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가족과 함께하는 육아교실’의 첫 수업을 3월 10일 가진다. 육아교실은 육아전문 강사를 초빙해 출산과 육아의 노력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가족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임산부나 그 가족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실습교육이 포함되어 있어 매월 25가족씩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 내용은 주로 출산 생리 및 감통분만법, 임부체험 및 이해하기, 아기인형을 이용한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법, 가족의 역할교육 등이며, 육아 시 실제 필요한 강의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으로 구민을 비롯해 종로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먼지 없는 청정 명품도시 종로 가꾸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대기오염도 조사결과, 종로구의 대기오염도는 평균 46㎍/㎥으로 서울시 평균 47㎍/㎥보다 낮았으며, 오존과 이산화질소 수치도 서울시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종로구는 그동안 ‘미세먼지저감대책추진단’을 꾸리고 생활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더욱 노력을 기울여 대기 오염도를 제주
강남구는 문화여가와 사회적 기여에 관심이 많은 新노년층의 눈높이에 맞춰 구청장(신연희) 공약사항의 하나로 다양한‘어르신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선봬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점점 다양해져가는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욕구를 충족시켜줄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마련,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어르신, 숨겨진 재능! 마음껏 발휘하세요~ 2012년 1월 31일 노인특화사업 공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사업이 현재 강남노인종합복지관 등 10개 기관에서 노인특화사
구로구가 13일 오후 2시 구청강당에서 ‘어린이 안심귀가 어르신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어린이 안심귀가 어르신순찰대’란 초등학교 주변 성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르신들로 순찰대를 꾸려 하굣길 안전지도를 하는 제도다.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하자는 의도로 시행된다.구는 이를 위해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집 접수를 실시해 96명의 순찰대를 조직했다. 어르신 순찰대원들은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24개교에 4명씩 배치돼 2인1조로 하교시간에 활동하게 된다. 어
대부분의 공연이 그렇지만, 어린아이들을 동반해서 입장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특히 클래식 공연에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런 고정관념을 깨트리며, 어린 아이부터 온 가족이 웃고 떠들며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얌모얌모 콘서트’ 가 영등포 아트홀을 찾아온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클래식 음악과 개그가 어우러진 폭소 콘서트‘얌모얌모 콘서트’를 연다.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하고, 전문 성악가 9명이 펼치는 이번 콘서트는 웃음이 있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 클래식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이동형)은 3월 7일(수) 오전 9시 10분경 3단계(주의)급 태양흑점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흑점 폭발은 태양의 좌측에 위치한 흑점번호 1429번에서 발생했으며, 이 흑점은 지난 월요일에도 3단계급 폭발을 일으킨 바 있다. 우주전파센터에서는 이번 흑점폭발이 일어난 직후 항공사 군 등 유관기관에 3단계급 태양흑점 폭발 사실을 알리고, 이에 따른 영향을 분석 중이다.특히 이번 흑점 폭발은 국민들의 일상 생활에는 별다른 피해를 주진 않겠지만 항공사나 군 등에서 이용하는 단파통신에 장애를 일으
보금자리주택은 ’09~’11년간 총 43.7만호가 공급되었으며, 금년도에도 15만호를 공급하는 등 ’18년까지 150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승인된 보금자리 주택은 ’09년 14.6만호, ’10년 16.5만호, ’11년 12.6만호 사업승인이 완료되어있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 공급능력 제고를 위해 지원 가 인상, 재정지원 비율 상향조정 등 사업시행자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민간신축 다세대주택 매입, 원형지 선수공급, LH 등의 미매각 용지 활용 등 사업방식 다각화도 적극 추진 중이며 특히 8월1일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감기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가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의 일반적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는 약물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어른과 다르므로 복용전에 별도로 ‘어린이’에 대한 용법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사/약사와 어린이의 상태에 대하여 충분히 상의 후 사용해야한다. 시럽제는 어린이가 약을 먹을 때 가장 간편하고 쉬운 의약품이지만 복용할 경우 반드시 용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컵, 스푼, 경구용 주사기 등 계량기구를 사용하여야 한다.식사할 때
2012년 주요도시 벚꽃 개화 예상시기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평균 하루정도 늦겠으며, 3월이 유난히 추웠던 작년에 비해서는 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3월에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2월 평균기온은 -0.8℃로 평년보다 1.9℃ 낮아 1987년 이후 가장 추웠다. 올해 벚꽃은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30일~4월 7일, 중부지방은 4월 4일~4월 13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국토해양부 철도경찰대는 주말 행락객들의 경춘선 열차 내에서의 음주소란 등 무질서 근절을 위해 철도공사와 합동으로 특별방범계획을 수립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철도경찰대는 취약시간대(주말 및 공휴일 17:00~20:00)에 정복 철도경찰관(1일 8명)을 열차에 탑승시켜 차내 질서 확립에 주력하고 있으며, 철도공사는 ‘12.3.3일부터 열차 내 질서유지 계도 방송 및 역직원(질서 지킴이 17명)의 열차 내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철도공사는 질서지킴이 확대 예정 : 평일 44명, 주말 20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서울시가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부정 보조금 집행 등을 적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3월 7일자로 직위해제하고, 추가 회계부정 여부와 직원들의 비리 연루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해 검찰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현재까지 밝혀진 회계부정 책임을 물어 사무처장을 직위해제하게 됐으며, 적발된 위반 사례에 대한 31,376천원은 환수조치하고 관련 직원에 대해서는 징계조치토록 통보했다. 특히,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대해서는 금번 직위해제 이후에 자체 인사위윈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면직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체육회 사무처규
