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27일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한국의 봄’을 주제로 한 식사 메뉴가 제공된다.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1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58명의 국가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17명의 정상 배우자들에게 제공할 주요 오만찬 메뉴를 결정했다.정상의 26일 만찬과 27일 오찬은 업무를 겸함에 따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4가지 코스의 압축적인 양식 메뉴로 준비된다. 아보카도와 토마토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스프,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 양식을 기반으로 하면서
올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145개의 학교숲이 만들어진다. 산림청은 각 초·중·고등학교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친자연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생활권의 부족한 녹색공간도 확충할 계획을 세우고 21일 이를 발표했다.올해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지는 산림청이 각 시·도에 학교숲 조성 사업량을 배정한 뒤 광역자치단체별로 해당 시·군의 조성사업 신청서를 제출받아 최종 선정했으며 아울러 또 학교숲 조성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학교숲 활용 프로그램 등 활용 촉진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학교와 그 주변 지역 국민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국적 선박과 항공기의 안전 강화에 나섰다.국토해양부는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공식발표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계획을 확인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도 같은 계획이 제출됐다고 20일 밝혔다.국토부가 확인한 북측 발사계획에 따르면 발사일정은 4월 12~16일 기간 중 오전 7~12시 사이이고 발사장소는 평안북도 철산군 이며 1단계 추진체 낙하 예상위치는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군산 서쪽 약 170㎞에서 홍도 북서쪽 약 65㎞ 지점의 가로 30㎞ 세로 80㎞ 사각형 해역이다.2단계 추진체
세계최대 국제법조인단체「세계변호사협회(IBA)」아시아사무소가 서울에서 문을 연다. 이날 서울시는 세계변호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세계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 국내 법률시장 활성화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세계변호사협회(IBA)는 1947년 창설돼 현재 150개국 4만여 명의 변호사와 200여개 사무변호사협회, 법정변호사협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법조인 단체로 인권신장, 사회정의 실현, 사회질서 유지 및 법률 제도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비정치적 성격의 국제연합체이다. 현
서울시가 서울디자인재단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와 비리공무원 기강감찰 결과를 21일(수)오늘 공개했다. 종합감사결과, 조직 및 인사 분야에서는 채용기준이 해당경력 15년 이상인 ○○센터장을 채용하면서 실제 경력이 부족한 자를 재단 직원의 친동생이 운영하는 업체에 4년 1개월간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한 것처럼 해당경력을 부풀려 부당 채용하는가 하면 배임수재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임용결격자를 재단○○부장으로 채용하는 등 인사채용과정의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또한, 재단 ○○이사가 전 근무지에서 함께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말은 고대로부터 물자의 운반과 교통, 통신 및 병기 등 폭넓고 다양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한 회화, 도자, 공예 등을 통해 예술 작품의 소재로 승화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KRA)는 기마민족의 웅건한 기상을 바탕으로 한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한국의 마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1988년 국내 유일의 말 전문박물관인 마사박물관을 개관했다.마사박물관은 마구, 미술품, 민속품 등 각종 마문화 관련 자료의 수집을 비롯해 학술 연구의 지원, 서적 간행, 전통 마상무예 시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라져 가는 마문화를 복원하고 보급
국민의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제5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3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동 행사는 올바른 암 정보 및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의 구체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손건익 보건복지부차관,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시·도 및 보건소 공무원, 암환자 환우회 등 약 400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암 예방, 진료, 연구 등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자(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그동안 만 5세로 한정되었던 유아 무상교육 대상이 만 3~4세까지 확대되고, 초․중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던 유치원 운영위원회 등 각종 제도들이 유치원에도 도입되어 시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주호)는 3월 21일「유아교육법」과「교육공무원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만 3~4세까지 유아 무상교육이 확대되고, 유아교육 선진화를 위한 법적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유아 무상교육 대상을 만 5세에서 만 3~4세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처음으로 법률에 명시하였다. 만 5세 유아에 대한 무상교육 원칙은 1997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서 강북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모금액 기준 6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실시한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서 총 20억 9천 2백 8십여만원의 성금품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는 경기난을 감안해 전년도 모금 목표액 대비 10% 낮춰 잡은 15억 7천 5백만원의 모금 목표액을 33%나 초과 달성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강남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모금액을 기록했다. 구의 이번 성과는 몇몇 기업체나 독지가의
