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선거인명부 작성(3.23~27) 결과, 총 선거인수는 40,213,482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주민등록자가 40,127,104명, 해외 영주권자 중 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이 66,442명, 영주권자 중 주민등록도 국내거소신고도 하지 않은 재외선거인이 19,936명이다.이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투표하게 되는 선거인은 총 123,571명으로, 재외선거인 19,936명을 포함해 상사주재원·유학생 등 주민등록자가 102,519명이고, 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은 1,116
3월 꽃샘추위에도 봄이 찾아오면서 화사한 봄맞이 새 단장에 나서는 이들을 위한 기쁜 소식이 들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봄을 맞아 가정과 사무실 등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꽃 한두 송이로도 장식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입체적인 부착형 꽃병’, 빛이 부족한 공간에서도 살아 있는 꽃을 관상할 수 있는 ‘기능성 화분’, 그리고 계절·장소에 관계없이 쉽게 채소를 키울 수 있는 ‘심지 관수형 LED 채소재배기’가 그 해답이다.개발된 ‘입체적인 부착형 꽃병’은 좁은 실내 공간 출입문이나
치매 중증도별 환자 분포 비율 보건복지부(장관:임채민)는 치매환자를 중심으로 입원치료하고, 입원하지 않은 치매환자 및 일반 노인을 위한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치매거점병원’을 올해 7개소 지정하고 매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에 지정된 7개 병원은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인천제1시립노인전문병원. 대전제1시립노인전문병원, 충북제천시립청풍호노인사랑병원. 전북전주시노인복지병원,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병원. 경남도립김해노인전문병원이다. 정부의 치매관리법의 시행(’12.2월)에 따라 기존에 설립된 공립요양병원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치매환자 지원
3월 30일 오전 예상 모식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9일(목) 밤에 강원영동지방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겠고, 30일(금) 아침에 전국적으로 강수가 확대되겠다. 특히 대기하층으로 강한 남서류에 의해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지형적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30일(금) 오전 중북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다. 예상강수량(29~30일)은 중부지방은 5~30mm이며 남부지방은 20~60mm 정도이다. 한편, 31일(토) 오후에
‘개인정보보호법’이 그간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3월 3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동법은 개인정보의 유출·남용으로부터 국민의 사생활의 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본격적인 법 시행으로 공공·민간을 망라하여 개인정보의 수집·이용·관리 전 단계에 걸쳐, 보다 엄격한 보호기준과 원칙이 적용되고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국민의 권리 구제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법 시행과 함께 사회 전 분야의 개인정보보호 기반이 조기에 조성되고, 보호 수준의 제고를 위해 범 정부적인 주요 시책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시
차량 내부 뒷좌석 불법 구조변경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따뜻한 봄철 관광버스를 타고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승객의 안전을 담보로 차량 내부 구조 변경 등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관광버스를 4.2(월)부터 2달 간 집중 단속한다. 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광버스 불법구조 변경 및 법규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 결과, 총 70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이는 불법구조 변경 4건, 노래반주기 설치 83건을 비롯해 비상망치 미비치 137건, 소화기 불량 또는 미비치 95건,
이원종 (李元鐘)이사장 (재)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3월 28일(수) 이사회를 개최, 서울특별시장과 충청북도 도지사를 역임한 이원종(李元鐘)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를 제10대 이사장으로 선임하였다.이원종 이사장은 (現)한국지방세연구원 이사장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석좌교수 제30․31대 충청북도 도지사 제26대 충청북도 도지사 중앙권한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제2기 민간위원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겸임교수(지방자치실무) 제4대 서원대학교 총장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 대우교
서울스퀘어 전경사진 주말과 공휴일에 차를 가지고 남산을 간다는 것은, 주차와의 전쟁이란 말이 이젠 옛말이다. 서울시는 지난 3월6일 서울스케어(구 대우센터빌딩) 건물주 (주)케이리츠앤파트너스와 주말과 공휴일에 남산을 찾은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서울스케어 주차장 무료 개방(할인)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산과 서울타워, 주변시설(서울타워, 케이블카, 서울성곽, 남산봉수대 등)을 주말과 공휴일 이용 시 서울스퀘어(구 대우센터 빌딩) 주차장을 2시간까지는 무료로, 3시간은 1천원, 4시간은
법무부는 외국인이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지 않더라도 귀화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적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012. 3. 28.(수) 입법예고 하였다.지금까지는 외국인이 일반귀화를 신청할 경우 국회의원ㆍ지자체장ㆍ5급 이상 공무원, 기업 임원 등 명망 있는 자의 추천을 받도록 하였었다.그러나 외국인이 이러한 추천을 받는 것이 쉽지 않아 추천서 제출제도는 그동안 외국인이 한국인으로 귀화하는 데 장애가 되어 왔었다. 이에 법무부는 규제완화 차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일반귀화”의 경우에는 추천서 제출제도를 폐지하는 내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기존대비 약 36배) 압전 에너지 발전소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구현되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었다. 성균관대 김상우 교수가 주도하고, 이근영 박사과정생(제1저자), 최덕현 교수(경희대, 공동교신저자), 종린 왕 교수(Zhong Lin Wang, 미국 조지아텍)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NCRC)과 미공군협력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나노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Nano Let
