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개발하여 시범운영 중에 있는「행정용어 순화어 검색․변환시스템」을 중앙부처와 시도․시군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들이 어려워하는 행정기관의 용어를 ‘이해하기 쉽고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는 순화어’로 사용하기 위하여 ‘행정용어 순화어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실제 공문서 작성 등 업무에 크게 활용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지난해 공문서 작성 시 문서결재(온-나라)시스템에서 클릭 한번으로 행정용어 순화어를 검색하고 변경할 수 있는
저자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STUART DIAMOND는 와튼스쿨 MBA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기자로 일할 당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했지만 곧 변호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협상 전문가로 더 큰 명성을 얻었다. JP모건 체이스,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100대 기업 중 절반이 그에게 컨설팅을 받았으며,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UN 같은 국제기구도 그에게 자문을 구한다. 하버드, 컬럼비아, 옥스퍼드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그는 현재 모교인 와튼스쿨에서 협상 코스를 강의하고 있다. 그의 협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중앙부처 과장후보자와 신임과장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유능한 과장 VS 서투른 과장’ 책자를 발간, 과장 리더십 역량 교육 강화에 나선다. 이 책은 2009년부터 시작된 ‘과장후보자 핵심역량과정’을 맡아온 김영규 교수(전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보국장)가 중앙부처 서기관급 공무원 893명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강의한 내용을 종합하고 보완한 것이다.김 교수는 “직원일 때에는 유능한 공무원이 과장으로 진급 후 실패하는 것은 직원의 역량과 관리자로서의 역량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책자에는 유능한 과장이 되
초·중·고등학교의 교내·외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가 나면 모두 보험 처리된다. 주5일수업 전면 시행에 따른 토요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학기부터 초중고의 교육활동 중 사고에 대비한 안심보험인 ‘학교안전공제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활동에는 정규 및 방과후 수업, 창의체험 활동 등 학교 안팎에서 학교장의 관리·감독 아래 이뤄지는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토요 돌봄교실, 토요 방과후 예체능·특기적성 프로그램도 해당된다.교육활동 중 제3자가 인적·물적 피해를 입을 경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를 통해 최고 1억
3월초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진학 후 새로운 반구성이 되어 학생들 간 서열이 결정되는 등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형성에 결정적 시기라 판단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서울경찰은 총력대응하기로 하였다. 지휘부와 경찰서장이 앞장서 분위기를 주도하고, 학교폭력전담경찰관, 학교폭력 근절에 열의가 높은 경찰관 등을 인력풀로 구성하여 개학 후 1주일동안 서울시내 全 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스쿨폴리스는 교육청 및 학교와 협조하여 학칙위반 및 특별교육이수학생들에 대하여 특별선도교육을 운영한다. 우선, 경찰서별로 관내 학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 김학근)는 ‘제3차(153차/1096 회) 지방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를 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경남도청 지하 1 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의·조정·결정하는 안건으로는 경남 지역의 소비자 또는 사업자와 관련된 분쟁사항 중 지자체, 지역 소비자단체 등에 피해구제를 신청하였으나 원만히 해결되지 않은 사항으로, △여행 출발 3일 전 계약 해제로 인한 여행대금 환급 요구 △포장이사 에어컨 받침대 등 파손으로 인한 손해배상 요구 △상조서비스 계약 해지에 따른 불입금 환급 요구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에서 게임, 만화, 화보 등을 무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알고 내려 받아 이용하지만 추후 과금 청구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예보를 발령했다.“무료 앱 피해” 관련 방통위 접수민원는 전년도 ‘11.11월(283건), ‘11.12월(169건), ‘12.1월(166건) 이었으며 민원사례를 살펴보면 주로 무료, 선물, 당첨 등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스팸문자를 수신하여 접속하거나, 직접 오픈마켓을 통해 무료 카테고리에서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경우 유료결제 피해가 발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다양한 출판문화의 형성과 발전을 지원하는 ‘2012년도 우수도서 선정․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우수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작년 1년 동안 출판된 학술․교양도서 중 우수도서를 선정,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병영도서관, 도서벽지 학교 등 3천여 곳에 배포하는 지원 사업으로서, 취약한 분야의 출판 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국민 독서 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선정되는 우수도서는 학술도서 340종, 교양도서 380종 등 총 720여 종이며, 학
고로쇠수액 음수에 의한 혈압상승률 및 체중증가율 뼈에 좋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로도 불리며 민간요법에서는 위장병과 신경통, 관절염 등에 유용하고 골다공증 예방효과까지 있다고 알려진 고로쇠수액이 실제로 고혈압 및 비만억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화학미생물과 수액연구팀은 6일 쥐 실험을 통한 고로쇠수액의 효능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충북대 수의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고혈압을 유발시킨 쥐 모델에 2주일동안 고로쇠수액을 마시도록 한 후 혈압을 측정해 고로쇠수액이
대상광구 위치도 우리나라가 석유 매장량 1000억 배럴의 세계 6위 매장국인 UAE에 본격 진출한다.지식경제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한국 컨소시엄(석유공사, GS 에너지)과 UAE 국영석유사인 아부다비 석유공사(ADNOC)가 3개 미개발 유전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4개국만 진출한 UAE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1970년대 일본에 허가한 이후 약 40년만에 처음이다. 특히 중동은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54%, 매장량 상위 10개국 중 절반이 속해
