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양화로 100(서교동 국민은행 건물)부터 양화로 165(지하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앞)까지 구간에 대한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구는 불법광고물 우선정비구역을 지정하여 불법 고정광고물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홍대지역의 문화관광개발에 기여코자 ‘불법 옥외광고물 우선정비구역 지정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정비작업은 양화로 100부터 양화로 165까지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구는 지난달 정비구간 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거쳐 무허가
청소년들의 주 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라 주말 문화체험활동 제공의 필요성 증대에 발맞추어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은 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놀라운 토요일 동대문 EXPO”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대문청소년수련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구정신보건센터, 경희대학교, 동아오츠카, 타로동호회 등 다양한 협력기관들이 참여했으며 “환경과 가족”을 테마로 이에 알맞은 다양한 체험부스(천연비누, 천연향초 만들기, 풍선아트, 행복사진관) 설치와 『찾아가는 취업상담 및 청소년 주말프로
조현오 경찰청장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그동안 중국인 우 모씨(42)의 진술을 토대로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지나가던 피해자와 몸이 부딪쳐 시비가 되자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손으로 입을 막고 목을 감싸 납치했다고 범행동기를 발표했었다. 하지만 다시 들어난 사건 내용은 경찰이 9일 범행 장소인 집 앞 전신주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결과 우 씨가 밤에 귀가하던 피해자 앞에 갑자기 나타나 피해자를 밀치면서 집으로 떼밀고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CCTV에는 걸어가던 피해자 앞에 갑자기 우 씨가 나타나 피해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경찰청에서는 2012. 4. 7(토) 08:30~09:20(50분) 경기지방청 수원중부서에서 발생한 강간살인사건과 관련한 112신고 운영체계의 문제점과 대책 논의 및 서울 룸살롱 업주 이경백 사건 등 경찰의 부패비리 근절을 위한 전국경찰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금일 화상회의는 4․11총선 관련 경계강화 기간 중에 열린 관계로, 토요일이었으나 전국 지방청장 및 경찰서장을 비롯한 지구대․파출소 전 직원들이 참여․시청하였으며 특히 수원 강간살인사건과 관련한 진상 및 대책발표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으로 주말을 이용한 학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 이용 불법 기숙형 학원 운영, 교습시간 위반 등에 대하여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3월 한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였다.이번에 실시한 특별 지도·점검은 학원중점관리구역 소재학원과 기숙학원 등을 대상으로 학원의 탈법·불법 운영을 단속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되지 않도록 유도하면서 주5일제 수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7지역은 서울(대치동, 목동, 중계동), 경기(분당, 일산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2012년도 지방직9급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이 31.2대 1로 지난해의 42대 1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행정안전부가 2012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인원 6,541명(행정직 4,259명, 기술직 2,282명)에 204,095명이 출원하여 약 31.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평균경쟁률 42대 1(4,891명 선발, 205,318명 출원)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준으로, 선발인원은 대폭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한강 이포보 캠핑장 전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난해 10월 이포보 캠핑장을 시작으로 본격 개장한 4대강 캠핑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일 기준 한강 이포보 캠핑장은 주말 예약 100%, 금강 합강정 캠핑장은 90%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이처럼 캠퍼들이 4대강에 모이는 것은 캠핑뿐만 아니라 주5일 수업에 따라 자녀들과 강문화를 즐기는 현장학습이 가능해 가족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자전거, 체육시설, 캠핑장 등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크게 늘어 자발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사업구간 주변현황 국토해양부는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가 완공돼 12일 개통한다고 밝혔다.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는 연장 38.8㎞로 총 1조1122억원이 투입되어 여수~순천이 30분 시대를 맞게되고, 남해고속도로와 순천~완주 고속도로에서 여수 엑스포 행사장으로 가는 길이 바로 연결되게 됐다.기존 여수~순천 간 도로는 중대형 화물차의 빈번한 통행으로 정체와 교통사고가 빈발했다. 이로서 전용도로 개통으로 여수공항 가는 길이 매우 편리하고 안전해질 전망이며 또 거북선대교를 통해 돌산대교의 교통량 분산을 유도해
대상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4월 9일 잠수함 승조원의 함조종 능력 숙달을 위해 국내기술로 개발한 손원일급 조종훈련 장비를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하였다. 해군은 그동안 잠수함 조종훈련 장비의 경우 독일에서 수입한 장보고급 조종훈련 장비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손원일급 잠수함을 운용 하는데는 일부 제한되는 부분이 있었다. 잠수함 운용환경을 실전과 같이 묘사해야 하는 조종훈련 장비 개발은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선진국은 조종훈련 장비 개발에 필요한 기술 이전을 거부하거나, 과다한 기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김00(76)할머니는 1993년부터 00병원에서 파킨슨병으로 약물(마도파)치료 중 호흡곤란 등 이상증세를 수시로 겪었다. 2008.12.15일 급성폐렴증세로 기관절제술을 받고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호흡하다가 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약물(마도파)을 중단하자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이에 환자 보호자는 약물 부작용으로 확신하고 약을 대체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병원이계속같은약을 투여해 환자 상태를 악화시켰다고 주장한다.병원 측은 호흡곤란은 파킨슨병 증세의 하나로 약물부작용으로 볼 수없으며, 마도파는 파킨슨병
