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7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친절 우수공무원’ 5명과 ‘민원행정 유공 공무원’ 9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과 통합민원업무와 복잡한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해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차량등록사업소 정상화 와동 김지완 상록구 주민복지과 임정희 기업지원과 황주연 선부3동 안여진 주무관이다.또한, 민원행정 유공 공무원으로 시민협력관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막심 고리키(A.M. 페시코프의 필명, 1868~1936)는 톨스토이와 더불어 사실주의 작가로 러시아인들에 많은 영향을 끼친 사람이다. 그는 러시아의 사회주의 혁명가이자 문학 작가로,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제창하고 제정 러시아 하층민의 생활을 묘사하는 등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선구적인 문학가였다.그의 단편 2인조 도둑은 그 당시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암담한 현실과 양심사이의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는 작품이다. ‘우포 바유시치’와 ‘플라시 노바’는 마을에서 떨어진 외딴 곳에 산다. 헝겊 나부랭이와
[서울시정일보] 강정애 신임 국가보훈부 장관이 2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에서 열린 제2대 국가보훈부 장관 취임사를 하고 있다.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강 장관 취임식이 26일 오후 3시 30분 세종 국가보훈부 청사(9동) 4층 회의실(보훈터)에서 열린다.취임식에 앞서 강 장관은 오후 2시부터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헌화·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한다.현충탑 헌화·참배 후에는 시아버지인 독립유공자 권태휴 지사 묘역 등을 참배할 예정이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한동훈의 출사표 몇 점이나 되겠습니까.?”“글쎄 굳이 점수를 매기라면 51점, 뭐 더 정확히는 50.01점 정도….”“아니 왜 그렇게 짜요. 잘한 거 아니었습니까? 저는 멋지고 좋던데 의외입니다. 한동훈 지지하는 거 맞습니까?”위 문답은 지인의 물음에 촌부가 답한 것이다. 한동훈이 세상에 고하는 출사표,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문이 전부가 아니고, 무엇보다도 이것 하나로 이제 막 정치를 시작하는 한동훈을 평가 판단하는 것 자체가 무리지만, 그래도 촌부를 비롯한 사람들이 한동훈에게 가지고 있던 기대치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26일 비대위원장 취임을 앞두고 비대위 인선 작업을 시작한 한동훈이 제일 먼저 김건희의 사람으로 소문난 여자를 비대위원으로 모시는 제안을 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정작 언론에 거론되고 있던 김예지 의원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고사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국민의힘에도 사람이 있었다고 생각하면서....한동훈이 자신의 정치를 성공하고 싶으면 반드시 김예지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 등등 정신머리가 제대로 된 사람들과 함께하기를 바랐었다.그런데 김건희의 사람이라니....세상이 아는
[서울시정일보] 운동권 구시대 여의도 정치가 막을 내리고 1기 윤석열 정부에 이어 2기 한동훈 시대 새로운 시대. 국민을 나침반으로 가는 새로운 정치의 막이 올랐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전국위 찬성 627명(96.4%)반대 23명이다.그들의 원시적 1차원적인 발언들은 김정은 지령인지?늦가을 빨간 그리고 앙칼진 가시가 점령한 악의 철모르는 장미꽂이다. 그 가시의 장미꽃은 지고 있다.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은 스트레스로 아프다.우리의 전여옥 전 의원은 오늘 26일 꿀단지엄마의 기쁨의 소리다."눈이 부시게~한동훈! 역시 한동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