동대문구 청량리동 스토리텔링 꽃밭 조성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자치구 최초로 건축허가 시에 조경시설에 텃밭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생태계와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서다.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녹지면적인 가장 적은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건축허가 시 대지면적 200㎡ 이상 건축물 조경시설에 텃밭설치 의무화하고, 건축허가/건축심의 신청 시 조경시설에 텃밭설치 계획하도록 서울시 건축사협회, 동대문구 건축사회는 물론 구의회, 동대문구 홈페이지, 구정소식지, 반
한류의 중심지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은‘명품 음식점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발돋움 중이다. ‘G20정상회의’,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의 잇단 성공개최와 한류 열풍에 이어 3월 26일 27일 개최되는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둔 강남은 이미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시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명품 음식점 메카’로 육성해 구를 찾는 관광객 등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글로벌 음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한식, 중식, 일식 등 지역
서울시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개학으로 급식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3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초․중․고등학교 급식소 110개교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점검은 자치구, 시교육청, 서울지방식약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과거 식중독이 발생하였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급식소를 집중 지도․점검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등의 청결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서울시는 지난 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일곱 빛깔 ‘어르신 행복콘서트’』를 개최하였고 연이어 3월 7일(수) 오후2시, 광화문아트홀에서 ‘김덕수의 전통연희’ 공연을 펼친다. 이번 전통연희 공연 “판”은 광대들이 널찍한 마당을 놀이판 삼아 음악, 춤, 소리, 연극, 곡예 등을 펼치는 가장 대중적이며 한국적인 유희를 담고 있는 공연이다 ‘판’은 열린 공간으로 관중이 ‘좋다’, ‘얼씨구’ 감탄사 따위의 추임새를 질러 흥을 돋아주고 그 흥을 받아 광대들이 더욱 신명을 발산하는 흥겨운 한마당을 이루는데, 전통
이규종시인 서초구청에는 분주한 삶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여 업무뿐만 아니라 문학계에서도 주목받는 시인 이규종이 있다. 서초구청 세무1과 이규종 팀장은 시명인 이훈강 시인으로 이미 우리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저서로는 시집 「활터에서」외 4권과 시모음집 「전하지 못한 부고」소설 「타잔과 백수」외 1권을 발간했으며, 시론집 「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다」까지 총 9권을 발간한 관록의 시인이다. 이규종 팀장은 업무에서도 서울시인센티브를 수상하고 표창을 받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올리며 이룬 결실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아 8,000m 16좌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씨가 강북구 청소년들과 함께 산에 오른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4월부터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북구 홍보대사이자 현(現)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인 엄홍길 산악대장과 함께 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토요 등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교실은 주5일제 수업실시에 따라 강북구가 엄홍길 휴먼재단, 성북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토요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등산교실은 북한산과 강북청소년수련관 내 인공암벽장 등을
소비자들의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식품 위생에 대한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구민이 보다 편리하게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고 소비 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통합인증제’를 실시하고 인증을 원하는 업소를 오는 30일(월)까지 모집한다. 식품안전 통합인증제는 생산, 유통, 소비 전 분야에서 식품 안전과 위생을 평가하여 그 안전성을 서울시가 보증하는 제도로서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추진 중이다. 인증 대상은 ▲안심 참기름 ▲안심 떡집 ▲안심 식육판매점 ▲안심 마트 ▲자랑스러운
휘경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식사 시간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8명 이상이 성장기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섬유질 등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권장 섭취수준보다 적게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인구 50만 미만의 123개 시·구의 어린이(만 10~11세, 초등학교 5학년 기준) 1만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2일 발표한 조사결과다. 이번 주요 조사항목은 ▲ 세끼식사 및 과일채소 등 섭취수준 ▲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및 어린이 기호식품 섭취수
교육과학기술부는 금년 신학기부터 주 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으로써 학원 등의 편법․불법 운영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집중 지도 및 단속을 시․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3월 9일(금)부터 3달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말을 이용한 불법 기숙형태 운영, 주말반 확대 편성에 따른 교습비 초과징수 등 학원법을 위반한 새로운 유형의 탈법․불법 사례에 대하여 학원중점관리구역 및 경기지역 내 기숙학원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원중점관리구역서울은 대
태양풍 지상관측기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이동형)은 3월 5일(월) 낮 12시 56분에 3단계(주의)급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3단계급 경보 상황은 올해 들어 3번째 발생한 것이다.이번 태양흑점 폭발은 태양의 좌측 가장자리에 위치한 흑점번호 1429번에서 발생하였다. 이 흑점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두 차례에 걸쳐 1단계(일반)급의 약한 수준의 폭발을 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에도 흑점의 크기와 복잡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추가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