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9일 암사역사공원역 공사 현장을 찾았다.올해 6월 말 준공을 앞둔 암사역사공원역의 교통 현안들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암사역사공원역의 출입구, 대합실, 승강장 등 역사 내외부를 돌아보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또한 암사역사공원역 준공에 따른 지하철 혼잡도 완화, 대중교통 연계 등 8호선 연장 개통과 관련한 교통 현안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암사역사공원역은 도시철도 8호선 연장사업에 따른 6개 신설역 중 유일하게 서울시 내 설치되는 역사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 한해 1,629억 원을 투입해 62.5㎞ 길이의 오래된 상수도관과 누수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밸브 2,786개를 새것으로 바꾼다. 물 사용이 늘어나는 봄‧여름을 앞두고 학교 주변 수도관과 누수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교체 예정이다.서울시는 정수센터에서 생산한 고품질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즉각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래된 상수도관과 밸브를 교체‧정비하는 맑은 물길 조성을 올해도 이어 간다고 밝혔다. 우선 교체 대상은 학교 주변과 누수가 우려되는 25개구 49개 현장이다.이번 정비는 시민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광진구 소재 아파트지하주차장 및 7호선 건대입구역 민방위대피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현재 서울시 내 민방위대피소는 약 3천여 개소로 자치구 평균 120개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대피소 내에는 응급처치함, 손전등 등 10여 개 품목의 비상용품과 병물 아리수 등이 비치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찾는 대피소가 상시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현황, 비상용품 등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경호 광진구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일본 오사카갤러리(관장 강영선)에서는 지난 10월, 11월 서울 명동 롯데 호텔에서 개최하는 2차례의 국제 호텔아트페어에 일본의 여성 청년작가들이 방한하여 열리고 있다. 새내기 작가들이지만 전시를 위해 작품를 챙겨 방한하여 관람객과 소통하려는 들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아직은 청년작가이기 때문에 아트페어가 이루어질 때 마다 자연스럽게 작품가격이 오르는등 아트 투자가치도 매우 높은 작가들이다.두 차례의 페어 기간중 관람객들의 일본 청년작가의 작품에서 표현되는 수준 높은 상상력에 관심과 반응이 뜨거웠고 국내에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최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가 예보되는 만큼 서울시는 장기간 집을 비우는 시민들은 계량기함 보온 조치와 물 틀기 등 동파 예방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함을 헌 옷·수건 등 마른 보온재로 채우거나, 보온재가 젖었으면 새로운 보온재로 교체,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고여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흐르도록 해 줄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겨울 처음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된다.상수도사업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 및 서울시설공단에서는 1일 2개 조로 인력을 편성하여 동파 폭증에 따른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방풍창이 없는 복도식아파트는 동파에 취약하니 거주하는 시민들은 계량기함을 헌 옷·수건 등 마른 보온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부산시, 대구시, 인천시, 광주시, 대전, 울산 등 7개 특‧광역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Ⅰ그룹’ 에서 수도서비스 품질, 시스템 경쟁력, 운영관리 효율성 등 상수도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서울시는 향후 100년 대비 지속 가능한 시민의 생명수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리수 2.0’ 을 토대로 ‘맛있는 물’, ‘안심 아리수’ 등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 외부 광장을 가족 휴식 공간으로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아리수 나라’는 지난 2010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 조성한 국내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 전용 수돗물 체험·홍보관 이다.지난해 7월에 ‘상상을 트는 아리수 무한 상상놀이터’ 를 주제로 내부를 새단장해 재개관 한데 이어, 이번에는 외부 공간을 나들이 온 가족들이 찾을 수 있는 개방형 광장으로 조성했다.아리수나라 앞 잔디 언덕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지난달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노숙인 지원 시설인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 ‘아리수 무료 자판기’ 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폭염대책 기간 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쪽방촌, 노숙인들에게 매년 병물아리수 10만 병을 지원해 왔다.지난 여름에도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 병물아리수 3만 병을 지원했으며, 지난 8월 폭염기간에는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자원봉사단인 ‘아리수 동행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전달하기도 했다.‘아리수 무료 자판기’ 운영을 통해 기존에는 지정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특별상인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약칭이다.‘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ESG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은평구 제4선거구 출신 정준호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제공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이 25일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중복결정이 “원안 가결”된데 환영의 뜻을 밝혔다.