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을 끄고, 당신을 충전하라! /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학교폭력, 우울증, 자살 등 삭막한 단어들이 난립하는 각박한 현 시대에,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힐링여행(Healing Travel : 몸과 마음의 치유여행)이란, 관광 중심의 여행상품에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여행으로, 심리치유 전문가가 동행하여 여행일정 중 명상, 호흡, 스트레칭, 심리상담 등의 표현치유를 여행자에게 경험하게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힐
‘자연을 누리는 게 삶에서 가장 큰 행복 중에 하나이다’이달에 가족과 가볼만한 곳이다. 유명산자생식물원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장소와 문구가 어울리는 곳이 또 있을까. 산과 숲, 나무, 계곡. 여름이면 온통 사방이 녹음으로 둘러싸이는 곳이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에 위치한 유명산자생식물원은 지난 2002년 산림청에서 25억원을 들여 토종 자생식물을 보존하고 자연학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했다. 특히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계곡과 숲이 어우러져 여름이면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다.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서울대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의 김성훈 교수와 한정민 교수, 포항공대 류성호 교수 연구팀이 LRS(Leucyl-tRNA synthetase)라는 효소가 단백질 합성을 조절하는 아미노산 스위치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였다고 밝혔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로 근육형성, 혈당, 수명, 암, 신경질환 등 거의 모든 신체 대사와 질병 발생에 관련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세포에서 아미노산의 농도 변화를 감지하는 메커니즘이 발견되지 않았었다.최근 소위 “몸짱” 열풍으로 인해
본 연구의 주요 연구 결과 그림. ‘뮬란(MULAN)’이라는 효소가 폐암과 같은 고형암과 골수성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의 진행단계를 억제하여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한다는 새로운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되었다. 건국대 안성관 교수(42세)와 배승희 박사(제1저자)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과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네이처(Nature)에서 발간하는 생명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세포연구(Cell Resear
조감도 앞으로는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뉴욕주립대학 등 해외 유명대학을 다니고 학부과정은 물론 석․박사 학위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사이버대학이나 온라인 프로그램 이야기가 아니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은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조성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오픈하우스 및 동 캠퍼스 내 개교하는 첫 번째 외국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 개교 행사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동 행사에는 조석 지경부 제2차관, 이상진 교과부 제1차관, 송영길 인천시장 등 국내인사와 낸시 짐퍼 뉴욕
청소년의 유해 음란물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8월부터는 청소년이 쉽게 도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에서 성인인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아울러 스마트폰 등 각종 스마트기기에는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이 보급된다.이는 동영상의 색상과 움직임, 소리 등으로 음란물 여부를 인식해 차단하는 첨단기술도 개발돼 보급될 예정이다. 특히 5월부터는 온라인에 유통되는 음란물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도 실시된다.정부는 1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3대분야 10대 과제로 구성된 ‘청소년 음란물 차단대책’을 확정하고
미끼예방약 현장살포(1개소 30개씩 뿌려놓음) 서울시는 야생동물을 통해 옮겨지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3월 19일(월)부터 3월 28일(화)까지 광견병 예방 미끼 2만 6천여 개를 너구리 주요 서식지에 살포 했다. 광견병은 우리나라에서 사라졌다고 생각되었으나, 1993년부터 다시 나타나 강원도 일대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시는 2006년부터 광견병 매개체 역할을 하는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과 망우리, 은평구 수색․신사동 일대 야산, 마포 월드컵공원 등 한강이북
버스 분실물 확인 체계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버스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경우, 이제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을 활용, 버스와 통신하여 분실물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고 시민에게 알려준다. 시는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에는 현재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최대한 빨리 확인할수록 되찾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인다고 판단해 물건 분실자가 ☎120으로 신고하면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을 통해 운행 중인 버스와 연락, 실시간 소재를 확인하고 물건을 찾아갈 수 있는 곳을 안내해 주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는 최근 불거졌던
2011 10개 분야 행정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결과】 서울시가 민원행정, 청소, 도로 등 10개 분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시립병원 서비스 만족도가 86.1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11년 서울시 행정서비스 만족도’조사는 한국갤럽 등 4개 여론조사 기관과 행정서비스 시민평가단(단장 최병대 한양대 교수)이 함께 지난 해 9월~11월 시민 2만 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시립병원에 이어 민원행정, 보건소, 서울형어린이집, 상수도, 청소 분야가 평균점수(72.2점)를 웃돌며
일본 Shimama항 도착 (‘12.3.15)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은 지구관측용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위성 3호(이하 아리랑3호)’가 5월 중순 발사를 목표로 3월 16일(금)부터 일본 다네가시마 발사장에서 발사준비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아리랑3호는 향후 4년간 685km 상공에서 고해상도 광학카메라를 사용하여 정밀 지상관측 임무를 수행할 국내 최초의 서브미터급 지구관측위성으로, 지난 2월 한국에서의 모든 개발단계를 완료하고 3월 12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출발하여 3월 15일
