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감자 밭 주변에 들짐승 피해를 막기 위해 현수막을 둘러친 모습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지역의 일꾼을 알리기 위해 내걸렸던 선거 현수막. 선거열기와 함께 도시 곳곳에 우후죽순 설치되지만, 선거가 끝나면 바로바로 처리가 되지않아 도시미관을 해친다. 더욱이 재활용도 되지 않아, 대부분의 지자체들은 선거현수막을 일반폐기물로 처리하여 소각하거나 땅에 매립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된 후보자는 총 910명에 이른다. 한 후보당 현수막을 어림잡아 50개씩만 사용한다 쳐도 길거리엔 4만5천개의 현수막 쓰
실버농원 ․ 다둥이가족농원 등 참여시민 모습 - 밭갈이, 상추 모종심기 등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서울시가 본격적인 파종 시즌을 맞아 도시농부를 꿈꾸는 어르신, 다둥이․다문화가족을 위한 특화 농원을 각각 개장한다. 시는 4월 12일(목)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실버농원을 시작으로 13일(금) 강서구 개화동 실버농원, 14일(토) 서초, 강서의 다둥이․다문화가족농원을 연이어 개장, 총1,800명의 시민이 상추 모종을 심고 열무 씨를 뿌리며 봄작물 재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원별로 각각 오전
한강사업본부는 “반포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 물빛무대 수상분수에서 오는 4.16(월)부터 사전신청을 접수받아, 5.3(목)부터 프러포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분수 프러포즈는 지난해 5~6월, 9~10월 4개월간 총 174회를 진행했으며,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이벤트라는 점과 ‘무료’라는 강점이 부각되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반포 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기네스에 등재된 한강의 명물이며, 반포대교 상단 380개 노즐에서 뿜어 나오는 물줄기가
유연근무제 만족도와 관련해 인터뷰하고 있는 박경순, 탁민영, 유지선 주무관(왼쪽부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기도 법무담당관실은 요즘 화기애애하다. 정부가 추진하는 유연근문제의 시범으로 지난 한 달간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행하면서 법무관실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조직과 개인 생활이 균형을 이루고 자율성과 창의성이 활발 하다 게 직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유연근무제는 생산성을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인·업무·기관별 특성에 맞는 근무형태를 공무원이 선택해 활용하는 제도다. 경기도 부서 가운에 법무담당관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천편일률적인 지역축제가 아닌 고품격 문화예술을 특화한 예술축제를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바로 오는 12일(목, 저녁 8시 개막갈라 공연) 개막하는 ‘제1회 강동스프링댄스페스티벌’이다. 이번 축제는 4월 12일부터 5월 5일까지 24일 간의 긴 여정 동안, 총 28회 공연에 3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댄스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펼쳐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댄스 장르는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발레 등 순수 예술에서부터 비보이와 탭댄스 등 대중 분야까지 아우름으로써 앞으로 국내 유일무이한 댄스페
성우 송도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성우 송도순을 초청해, 제2회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쿨한 시어머니’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新 고부간의 관계법에 대해 속 시원히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전화(☎2670-4149) 또는 인터넷(http://lll.ydp.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잔여분에 한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선착순 500명 대상. 1967년도에 성우로 데뷔해, ‘톰과 제리’,‘키다리 아저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해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지하철역 인근 봄꽃명소를 소개하고, 봄꽃 축제기간동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5호선 여의도․여의나루역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 시내 벚꽃축제의 대명사인 ‘한강 여의도 벚꽃축제’를 즐기려면 2호선 당산역(④번 출구) 또는 5호선 여의도역(②․③번 출구), 여의나루역(①․②번 출구)을 이용하면 된다.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
결혼식 답례품 ‘파운드 케익’ 제품 유통기한 변조 한 제품들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부산지방청은 결혼식 하객들에게 답례품 형태로 제공된 ‘파운드 케익’ 제품의 유통기한을 변조 판매한 두양푸드시스템(식품제조가공업체) 운영자 박○○씨(남, 53세) 등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이들의 적발된 주요 내용은 부산 금정구 소재 박모씨는 ‘11년 9월부터 ’12년 3월 20일까지 반품된 결혼식 답례품 ‘파운드 케익’ 776개 박스에 표시된(698.4kg, 금5백40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10여 년의 연구 끝에 인삼 새품종 ‘천량(Cheonryang)’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서는 한국인삼공사(KT&G) 민영화 이후 2002년 인삼 육종 재배 토양, 병해충 연구 분야를 이관 받아 새품종 개발에 노력한 끝에 얻은 땀의 결실이다. 그동안 국산 인삼 품종은 한국인삼공사에서 민영화 이전에 육종한 것으로 총 9품종이 개발된 바 있으나 이번에 개발한 새품종 ‘천량’은 재산, 재물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인삼의 다수확, 안정 생산으로 농가소득 올리는데 기여한다는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서울시가 추진 중인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공동체’ 구현에 종교계도 힘을 보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화)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이수근 (사)한국종교계 사회복지협의회(이하 ‘한종사협’) 회장과 복지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사)한국종교계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11개 종단이 참여하고 있는 종교계 사회복지활동의 연대협의체로서, 1988년 창립 이후 실업문제, 노인문제, 노숙인 무료급식, 푸드뱅크 등 다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도시교통본부는 벚꽃을 즐기기 위해 여의도를 찾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걱정 없이 벚꽃놀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4.13(금)~15(일), 4.20(금)~22(일) 여의도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막차를 여의도 정류소를 기준으로 익일 오전 01시20분(차고지 방향)까지 연장 운행한다. 막차 연장운행은 총 28개 노선, 시내버스만 대상으로 운영된다. 벚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국회의사당 정류소에서는 263, 461, 5615, 56
