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와 함께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학생이 1천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은 광진구와 서울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한다.고물가 속 청년층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각 기관이 손을 잡았다.구는 예산 3,000만원을 지원한다.학교는 재정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고 배급하는 역할을 맡는다.밥과 국, 반찬 3~4개가 놓인 백반식이 기본이고 빵과 쌀국수처럼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춘 음식도 선보인다.쌀은 모두 국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생활, 보호, 의료, 자립, 상담, 문화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구는 위기청소년 발굴에 집중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은둔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자살시도·가출·폭력피해, 가정해체 등으로 위기에 처하거나 갈등을 겪는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거북섬 시화호에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시흥시와 경기도가 협업해 운영되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카약·바나나보트 주말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각각 60명씩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7월부터 8월까지 평일 중에 운영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선착순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웨이브파크에서 이뤄지는 서핑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수원시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원시 정신건강 위기개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주간위기개입팀 통합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엔 13명의 전담 인력을 2인 1조로 편성해 365일 24시간 상시 근무하며 응급대응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위기개입팀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나 중독 관련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 119와 공조해 현장응급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 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까지 맡고 있다.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3종 세트’를 일괄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란색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교통 약자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설치한 시설물이다.구는 지역 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지난달 강남초등학교, 예담어린이집 앞 어린이 보호구역 총 2곳에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3종을 구축했다.먼저 올해 7월 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소 종합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그동안 구는 청소대행업체, 무단투기 단속반 간 민원 처리를 공유하기 위해 SNS 밴드를 활용하고 청소 차량 동선, 폐기물 배출량, 장비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내부 청소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었다.이렇게 행정 관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던 별도의 시스템들을 구민 중심의 통합 서비스로 개편한 것이 이번 청소종합포털 시스템이다.이 서비스는 다양한 구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활용했던 청소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정원도시 은평, 정원 조성주간’으로 선포하고 세대별 참여자와 가족을 모집해 5개의 정원을 2주간 릴레이 형식으로 조성하는 ‘세대별 시그니처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세대별 시그니처 정원’은 정원 전문가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정원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정원 거버넌스’를 구축해 세대별로 특화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가족 중 해당 세대가 있으면 의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오는 18일 물푸레근린공원에서는 청년이 만드는 ‘숲속 자연정원’을 조성한다.오는 23일에는 백련근
[서울시정일보] 20여년간 불법 무단 점유로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공간이 주민편의공간으로 조성돼 마침내 주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서울 서초구는 시유재산인 서초동 1323-9번지 일대를 무단으로 점유해 불법영업 중인 재활용센터와 고물상의 폐가전·가설 적치물 등에 대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해당 토지는 1992년 영동1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체비지가 최초로 조성됐다.고물상은 2000년부터 불법 무단점유를 한 것으로 추정되며 재활용센터는 위탁계약이 종료된 2009년부터 불법 무단점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3월 29일 서울시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 요청서를 제출했다.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사업은 용산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핵심사업이다.2013년 사업 무산 후, 지역주민들은 사업 재추진을 기다려 왔다.지난 2월 서울시가 새로운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을 발표했으며 같은 달 14일 사업시행자도 용산구로 제안서를 제출했다.이에 입안권자인 구는 구역지정 입안을 위해 44일간 도시개발법에 따른 입안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구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주민과 관계부서 의견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운동코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어르신들께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일상에서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 ‘우리동네 운동코치’ 36명을 모집해 보건소 운동사 및 외부 전문강사를 통해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지도 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프로그램은 어르신이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진행된다.부상을 방지할 건강 체조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낙상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올해 48억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소에 냉난방 시설,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시설개선 사업은 18억원의 예산으로 6개 시군 32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를 개선하는 내용과 30억원의 예산으로 수원시 등 20개 시군 170개 버스정류소에 쉘터를 설치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눠 진행한다.먼저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사업 대상은 시군 수요조사 등을 거쳐 용인 한국민속촌, 화성 봉담읍 복지센터, 양주시청, 구리 교문사거리 등을 선정했다.현장 여건에 따라 휴대폰 충전기, 냉난방 시설, 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 3월 30일 ‘제3호 숨쉬는 놀이터’에서 팝업놀이터를 운영했다.행사에는 아이들과 부모를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매년 건강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팝업놀이터는 공원, 공터 등의 일상 공간에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일시적으로 놀이터를 조성해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의미한다.이번 팝업놀이터는 기타 동아리와 놀이활동가의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으며 균형감각을 길러주는 밸런스 바이크, 친숙한 전래놀이 9종과 보드게임,
[서울시정일보] 매주 주말과 공휴일 종로구를 방문하면 조선시대 도성을 지키던 순라군을 만나볼 수 있다.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 광화문 월대에서 인사동 문화의 거리 일대까지 수문장 순라의식이 펼쳐진다.행사에는 60여명의 조선시대 군사가 대거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아울러 안국역 6번 출구 근처 북인사 마당 광장에서는 순라군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종로구는 “문화예술의 거리 인사동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오는 4월 18일 10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드라마 ‘SKY캐슬’의 실존 입시코디로 유명한 진동섭 강사와 함께하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감을 덜고 대학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입시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총 5차에 걸쳐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1차 설명회는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의 최고 입시 전문가인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춘 학습전략과 합격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비해 4월부터 9월까지 금천구 구간에 대한 ‘철도상부 공간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며 올해 1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되면서 가시화됐다.용역 과업 구간은 경부선 금천구 구간인 가산디지털단지역~석수역까지 5.6㎞이다.지상철도 지하화는 지상에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철거해 지하로 옮기고 지상 공간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소음·진동·분진 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철도 지하화
[서울시정일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을 신고해도 과태료만 부과될 뿐 차량을 즉시 이동시킬 수는 없었어요. 당장 그 자리에 주차해야 하는 장애인들은 발만 동동 구르기 일쑤였죠. 그런데 주차장에 스마트관제시스템이 설치된 이후부터는 주차위반 차량이 확연히 줄어 언제든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다” 관악구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 A 씨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도입된 스마트관제시스템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현행법상 비장애인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할 경우 최대 10만원의 과태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적은 일조량으로 인한 더딘 벚꽃 개화로 당초 4월 4일 저녁 10시까지였던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를 4월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3월 29일 여의서로 일대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막했다.그러나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으로 전년대비 약 5일 정도 늦은 31일부터 꽃망울이 터지고 있어 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아쉬움이 컸다.그러나 여의서로의 벚꽃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의 교통통제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 주 2회 설치·운영하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출장 상담소를 주 5회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나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2018년 2월 연명의료 결정 제도가 시행돼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고 있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라면,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관련 문서 작성에 관한 상담을 받으려면 평일 근무시간에 수정·중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4월 3일과 4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시 소재 노인 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센터(데이케어센터),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대상으로 「2024 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제’는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서울시에서 공인하는 제도로 서울시 소재 주야간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264개소 인증유지)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년 인증 사업 추진계획 및 절차 안내와 인증 지표 설명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봄을 맞아 움트는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생태체험학습장과 4개 자연학습장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봄을 대표하는 동물 개구리 관찰부터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걷기,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틈새 산책 프로그램 체험, 오목눈이, 박새 같은 야생조류의 번식과 버들피리 불기와 봄철 식물 탐색까지. 한강공원에 오면 싱그러운 봄맞이 30종의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맛볼 수 있다.생태공원은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높임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생태학습을 목적으로 설치된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