거창 용암정일원(명승 제88호) [서울시정일보 황무누건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조선 시대 대표적 별서(別墅)인 ‘거창 용암정 일원’(居昌 龍巖亭 一圓)과 ‘화순 임대정 원림’(和順 臨對亭 園林)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 ‘거창 용암정 일원’(명승 제88호)은 조선 후기 벼슬에 뜻을 두지 않았던 용암(龍巖) 임석형(林碩馨․1751~1816)이 조부와 선친을 따라 노닐던 월성계곡 용암에 1801년 지은 정자와 계류(溪流․시냇물), 급류, 소(沼․늪) 등 자연경승이 조화를 이루는
재난 유형별 발생 가능성 (전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걱정하는 재난재해는 무엇일까? 또한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해야하는 재난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 산하 재난·재해 과학기술지원 특별위원회는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재난⋅재해에 대한 과학기술적 대응강화를 위하여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만19세 이상 전국의 성인남녀 1,0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설문대상자 선정에 있어 인구센서스에 기반한 지역, 연령, 성별 등의 분포를 고려함
환경부는 지난 한해 동안 지자체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51,099개소 중 50,175개 업소를 단속하여 환경법령을 위반한 4,383개 업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지자체 단속실적을 보면, 전국 사업장 점검율은 98.2%로 나타났다.시․도별 단속실적은 대구․대전․서울・광주 등 4개 지역은 110% 이상 사업장 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실적이 양호한 반면, 충남․경기 등 2개 지역은 점검율이 70% 미만으로서 단속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났다. 시․군․
관 련 제 품 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지방청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을 넣어 ‘홍기천’(기타가공식품) 제품을 제조한 부산 사상구 소재 고려홍삼 대표 윤○○씨(남, 64세) 등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피의자들은 조사결과, 고려홍삼 대표 윤모씨는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을 ‘홍기천’에 몰래 넣어 제조한 후 2011. 10.중순부터 2012. 1. 3.까지 3,900환(시가 5,800만원 상당)을 식품 도․소매 업체에 판매하였다. 검사결과 '홍기천' 1환(3.5g) 당 타다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취업을 미끼로 구직자에게 거액을 뜯어내는 다단계 방식의 투자사기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일부 악덕업자가 SNS 친구맺기, 취업사이트 구인광고 등을 통해 구직자를 유인한 후, 취업 및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하고 있어 청년구직자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특히 고수익을 돌려준다는 미끼로 부동산·인터넷쇼핑몰 등에 대한 투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도 알선하고 있어 금전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이런 목적의 대출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 공정위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 올 처음으로 묶은 때를 벗고, 새봄을 맞아 깔끔해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새로이 맞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대표적 상징조형물인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에 대해 봄맞이 단장 작업을 4.10(화)에 새벽 4시부터 18시 사이에 실시한다. 서울시는 작업이 마무리 되면 11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말끔하게 새 단장한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치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의 주요 도시고속도로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교통흐름이 한층 더 원활해질 전망이다.시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한강횡단 교량 중 불합리한 곳을 개선하기 위한 한강상 교량 연결램프 구조개선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검토구간은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서 연결로가 불완전하여 우회거리 증가 및 교통정체가 발생하여 시민들이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한남대교·성수대교 북단, 동호대교·올림픽대교 남단IC이다. 강변북로 한강대교~반포대교 구간의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강변북로 속도를
화창한 봄날 야외공원에 드러누워 책을 즐기는 모습, 이젠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답답한 도서관을 벗어나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소설 한 권 읽어보는 건 어떠세요? 한강사업본부는 “책 읽는 서울, 책 읽는 한강을 만들고,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4.9(월)부터 뚝섬․여의도한강공원에서「한강 열린책방」을 무료로 운영한다”. 한강 열린책방은 ▴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 여의도한강공원 천상의 계단 인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오후 1시~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단 우천 시에
시인 황문권미국인구조회국에 따르면 2011년 10월 기준으로 지금까지 지구별에 인류가 생존했다 사라진 인구수를 1070억 명으로 추산한다고 한다.(1)지구별, 이 아름다운 별에서살다간 이들이 1070억 명?식물들과 동물들 인간들-저마다 생존 길에서의 소리들이들의 영혼들이 살았던 시대에 환경과삶의 외침들-그리곤 묵상 속에 저마다 탄생의고통과단말마들의 소리와 마음의 소리, 영혼의 소리에 귀 귀울여 보자.들리는 듯, 들리는 듯하여눈물이 난다因緣果報(인연과보). 인연과보가 있다면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지구별은?천국일까. 지옥일까? (2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개발도상국 원조 규모가 전년보다 5.8% 증가한 13억 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 1인당 3만원 정도를 개도국에 지원한 셈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의 지난해 공적개발원조(ODA)를 통계 낸 결과, 한국이 순지출 기준 ODA 규모가 23개 DAC 회원국 가운데 17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개도국 지원액은 전년에 비해 한 계단 상승한 결과며, 현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 8억달러보다 65% 증가했다. 또한 13억 2000만달러 중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