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신랑신부만의 아이디어로 꾸미는 신청을 받는다.서울시는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에코웨딩’과 도시락 정도의 간단한 피로연을 제공하는 ‘야외 결혼식’을 결합한 을 올해 ▴월드컵공원과 ▴남산공원 ▴양재 시민의숲 등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의 가장 큰 매력은 ‘1일 최대 2예식’ 정도로 시간에 쫓기지 않는 예식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과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을 살려
서울시가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디딤터'에 입주할 기업을 찾는다.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 동안 서울창업디딤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 초기창업기업 17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서울창업디딤터는 노원구 동일로에 위치한 서울 동북부지역의 창업보육기관이다. 2014년 개관 이후 71개의 기업이 졸업하고, 현재 47개의 기업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30개 기업을 보육해 13억원의 매출과 21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선발기업의 입주기간은 1년으로 평가를 통해 1년 연장 가능하다. 입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27일 자신의 SNS에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들었다는 곶감에 대해 “그리 할 일이 없습니까. 민생 좀 돌보십시오 우는 국민도 많습니다”라며 비판했다.지난 26일 청와대는 공식 SNS에 “지난번 청와대 관저 처마 밑에 감을 깎아 말리며 신문을 보던 김정숙 여사의 사진. 다들 기억하시죠? 그때 말려뒀던 감들이 잘 말라서 맛있는 곶감이 됐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김정숙 여사가 하나하나 직접 깎아 말린 곶감은 소쿠리에 담겨 청와대 기자실인
"그래 너는 할 때마다 다 됐겠지.차기 대표님 만세. 금수저 만세.(주니어 중에서)"이력서를 내는 날에는 미처 깨닫지 못한다, 언젠가 그 손으로 같은 회사에 사표를 내리라는 것을. 입사한 첫날은 모른다, 언젠가 도무지 출근하고 싶지 않아 미칠 것 같은 아침이 오리라는 것을. 즐거운 환영 회식이 끝난 저녁은 알지 못한다. 비밀을 털어놓던 동료와 의지하던 선배가 어느 날부터 숨소리조차 듣기 싫은 ‘화상’이 된다는 사실을.사축(社畜)이란, ‘회사의 가축처럼 일하는 직장인’을 뜻한다. 일본의 온라
'한국음식문화 박물지'는 한국인이 일상생활에서 먹고 나누는 음식문화에 대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맛 칼럼을 쓰기 시작하면서 '맛따라 갈까보다', '소문난 옛날 맛집'등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펼쳐온 저자 황교익이 한국인이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않는지, 어떤 음식을 어디에서 먹고, 어떤 방식으로 먹는지 등 한국음식문화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한국음식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떡, 막국수, 새우젓, 간장과 된장 등의 기원과 변화를 추적하고, 흔히 외국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소바
우리는 ‘무엇을, 왜, 어떻게’ 먹는가?‘먹방’에서 ‘쿡방’을 넘어 ‘푸드 포르노’까지, 이제 음식과 요리의 가치는 단순한 먹거리를 벗어나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확장됐다. 하지만 화려한 색감, 깊은 향과 풍미, 다채로운 식재료, 마술 같은 조리 과정에 매혹되고 환호하는 동안 정작 우리는 먹는다는 행위의 가장 중요하고 궁극적인 목적, 즉 ‘무엇을, 왜, 어떻게’ 먹는가를 잃어버리고 있다. 먹는다는 행위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현대건설이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의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적 성과...
50세 이상의 중장년 세대가 인생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 시설의 후원자로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8일 “종사자 인력이 부족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시설의 인력난 해소 및 청소년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청소년 시설 50+ 서포터즈’ 80여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거듭난 편의점에서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편의점에서 즐기기 메뉴를 알아보겠다.■ 세븐일레븐, 이색적 용기에 담긴 '전구에이드'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이색적인 용기에 음료를 담은 ‘전구에이드’ 3종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여름부터 ...
인생이 사회가 초속 분속 시속으로 급변화하고 있다. 이중에 혼밥, 혼술 등 나홀로 가구 시대가 열리면서 이들을 소비층으로 겨냥한 산업분야의 디자인 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싱글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에 맞는 생활용기, 인테리어 가구, 소형 가전제품 등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 출원이 꾸준히 ...
[서울시정일보 박용신기자]코레일이 역 매장의 주요상품을 승차권 어플리케이션인 ‘코레일톡’ 에서 바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대기시간 없이 찾아갈 수 있는 ‘코레일톡 제휴상품 주문서비스’를 8일(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승차권을 구입할 때 서울, 대전, 부산 등 주요역 매장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이나 스낵, 지역특산물 등의 상품을...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경기도 연천군의 전곡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도시락(urban樂)' 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원 청소년 초청행사 '도시락'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스원의 사업장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양재 시민의 숲에서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숲속 작은 음악회 '음악소풍'이 열린다.3주간 매주 토요일 '음악소풍' 이름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소풍 나온 가족, 연인 등이 부담없이 놀 수 있는 음악 출제로 펼쳐진다.오후 2∼4시 인디밴드와 싱어송라이터, 듀오보컬, 국악그룹 등 매주 새로운 팀...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녹십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가족사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녹십자는 지난 5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3,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의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고 ...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1일 동화구연가'로 변신했다.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음악분수 우측 박연동상 앞)에서 어린이들을 만나 그림책 '줄줄이 꿴 호랑이'와 '장수탕 선녀님'을 직접 읽어주었다.이날 행사는 6일까지 열리는 제6회 서울동화축제 프로...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안겨주며 끊임없이 사랑을 받아온 덕수궁 돌담길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된다. 평일 점심시간에만 운영하던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가 4월 1일(토)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확대되어, 토요일에도 자동차 걱정 없이 마음껏 주변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게 되...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검찰 조사를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 특수본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노승권 1차장 검사와 간단한 면담을 가진 후 오전 9시35분부터 오후 12시5분까지 약 2시간30분 동안 오전 조사를 받았다. 특수본은 "특이사항 없이 조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박 전 대통령은 오전 조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CU(씨유)가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닭고기를 활용한 간편식 3종(사랑이불탄닭, 솔로여도괜찮닭, 콩닭콩닭세트)을 지난 7일 출시했다.이들 상품은 하트모양 패키지에 주재료인 닭고기와 사랑을 연관시킨 상품명을 붙인 것이 특징으로,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가 있는 2~3월 두 달간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CU(씨유)가 매일유업과 손 잡고 요거트 담은 도시락을 출시했다. CU(씨유)가 선보이는 ‘허니&숯불치킨이닭(450g, 4,300원)’ 도시락은 매일유업의 ‘매일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제품이다. 기존 밥과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과 달리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여 동반구매가 높은 인기 ...
(칼럼) 서울시정일보 논설위원/개그맨 서인석의 시사풍자유머칼럼 “썰래발이” 정유년 올해는 불통 하지 말고 제발 소통하자 2017년 정유년 민족대명절인 구정이 코앞이다. 삼일 내내 눈이 와서 거리는 엉망진창이다. 마치 작년 우리의 한해가 엉망진창 이였던 것처럼...새해에는 “항상 맑음“ 이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