(왼쪽뒷줄부터)명품참기름(1.8ℓ), 자연마을진한참기름(1.8ℓ), 자연마을성경참기름(1.8ℓ),명품참기름(350㎖), 자연마을방앗간참기름명품참기름(350㎖)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옥수수기름을 혼합하여 만든 가짜 참기름을 참깨100%로 만든 참기름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경북 청도군 소재 전원식품 대표 박○○씨(남, 60세)를 식품위생법 제7조(식품에 관한 기준․규격) 위반혐의로 구속하였다. 조사결과, 이번에 구속된 박 모씨는 2010. 8.경부터 2011. 8.경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참기름 제조공장에서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의 핵심 축인 백두대간에 들어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과정에 들어간다. 아시아 최대의 고산수목원 탄생이 눈앞에 다가온 것이다.이 곳에는 백두산 호랑이도 자연상태에 가까운 환경에서 방사된다.산림청은 16일 오전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백두대간 자락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이주석 경북 부지사, 박노욱 봉화군수와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공식을 갖는다.백두대간 보전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이 수목원은 부지면적 5179ha(중점시설지구 206ha)에 모두 25
서울 동대문구는 스마트폰 사용자 2천만 시대를 맞아 구청 민원실에 스마트폰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 휴대폰에 비해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빠른 스마트폰은 잦은 충전이 필요하지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이러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의 일선기관이 앞장서고 나선 것이다. 유덕열 구청당은 급한 연락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배터리 충전음이 울릴 때 절박한 시민의 불편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에 스마트폰 셀프 충전기를 설치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주차 위반 당시 사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오늘 아침 3월 15일 오전 8시 30분 회사 앞에서 급한 볼일로 주차장에 넣기 전 주차으로 위반 견인을 당했다.서울생활 도시 생활의 행복지수는 영점으로 향하고 있다.차량 구입부터 세금 내고. 차 운전 하면서 휘발유에 세금 내고. 분기별 세금 내고. 1987년년 부터 불법 주차로 견인 당하고 주차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당하고(소방도로 집앞 주차는 절대 금지다. 대로변으로 내 몰려 주차하면 과태료 처분) 차량 이동 중 과태료 무서워 생리 작용도 참아야 하는( 차주만 없으면 딱지) 소변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서민을 울리는 창업 관련 허위 과장광고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엄중 제재 방침을 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무점포창업과 관련해 허위 성공사례를 광고하거나 객관적 근거없이 창업자의 수익을 부풀려 광고한 (주)큐큐에프앤씨, 태성 등 2개 사업자에 대해 과징금 부과 및 고발조치했다. 무점포창업은 창업자가 본사와 지사 계약을 통해 본사에 초도물품비 등의 명목으로 일정금액을 내면, 본사는 창업자에게 미용실 등 위탁판매점을 섭외해주고, 창업자는 본사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위탁판매점에 비치하여 판매하는 신종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15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에서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1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들어갔다.행사 이 후 오는 4월 말까지 부산·울산 등 남부지방에는 산림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백합나무를, 경북 북부지방에는 문화재 및 한옥 등 고급목재 생산을 위한 금강소나무를 집중 식재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나무심기는 지역주민, 기업 등 뿐 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새터민, 유아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남부지방산림청 김윤병 산림경영과장은 "올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복권'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권 구입자들의 76.5%는 복권이 '삶의 흥미ㆍ재미'라고 답했고, '나눔 행위'(72.1%)나 '당첨이 안 돼도 좋은 일'(71.1%)로 인식했다.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5일 한국갤럽의 복권 인식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복권이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 건전한 오락문화로 정착돼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서민경제의 영향도 있다. 돈으로 고민하는 경제적 생활자들이 약 1주일 간은 꿈으로 행복하기 때문이다. 복권 인식조사는 지난해 말 제주도를 제외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에 대비하여 3월19일부터 3월27일(인천공항 3.28일)까지 인천ㆍ김포 등 4개 주요 공항의 항공보안검색이 대폭 강화된다고 발표하였다. 국토해양부는 공항 및 항공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공항의 항공보안등급을 3월19일부터 3월22일까지는 ‘경계‘ 경보, 3월23일부터 3월27일(인천공항 3.28일)까지는 ’심각‘ 경보로 상향 조정하여 시행한다. 3월19일부터 주요 공항의 승객․휴대물품․위탁수하물 및 항공화물에 대한 보안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실제 토지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地籍)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3월 1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1910년대에 만들어진 종이기반의 아날로그 지적은 세계표준의 디지털지적으로 전환되고, 전국의 약 15%에 달하는 지적불부합지도 해소될 전망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될 장기 국책사업으로 전체 사업량은 3,761만필에 달한다. 경계분쟁 및 민원이 유발되고 있는 집단적 불부합지역(15%)은 지적재조사측량을 거쳐 정비하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환경부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사전에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개설하고, 15일부터 층간소음 측정․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센터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층간소음의 피해로 인한 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정·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의 65%가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일반화되며 층간소음으로 인한 민원도 최근 5년간 3배 이상 급증해 2010년에는 341건을 기록했다. 이번에 한국환경공단에 설치되는 ‘이웃사이센터’는 층간소음 피해를 접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