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3월 26일부터「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위해 각국 정상들이 입국하여 예고한 바와 같이 시내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교통통제가 시작된다고 말했다.시는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정상회의를 제외한 다수의 양자 정상회담, 만찬 등 여러 행사의 경우는 정상들의 사정에 따라 일정이 결정되기도 하고 또한 보안상 외부에 알리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말 그대로 언제, 어디서든 예상치 못한 교통통제가 이루어 질 수 있어 정상적인 승용차 이용은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더욱이 그간에는 도로전광안내 표지판(VMS), 교통방송, 트위
이는 지난해 종합리서치회사 지노스알앤씨가 성인 남녀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질 급한 한국사람 맞아맞아 Best 10’의 설문 조사 결과다.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급한 성질 Best 10 중 1위는 상대방이 통화 중인데 전화 안 받는다고 3번 이상 계속 전화하는 사람이다. 2위는 현금인출기나 마트 등에서 짧은 줄 찾아 동분서부 하는 사람, 3위는 컵라면 물 붓고 3분을 못 참아 계속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는 사람이다.이 밖에도 노래방에서 남의 노래 중간에 꺼버리는 사람, 지하철 환승역의 빠른 이동 경로 줄줄 외는 사람 등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준비단(단장 이재관)은 세종특별자치시(이하'세종시') 참샘유치원·참샘초등학교·한솔중학교·한솔고등학교 등 4개 학교의 합동개교식을 2012년 3월 23일 오전 참샘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서 이주호 장관은 교사·학부모·학생들 이외에 김종성 충남교육감, 이기용 충북교육감, 송기섭 행복도시 건설청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개교를 축하했다. 금번 신설 학교는 세종시의 첫 아파트 입주단지인 ‘세종시 첫마을’ 내 개교하는 첫 번째 학교로, 세계 최고수준의 스마트교육
고위공직자들의 2012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이 공개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2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공개대상자 1844명의 신고재산 총액의 평균은 11억 8200만원으로, 전년 신고 재산에 비해 평균 200만원 늘었다. 특히 재산 증감액 현황을 보면 재산 증가자는 1147명(62.2%), 재산 감소자는 697명(37.8%)이다. 재산 증감 요인을 살펴보면, 증가요인은 부동산 공시 가격이 상승한 것과 급여저축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작년 개별 공시지가는 2.6%, 공동주
지난해 1530 걷기동아리에서 안양천변을 걷는 모습 최근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운동을 통해 겨우내 움츠린 몸을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별다른 경제적 지출 없이도 건강관리가 가능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는 구민의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고 운동실천 습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이상 함께 걸어요 - 1530걷기운동」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1530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걷기운동은 일생생활 속에서 특별한 장비나
[서울시정일보 조규만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사랑스런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신생아 탄생 축하카드’를 발급하고 있어 엄마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출산 분위기를 장려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신생아 탄생 축하카드 총 4,000매를 제작해 동주민센터에서 출생아 신고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는 또한 동대문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찾는 타구 신생아에게도 탄생카드를 제공하고 있다.이 카드는 ▲탄생 축하인사 ▲예쁜 우리아이 사진붙이는 곳 ▲건강한 성장 발육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 안내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
소형주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U-공사장현장관리시스템 홈페이지 2012년 3월 22일자 서울신문에 실린 「인구 구조와 반대로 간 주택 수급정책」 이란 제목으로 실린 기사이다. 1․2인가구는 15년간 29→48%로 늘었는데, 방 3개 이하 주택은 34→19%로 오히려 줄었다는 내용이다. 현재 인구동향이 반영되지 않은 주택공급을 지적하고 있다. 송파구는 이런 늘어가는 소형주택 수요에 발맞춰 구민들이 편리하게 소형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고안했다.건물주와 입주희망자의 1대1 상담으로 입주 시기도 조율 가능
지난해부터 지하철 내 범죄․질서 저해 예방을 위해 운영된 지하철보안관이 다음 주부터 2배 확대 투입돼 시민들이 지하철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은 3월 중순 지하철보안관 84명을 추가로 선발했으며, 3.2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번에 추가 선발된 지하철보안관은 3.23(금) 오전 10시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성동구 용답동)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이로써 서울 지하철 1~8호선에는 기존 65명을 포함하여 총 149명(남 140명, 여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주말을 맞아 뚝섬한강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과 함께 인공암벽등반에 도전해보자!한강사업본부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인공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 소개와 함께 4월 개강하는 무료 입문교육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인공암벽등반의 유래는 1940년대 프랑스의 가스통데 뷰파가 전문 산악인들의 교육 훈련을 위해 사용한 데서 시작되어 점차 스릴 넘치는 레저 스포츠의 하나로 발전했다. 인공암벽등반은 자연암벽등반에 비해 안전할 뿐만 아니라 날씨와 계절에 상관
제19차 유엔 인권이사회(12.2.27-3.23, 제네바)는 3.22(목) (현지시각) 「북한인권상황」결의를 최초로 표결 없이 채택하였다. 북한인권결의는 2003년 유엔 인권위원회(現 인권이사회 前身)에서 처음 표결로 채택된 이래 매년 인권이사회와 유엔 총회에서 표결로 채택하였다. 이번 북한인권결의는 북한 인권상황의 지속적인 악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임무를 1년 연장하고 북한이 특별보고관의 방북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임무는 2004년 이래 매년 1년씩