이혜경(李惠炅.64세)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혜경(만64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3.8(목)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5년 3월 7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 “이혜경” 이사장은 경기여고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통령자문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 위원장, 빈부격차 차별시정위원회 위원장, 한국사회보장학회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는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임 이사장은 오랫동안 복지건강분야의 학계와 여성계 그리고 국정자문 위원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개발하여 시범운영 중에 있는「행정용어 순화어 검색․변환시스템」을 중앙부처와 시도․시군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들이 어려워하는 행정기관의 용어를 ‘이해하기 쉽고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는 순화어’로 사용하기 위하여 ‘행정용어 순화어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실제 공문서 작성 등 업무에 크게 활용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지난해 공문서 작성 시 문서결재(온-나라)시스템에서 클릭 한번으로 행정용어 순화어를 검색하고 변경할 수 있는
저자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STUART DIAMOND는 와튼스쿨 MBA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기자로 일할 당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했지만 곧 변호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협상 전문가로 더 큰 명성을 얻었다. JP모건 체이스,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100대 기업 중 절반이 그에게 컨설팅을 받았으며,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UN 같은 국제기구도 그에게 자문을 구한다. 하버드, 컬럼비아, 옥스퍼드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그는 현재 모교인 와튼스쿨에서 협상 코스를 강의하고 있다. 그의 협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중앙부처 과장후보자와 신임과장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유능한 과장 VS 서투른 과장’ 책자를 발간, 과장 리더십 역량 교육 강화에 나선다. 이 책은 2009년부터 시작된 ‘과장후보자 핵심역량과정’을 맡아온 김영규 교수(전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보국장)가 중앙부처 서기관급 공무원 893명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강의한 내용을 종합하고 보완한 것이다.김 교수는 “직원일 때에는 유능한 공무원이 과장으로 진급 후 실패하는 것은 직원의 역량과 관리자로서의 역량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책자에는 유능한 과장이 되
초·중·고등학교의 교내·외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가 나면 모두 보험 처리된다. 주5일수업 전면 시행에 따른 토요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다.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학기부터 초중고의 교육활동 중 사고에 대비한 안심보험인 ‘학교안전공제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활동에는 정규 및 방과후 수업, 창의체험 활동 등 학교 안팎에서 학교장의 관리·감독 아래 이뤄지는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토요 돌봄교실, 토요 방과후 예체능·특기적성 프로그램도 해당된다.교육활동 중 제3자가 인적·물적 피해를 입을 경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를 통해 최고 1억
3월초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진학 후 새로운 반구성이 되어 학생들 간 서열이 결정되는 등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형성에 결정적 시기라 판단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서울경찰은 총력대응하기로 하였다. 지휘부와 경찰서장이 앞장서 분위기를 주도하고, 학교폭력전담경찰관, 학교폭력 근절에 열의가 높은 경찰관 등을 인력풀로 구성하여 개학 후 1주일동안 서울시내 全 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스쿨폴리스는 교육청 및 학교와 협조하여 학칙위반 및 특별교육이수학생들에 대하여 특별선도교육을 운영한다. 우선, 경찰서별로 관내 학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 김학근)는 ‘제3차(153차/1096 회) 지방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를 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경남도청 지하 1 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의·조정·결정하는 안건으로는 경남 지역의 소비자 또는 사업자와 관련된 분쟁사항 중 지자체, 지역 소비자단체 등에 피해구제를 신청하였으나 원만히 해결되지 않은 사항으로, △여행 출발 3일 전 계약 해제로 인한 여행대금 환급 요구 △포장이사 에어컨 받침대 등 파손으로 인한 손해배상 요구 △상조서비스 계약 해지에 따른 불입금 환급 요구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에서 게임, 만화, 화보 등을 무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알고 내려 받아 이용하지만 추후 과금 청구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예보를 발령했다.“무료 앱 피해” 관련 방통위 접수민원는 전년도 ‘11.11월(283건), ‘11.12월(169건), ‘12.1월(166건) 이었으며 민원사례를 살펴보면 주로 무료, 선물, 당첨 등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스팸문자를 수신하여 접속하거나, 직접 오픈마켓을 통해 무료 카테고리에서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경우 유료결제 피해가 발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다양한 출판문화의 형성과 발전을 지원하는 ‘2012년도 우수도서 선정․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우수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작년 1년 동안 출판된 학술․교양도서 중 우수도서를 선정,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병영도서관, 도서벽지 학교 등 3천여 곳에 배포하는 지원 사업으로서, 취약한 분야의 출판 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국민 독서 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선정되는 우수도서는 학술도서 340종, 교양도서 380종 등 총 720여 종이며,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