2014년 생태공원이 들어서 초록숲을 자랑할 성미산에 성미산지킴이와 마포구민들이 먼저 묘목을 심어본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성미산(성산1동 산11-64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성미산지킴이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내거주 외국인 등 60여명과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포함한 마포구 직원 60여명은 함께 성미산에 올라 성미산 곳곳을 가꿀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성미산 0.5㏊에 소나무 130그루, 산철쭉 1,000그루, 화살나무 500그루,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제20회 세계물의 날을 맞이하여 양재천에서 관내 학생, 단체회원, 주민과 함께 EM흙공던지기와 하천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착한 미생물 EM발효액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흙을 잘 섞어 만든 EM흙공은 수질을 깨끗하게 하는 놀라운 일을 하게 되는데, 하천에 주기적으로 넣어주면 하천 바닥에서 흙공이 풀어지면서 하천 바닥이나 수중에 있는 유기물의 부패를 방지 하여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환경단체(서초의제21환경실천단)회원이 제작 발효한 EM흙공을 학생과 단체회원, 주민이 함께 양재천에 던지고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강남역과 양재역 일대에서 담배연기 추방과 금연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금연관리 업무에 시동을 걸었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1만 3000여명에 달해 대한민국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강남대로 일대를 2012. 3. 1 전국 최초로 실질적인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계도 홍보기간을 거쳐 6. 1부터 과태료(5만원) 부과 등 금연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구는 능동적인 업무추진과 흡연규제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증대에 따라 3월 12일 「금연관리팀」을 신설하였다. 금연관리
측우리 누가 만들었을까요? 문종이 왕세자이던 시절인, 1442년 깊이 1.5척(약 30cm), 직경 7촌(약 14cm)인 이 기기를 제작하고 그 이름을 '측우기'라 하였다. 강수량의 깊이는 '주척'이라 불리는 자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러한 측정기기는 곧 조선 전역의 각 고을마다 설치되었다. 1592년부터 8년간의 임진왜란으로 전국의 측우기는 사라졌고, 300여년이 지난 1770년에 영조대왕에 의해 다시 복원되어, 20세기 초 조선 왕조가 끝나기 전까지 지방과 고을의 강우량 측정자료가 남아있다. 1837년(헌종3년) 보물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3.26~27, 코엑스)에 참석하는 57명의 정상들에게 한국전통공예기법인 나전칠기가 접목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증정된다. 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과 전통의 만남”을 주제로 기획된 나전칠기 갤럭시탭은, 최첨단 정보통신(IT) 기기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태블릿형 PC에 우리나라의 대표적 나전칠기 장인이 뒷면을 국내산 옻칠로 마감하고, 남해안 전복껍질을 사용한 나전으로 모란 문양과 각 정상의 이름을 새겨 넣어 특별한 가치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금번 정상용 선물 기획은 녹색성장시대를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 3월 26일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 호텔가도 특수(特需)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미국, 러시아 등 세계 50여 개국의 정상과 국제연합(UN),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 국제원자력기구(IAEA), 유럽연합(EU) 등 4개 국제기구 대표, 여기에 수행원과 기자단까지 합치면 공식적인 참가 인원만 1만여 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때의 8천명보다 2천명 이상 많은 수다. 이렇다 보니 서울 호텔가는 정상회의 기간 동안 상당한 특수를 누
완연한 봄기운이 맴도는 4월, 서울시는 ‘여성행복객석’ 서비스를 통해 화사한 봄 색채에 흠뻑 빠질만한 로맨틱한 공연들을 반값에 제공한다. 뮤직드라마「당신만이」는 한 부부가 결혼 5년 차에서 37년 차에 이르기까지 결혼생활에서 겪는 갈등과 이해, 배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시트콤 ‘하이킥3’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안내상의 출연으로 주 목 받고 있는 연극「너와 함께라면」역시 훈훈한 가족애를 담아냈다. 큰딸이 아버지보다 나이 많은 남자친구를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이 작품은 “웃다가 쓰러진다
강동구 암사동 녹색장터 막상 버리자니 아깝고, 집에 두자니 애물단지로 전락한 생활용품들을 사고 팔 수 있는 장터가 내 집 마당에서 열린다면 어떨까? 서울시는 시민들 누구나가 동네에서 손쉽게 중고물품을 사고팔 수 있는 생활주변 소규모 나눔장터인 ‘녹색장터’ 를 3월 21일(수)부터 신청을 받아 4월부터 개장될 계획이다. 2011년에는 174개소에서 883회 열었으나, 금년에는 200개소에서 1,600회 이상 개장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부녀회, 종교단체, 시민단체 등은 해당 자치구 청소행정과나 서울시 자원순환과(
뚜껑갈이 용 병마개 서울시는 서울시내 호텔·모텔․여관 밀집지역 주변 숙박업소 78개소에서 음용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의 30%에 이르는 24곳에서 수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객실 내 음용수의 수질기준 적정 제공여부 ▴객실 내 침대주변, 시트 등 위생관리 상태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위생관리 기준 준수여부를 집중 단속 했으며 서울시 특사경은 음용수 수질기준 부적합 업소 중 대장균이 검출되거나 생수병을 재활용하여 사용한 9곳을 형사입건하고
현재의 현황 옛 철도부지에 조성되는 ‘경의선공원’ 중 가족마당 약 244m 구간이 시민이 직접 심은 나무로 아주 특별하게 채워져 올해 가을 우선 개방된다. 시는 경의선이 지하화 사업을 함에 따라 지상부 101,668㎡(길이 6.3㎞)를 녹지문화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경의선공원을 2014년 완공을 목표로 2009년부터 조성중이다. 공원은 지하화 되는 곳부터 차례로 조성하고 있다시는 마포구 연남동 190-1번지 일대 1,970㎡ 규모의 가족마당 구간에 시민 참여로 총 5,142그루(키큰나무 372그루, 키작은나무 4,770그루)의 나무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현재 기초생활급여에만 적용되고 있는 압류방지 전용통장(행복지킴이 통장)을 금년 3월 22일부터 ‘기초노령연금’, ‘장애인급여’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장애인급여는 장애인연금, 장애(아동)수당 등의 총칭〕 작년 6월부터 현재까지 기초생활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제도를 시행한 결과, 그동안 압류로 인해 고통을 받아왔던 수급자들이 가입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하였기에 기초노령연금, 장애인급여로 확대하게 되었다. 압류방지 전용총장은 ‘12.2월말 현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