유도신경줄기세포 체세포에 신경줄기세포의 특이적인 유전자를 이용해 ‘유도신경줄기세포’ 생산하여 기존의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대체할 세포치료의 한계가 국내 연구진의 주도로 극복되었다. 건국대 한동욱 교수(36세) 연구팀과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가 공동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우수신진연구)과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전문지 ‘셀(Cell)’의 자매지인 ‘세포줄기세포지(Cell Stem Cell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수입한 인도산 건고추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부적합 제품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11월에 인도 ‘SONPAL EXPORTS PVT LTD’사로부터 수입한 건고추로, 농약 에치온(Ethion) 잔류기준(0.07ppm) 및 트리아조포스(Triazopos) 잔류기준(0.35ppm)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에치온(Ethion)은 2개 샘플에서 0.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소리를 크게 키워듣는 기기로는 보청기와 음성증폭기가 있으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난청환자들은 환자의 청각상태에 따라 알맞은 보청기를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청기는 청각장애를 보상하기 위해 소리를 증폭하는 장비로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조절된 식약청이 허가한 의료기기이다. 2012년 3월 현재 보청기는 1,101개 품목이 의료기기로 허가되어 있다.구매시 주의해야 할 점은 음성증폭기는 공산품으로서 청각장애와 상관없이 일반적인 소리를 증폭하는 기기이다. 둘 다 소리를
전반적으로 (4월)은 기온의 변화가 큰 가운데 일시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겠고 비가 자주 오겠다. (5월) 맑고 건조하겠으나 동해안 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흐린 날이 많겠고. (6월)은 맑은 날이 많겠으나 발달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1개월·3개월 날씨 전망 ○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온도) 약한 저수온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해수면 온도 편차는 2월 -0.7℃, 3월 셋째 주(3월 11~17일) -0.5℃ 정도이다.(4월)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의 변
‘10분 동네 프로젝트’ 개념도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즉 도보 권 내에서 이용가능한 도서관, 소공원, 생활체육시설, 문화시설, 보육시설 등 각종 공공시설이 서울 전역에 골고루 확충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들을 특정지역에 쏠림 없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공급하는「10분 동네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금) 밝혔다. 이는 박원순 시장이 공약으로 제시했던 ‘10분 동네 프로젝트’를 구체화ㆍ 현실화 하는 것으로, 그동안 대규모 시설로 특정지역 위주로만 서비스가 제공됐던 도서관
미신으로 치부돼 사라져가던 마을 굿의 진면목을 서울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3월 24일 토요일(음력 3.3)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우이동 뒷산 전승지(우이동 252번지)에서 ‘삼각산 도당제(都堂祭)’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당제는 부족국가시대부터 행해진 마을굿으로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 가축의 번식 및 마을의 질서 등을 신에게 기구했던 산신제로, 도당제란 명칭은 고려 충렬왕(1275~1308) 때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며 일명 대동굿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후 삼각산 도당제는 조선왕
서초구(구청장 진익철)에서는 생명의 계절, 따듯한 봄내음이 가득한 3월 ‘청록파와 함께 전국시낭송 대회’를 2012년 3월 23일(금) 1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와 소비자연합타임스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낭송문예협회가 주관하여 낭송문학의 저변확대 일환으로 시낭송부문 신인발굴을 위한 전국시낭송경연대회를 개최한다.한국문단에 큰 족적을 남긴 청록파 시인(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3인의 숭고한 문학 정신 함양과 국민정서를 정화하여 인간성 회복에 의미를 두는 본 대회는 전국에서 신청한 예선 참가자 100
앞으로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모, 다자녀 가구는 어린이집을 우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2016년까지 공공형 어린이집이 전체 보육아동의 30%를 수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늘어난다. 아울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돼 부정을 저지른 교사들은 보육 분야에 계속 종사할 수 없게 된다.정부는 2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육서비스 개선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 제기된 △맞벌이 부모의 어린이집 이용의 어려움 △보육서비스 품질 미흡 △시설보육과 가정양육 간 부모의 선택권 고려 미흡 등을 개선
창신동 어울동산 모습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창신3동은 3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농작물 재배의 이론부터 실제 재배 ․ 수확과정을 교육하는 ‘꿈꾸는 도시농부학교’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 창신3동은 지난해,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시민아파트 철거부지를 정비한 후 도시텃밭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도시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도심 속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생활공감형 도시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확보하고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인터넷 방송국이 영어뉴스 을 제작, 방영한다. 인터넷 방송국이 외국인 시청자들을 위한 영어 뉴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은 용산구가 자치구 최초이다. 구는 12,660명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 8군, 이태원관광특구 등이 위치해있어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아, 외국인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은 용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정 소식과 지역 이슈,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는 영어 뉴스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데런 베르나르도(영국, 신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