여성가족부는 2011년에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된 총 361개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청소년보호법에서 규정한 청소년유해표시의무 및 성인인증의무에 대한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유해표시 및 성인인증 없이 성인동영상 및 유흥업소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한 20개 인터넷 사이트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협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청소년유해표시를 하지 않은 15개 사이트와 성인인증을 하지 않은 2개 사이트, 청소년유해표시 및 성인인증을 하지 않은 3개 사이트 등 총 20개 사이트가 청소
다음달 4월 1일부터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에 대해 우선 치료지원을 시행한다고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先치료지원-後처리시스템’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월21일 개정・공포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에 따라 각각 하위법령을 마련한 것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 첫째,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소속 학교장이나, 피해학생 또는 피해학생의 보호자가 별지의 청구서를 작성한 후 병원치료비 영수증 등 증빙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교차가 큰 나들이 철(4~6월)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급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식중독 환자 수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환자수의 평균 44%가 나들이 철(4~6월)에 집중되어 있다. 그동안 나들이 철에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09년 3,259명(54%), ’10년 3,002명(42%), ‘11년 2,117명(35%)이 발생하였다. 일반적으로 4월부터 6월까지는 학생들의 현장 활동과 수학여행이 많아지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벚꽃놀이, 야유회 등이 증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27일 오후 서울 코뮈니케를 채택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워싱턴 정상회의에서 시작된 ‘핵안보정상회의 프로세스’를 실천의 단계로 끌어올렸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과 대표들은 핵테러 및 방사능 테러 방지를 위한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조치를 담은 ‘서울 코뮈니케’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명박 대통령은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 코뮈니케’를 발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 고농축우라늄(HEU) 반납 및 제거와 2013년말까지 HEU 이용
서울 코뮈니케는 2010년 워싱턴 코뮈니케와 작업계획의 목표와 조치들을 계승해 우선적이고 중요한 핵안보 강화를 위한 11개 분야를 설정하고 각각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조치들을 제시하고 있다.11개 분야는 글로벌 핵안보체제, IAEA의 역할, 핵물질, 방사성물질,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 운송보안, 불법거래 방지, 핵감식, 핵안보문화, 정보보안, 국제협력 이다.서울 코뮈니케가 제시하고 있는 주요 실천조치들은 다음과 같다.▲ 불필요한 고농축우라늄(HEU)의 제거 및 처분▲ HEU 최소화 (각국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2013년말까지 자
26일 한명숙 대표,세종시에 출마한 이해찬 특별선대위원장, 대전,충남지역 총선 후보들과 함께 대전지역 기자간담회,밀마루 전망대,조치원 중앙시장,공주 산성 재래시장,지역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외교통상부 독도’ 홈페이지, ‘독도’ 앱(App)을 개설하고, 독도 홍보 팜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물 제작은 우리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측의 부당한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또한 ‘외교통상부 독도‘ 홈페이지(http://dokdo.mofat.go.kr, 3.27 오후 개통예정)는 △ 독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10개 국어), △ 독도 영유권의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 근거 및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소비자안전센터는 해외에서 리콜 조치된 코개 코코넛크림 땅콩과자[태국 머레이(Mae-Ruay)사(社)〕의 국내 유통사실을 확인하고 우유ㆍ계란 알레르기 환자의 섭취주의를 당부했다.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은 이 제품에 우유와 계란 성분이 혼입되어 있는데도 이를 표시하지 않아, 알레르기 또는 과민증이 있는 소비자가 섭취할 경우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2012년 2월 해당 제품을 리콜 조치했다. 해당 제품은 265g, 125g 두 가지 용량의 오렌지색 캔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유통기한과 관계없이 모
공정거래위원회는 영어마을의 참가비 중 30만원을 등록비로 일괄징수한 후 어떤 경우에도 반환하지 않는 제주국제영어마을의 환불규정이 불공정하므로 이를 수정할 것을 시정권고 조치를 내렸다.제주국제영어마을은 2012년 현재 국세청에 폐업 신고 된 사업자이며, 제주교육지원청에 등록되지 않은 무등록 사업자이다.제주국제영어마을의 환불규정에 따르면 참가기간이나 참가비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참가비 중 30만원을 등록비 명목으로 받은 후 이를 무조건 반환하지 않았다.특히 캠프 2주 전 취소 시 3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참가비의 20%, 하루 전
최근 통신·금융·신용카드가 융합된 모바일 지급결제(M-Payment)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모바일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지급결제 국가표준(KS)이 제정된다. 모바일 결제 시장규모(Juniper Research)는 2,400억 달러(‘11년) -> 6,700억 달러(’15년)로 md가 추세이며 국내적으로 글로벌 기업의 국내시장 잠식과 외국기술 종속을 우려하면서 업종 간 연합을 통해 부분적인 기술표준화가 시도되는 단계로 관련시장은 아직 시작단계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