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어르신 전용 효도 세탁 서비스’를 시작한다.구는 어제 동작구청에서 한국세탁업중앙회 동작지부와 어르신 전용 효도 세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세탁업중앙회 안여순 동작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어르신 전용 효도 세탁’은 거동이 불편한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구에서 협약을 맺은 세탁소가 직접 수거해 세탁한 후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
[서울시정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후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수호 55영웅을 추모하고, 북한의 위협에 맞서 철통같은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를 기리고, 국토수호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정부기념식으로 추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특히 이번 기념식은 우리 서해를 방어하는 본진이자, 지난해 12월 작전 배치된 ‘신(新)천안함’의 모항인 해군
[서울시정] 서울시는 지난 11일(월) ㈜키즈노트와 서울 시정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키즈노트 앱(APP) 내 서울시 홍보 게시판을 개설, 앱 이용자(학부모) 대상으로 다양한 서울시 정책 및 행사․축제 정보를 상반기 중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 모바일 알림장을 발송하는 국내 대표 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에서 엄마아빠에게 꼭 필요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키즈노트’는 어린이집 모바일 알림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아이의 일상을 공유하고 확인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서울시 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을 시작한 이후 6개월간 66만 명(누적)에게 총 150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이동수단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사회활동과 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인 지하철 요금을 지원해 온 데 이어 작년 8월부터는 버스까지 요금 지원을 확대했다.이로써 서울은 장애인이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가 됐다.시는 또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지하철 1역사 1동선 100% 확보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7일 시청 소통실에서 본청 클린시티 추진단 12개 부서와 읍면동 부읍면장 및 행정민원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클린시티 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클린시티 추진단은 지난해 신동보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풍제 복지환경국장이 부단장이 되며 관련 부서 45개 부서로 구성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부서별 클린시티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2024년 추진계획과 개선방향을 공유하는 등 클린안동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주요 내용은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
[서울시정일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7일 ‘시립강북어린이전문병원’의 강북구 건립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서울시에 강력히 전달했다.‘동북권역 어린이전문병원’ 후보지를 검토하기 위해 이날 강북구 지역을 방문한 서울시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이미 강북구에 건립키로 했던 서울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해 줄 것을 적극 요구한 것이다.시립강북어린이전문병원 건립사업은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 현재 강북구 번동에 소재한 번동 365-1 일대 북부수도사업소와 도로사업소 부지에 공공청사와 214개 병상 규모
[서울시정일보]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중 실제 운전자에게 1년간 34만원 교통카드를 제공해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전을 하지 않는 일명 ‘장롱면허’ 운전자 외에 실제 운전자의 자진 반납을 독려하는 것이다.그동안 구는 실제 운전 여부와 상관없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에게 10만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해왔다.이달부터는 실제 운전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추가적으로 24만원을 지원해 1년간 총 34만원의 교통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올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2만9,310명을 대상으로 1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오는 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65세 이상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가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면허반납일 기준, ’54.12.31.이전 출생자)이다. 소지 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면허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지난해 3월 출범시킨 전화 한 통화로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복지 플랫폼인 ‘동작구 어르신 행복 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서울시 최초로 개소한 콜센터는 지난 1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만능 해결사로서 효도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올해는 업무 영역을 더욱 확장한다고 밝혔다.