독산한신 APT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오는 2013년 1월부터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면 시행된다. 음식물쓰레기 봉투 등을 통해 부피나 무게를 재는 방식으로 비용을 부과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범위를 현재 일부 자치구 에서 2013년 전 자치구의 모든 공동・단독주택으로 확대한다고 시에서 오늘 10일(화) 밝혔다. 현재 단독주택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18개 자치구만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고, 나머지는 배출량에 관계없이 가정마다 매달 일정액을 부과하는 정액제를 시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정부는 제19대 총선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앞두고 국가 전산망 대상 사이버위협 가능성에 대비, 9일 낮 12시를 기해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사이버위기 경보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단계가 높아진다.정부는 지난 6일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8개 부처 담당관이 참석한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열어 사이버위기 발생 가능성 진단과 함께 범정부 차원의 대비태세 강화방안을 협의했으며 우선 국가 전산망과 홈페이지를 목표로 하는 해킹, 디도스(DDoS) 공격
[서울시정일보 조규만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박병국(서울대), 황성우(고려대, 삼성종합기술원), 박영준(서울대) 교수가 공동집필한 “나노전자소자 (Nanoelectronic Devices)”가 나노과학기술분야의 세계적 출판사인 Pan Stanford를 통하여 국내에 4월10일 출판된다. 나노기술은 정보통신 및 생명과학과 더불어 미래 산업을 주도할 핵심 분야이지만, 나노기술이 갖는 다학문적 특성상 대학교육을 위한 표준 교재의 부재로 체계적인 나노 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교과부는 나노교재 편찬사업을 통하여 나노기술연구협
민원심의위원회 2012년 3월 14일 서초구 홈페이지『구청장에게 바란다』..“맞벌이 가정이라서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 우편물을 받지 못해 자동차 검사 기일을 놓쳐 과태료를 받게 되었습니다.”라고 민원내용이 접수됐다. 구청장부터 담당자까지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한 결과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문은 주민이 인지하지 못할 수 도 있다는 상황을 바탕으로 구(區) 차원에서도 주민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안내문을 한 번 더 보내도록 결정했다. 또한 자동차 신규 등록 시 정보 활용 동의를 받아 SNS를 이용해 사전안내 메시지까지 보내는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양화로 100(서교동 국민은행 건물)부터 양화로 165(지하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앞)까지 구간에 대한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구는 불법광고물 우선정비구역을 지정하여 불법 고정광고물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홍대지역의 문화관광개발에 기여코자 ‘불법 옥외광고물 우선정비구역 지정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정비작업은 양화로 100부터 양화로 165까지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구는 지난달 정비구간 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거쳐 무허가
청소년들의 주 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라 주말 문화체험활동 제공의 필요성 증대에 발맞추어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은 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놀라운 토요일 동대문 EXPO”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대문청소년수련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구정신보건센터, 경희대학교, 동아오츠카, 타로동호회 등 다양한 협력기관들이 참여했으며 “환경과 가족”을 테마로 이에 알맞은 다양한 체험부스(천연비누, 천연향초 만들기, 풍선아트, 행복사진관) 설치와 『찾아가는 취업상담 및 청소년 주말프로
조현오 경찰청장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그동안 중국인 우 모씨(42)의 진술을 토대로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지나가던 피해자와 몸이 부딪쳐 시비가 되자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손으로 입을 막고 목을 감싸 납치했다고 범행동기를 발표했었다. 하지만 다시 들어난 사건 내용은 경찰이 9일 범행 장소인 집 앞 전신주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결과 우 씨가 밤에 귀가하던 피해자 앞에 갑자기 나타나 피해자를 밀치면서 집으로 떼밀고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CCTV에는 걸어가던 피해자 앞에 갑자기 우 씨가 나타나 피해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경찰청에서는 2012. 4. 7(토) 08:30~09:20(50분) 경기지방청 수원중부서에서 발생한 강간살인사건과 관련한 112신고 운영체계의 문제점과 대책 논의 및 서울 룸살롱 업주 이경백 사건 등 경찰의 부패비리 근절을 위한 전국경찰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금일 화상회의는 4․11총선 관련 경계강화 기간 중에 열린 관계로, 토요일이었으나 전국 지방청장 및 경찰서장을 비롯한 지구대․파출소 전 직원들이 참여․시청하였으며 특히 수원 강간살인사건과 관련한 진상 및 대책발표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으로 주말을 이용한 학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 이용 불법 기숙형 학원 운영, 교습시간 위반 등에 대하여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3월 한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였다.이번에 실시한 특별 지도·점검은 학원중점관리구역 소재학원과 기숙학원 등을 대상으로 학원의 탈법·불법 운영을 단속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되지 않도록 유도하면서 주5일제 수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7지역은 서울(대치동, 목동, 중계동), 경기(분당, 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