‘어르신행복콜센터’는 대표번호 전화 한 통으로 전문 상담사와 연결돼 어르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특히 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직접 방문을 통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평택까지, GTX C노선을 동두천, 충남 아산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부 및 7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9개 기관은 GTX A노선 평택 연장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지원하는 ‘엄마아빠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양육자가 영아동반 외출 시 이동 목적, 장소, 시간제한 없이 이용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 총 3,350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간 13,740회, 월 평균 1,962회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이다.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2월19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똑버스가 휠체어·유아차를 동반한 도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며 단 10대에 불과한 저상형 똑버스를 대폭 늘릴 것을 요구했다.유호준 의원은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의회에 몇 안되는 뚜벅이 의원으로 똑버스가 너무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도민을 위한 똑버스 사업이 아니라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며 “대중교통의 이동권은 보편적으로 차별 없이 보장되어야 하지만, 똑버스는 저상형이 10대에 불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도내 163만 1인가구를 위해 인공지능 노인말벗서비스, 주거안전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등 올해 사업비 8천807억원 규모의 39개 과제를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주거 ▲안전·건강 ▲외로움과 ▲추진체계 등 4개 영역을 포함해 39개 과제로 구성됐다.또한 영역별 촘촘한 정책 추진을 위해 1인가구 총괄 부서인 가족다문화과와 주택, 청년, 노인 등 도내 7개 실국, 15개 부서가 협업
[서울시정일보] 효는 부모님을 극진히 섬기면서 자식 된 도리를 다하는 것이다.참 인간애의 실현이 효(孝)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동양의 오랜 전통이며 생활의 기본질서요, 지혜다.효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실천덕목이다.즉 효는 백행의 근본이자 삶의 바탕인 것이다."나" 라는 존재는 부모와 조상으로 연결된 천륜으로서 자손만대에 똑 같은 명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효의 정신은 "조상의 영혼과 함께하고 있다"고 본다.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이요, 효는 순천법조(順天法祖)라 하여 "하늘을 따르고 선조를 본받는다"는 뜻으로도 이해한
[서울시정일보 강만희 논설위원] 세상은 예측 못하는 일기 변화로 인해 무력감에 빠져 뒤처지는 대처와 느려터진 복구 구호만 난무하고 있다.탄소제로, 에너지 덜 쓰기, 쓰레기 줄여 분리수거하기, 말만 무성하다. 세계 경제 또한 밝은 전망은 보이지 않고 국내 경기도 풀리지 않고 경제지표는 하향곡선을 그리며 내려가고 있다.거리를 걷는 이들의 표정은 웃음기 잃은 무표정의 사람들이 발걸음만 바쁘다. 웃을 일이 별로 없는 현실에선 잠시 썰렁할 수 있는 아재개그 라도 나누면 어떨까 싶어 몇 편 소개 해보려고 한다.▶제 주위에는 스파이 교육시키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영아 양육가구의 편리한 외출을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영아 한 명당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예방접종이나 문화센터 등의 외출이 필요한 양육자의 수고로움은 물론 운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택시 내부에는 KC 인증된 카시트와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이용시간 및 공간의 제약이 없기에 양육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민은 2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든 자연재해나 사고로 상해를 입게 되면 ‘용인시민안전보험’으로부터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가령 귀성객이 몰리는 설 명절,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사고를 당해 후유장해가 생겼을 경우 최대 1000만원의 보장금을 받을 수 있다.용인특례시는 자연재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월부터 용인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주소지를 둔 110만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시에 등록한 외국인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연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16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 사업이다.아기와 외출 시 유모차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가정의 외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서비스로 인기가 높았다.지난해 시범운영 후 올해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하게 되면서 강남구에서도 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구비 50:50 예산 매칭 사업으로 구는 사업 운영을 위해 총 4억 780만원을 편성했다.강남구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첫째 아이를 낳으면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현금과 바우처를 포함해 첫 달 최대 740만원을 지원한다.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지난 1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3년도 강남구 출생아 수는 2,350명으로 전년도보다 280명 늘었다.2022년 합계출산율이 25개 자치구 중 하위 5번째로 꼴찌나 다름없었던 강남구 출생아가 지난해 극적으로 증가한 것이다.구는 지난해 출산양육지원금을 파격적으로 증액한 것이 정책적 효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서울엄마아빠택시’ 를 올해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시행돼 서울에 사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족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서울엄마아빠택시’ 는 영아 한 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원해 예방접종이나 진료를 위해 병‧의원을 찾거나 약국에 갈 때 등 외출을 돕고, 양육자의 교통비 부담도 덜어주는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의 하나다.대형 승합차에 KC 인증된 카시트는 물론,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