동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건설은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공원 이용객 편의를 위해 226면의 주차장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19.11월 최초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이 되었었다.그러나 그간 기존 출입구가 서울고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어 출입구 변경을 추진해왔다.이번 원안가결된 동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중복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사)동의난달 운숙미술회(회장 김상옥)가 주관하는 시각장애학생 미술작품초대전 "마음으로 봐 주세요"전시가 인사동 아리수갤러리(대표 안영애) 2층에서 오는 17일부터 개최된다. (사)동의난달은 1992년 8월1일 창립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국내 및 국외 의료대규모 의료봉사 외에 소규모 의료봉사를 창립 이래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 으며, 2014년 8월 10일 (포유웰니스센터)를 발족하여 ‘이주민노동자 건강돌봄’을 월2회 실시하고 있다. 1994년 11월20일 미국LA에 지부를 창립하고 2015년에 법인등록을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도예가 어윤미 조형전이 인사동 갤러리 아리수 (대표 안영애) 1층에서 "자연으로의 초대"라는 전시명으로 자연과 조우를 통한 감각의 원형을 표현한 작품들로 4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남서울대학교 교수 이 춘복은 이번 전시에 대하여 "자연보다 인간이 존엄하다는 생각으로 그것을 정복하고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믿었던 서구의 인간중심주의 세계관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고요한 마음으로 자연의 사물을 관찰하고 그것을 억지로 거스르지 않고 가만히 담아내려는 태도는 동행자로서 조화로운 삶의 방식이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담백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지난해 일본 오사카갤러리(관장 강영선)서울의 인사동 소재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전시를 마친 카자흐스탄 화가 크리에티브 아트(대표 송재호)그룹이 오사카갤러리 공동 기획으로 2023 크리에티브 아트전을 인사동 갤러리 아리수(대표 안영애)에서 개최를 하였다. 크레이트브 아트 대표 송재호 교수는 현재 카자흐스탄 SDU 대학의 한국어 교수로 30여년 이상 카자흐스탄에서 거주하며 카자흐스탄 민족 화가들과 소통하고 고려인들의 화가발굴등 예술을 통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민간교류의 역할을 하고 있는 신고려인이다. 송재호교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에 ‘병물 아리수’ 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이번 수해 피해는 “우리 모두의 피해”라며 “재해 현장에 식수를 우선 지원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폭우 피해 지역에 병물 아리수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충남 청양군, 충남 논산군, 경북, 충북 등 이번 폭우 시 피해를 많이 입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수 지원 필요 여부를 선제적으로 파악했다. 시는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해 병물 아리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인 350항목에 걸쳐 깐깐한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고, 그 결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 결과를 상세히 담은「2022 아리수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온라인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했다.아리수는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카드뮴 등 9개 항목과 페놀, 벤젠 등 17종이 검출되지 않아 매우 안전한 물임이 증명됐고, 탁도, pH, 소독부산물 등 주요 수질관리 지표 항목도 기준 이내로 맛있는 고품질 수돗물로 확인됐다.아리수는 먹는물 수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3년 하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3. 7. 6.자로 시행한다고 4일(화) 밝혔다.아울러, 시장 비서실장에는 현경병 전(前) 국회의원(서울 노원갑)을, 민생소통특보에는 이종현 전(前) 서울시 대변인을 ’23. 7. 6.자로 임명하기로 했다.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하반기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와 시정안정 및 연속성에 초점을 뒀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115년간 1천만 서울시민의 생명수로써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책임져온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며, ‘세계 최고 맛있는 물’ 생산․공급에 나선다.물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후변화 대응 등의 시대적 변화와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한 개선 필요성이 커진 만큼. 서울시 상수도의 수질관리와 안전성을 변화된 여건에 맞춰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을 지속가능하게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31일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아리수를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아리수데이’ 첫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버스킹 공연, 아리수로 만든 커피와 빙수 만들기 체험, 먹는물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아리수 정수 과정 시연, 보드마카 그림 물에 띄우기 등 아리수를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은 청계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아리수와 함께 잠시나마 여유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빈백, 파라솔 등으로 휴가지를 콘셉트로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서예와 회화의 어우러짐을 표현한 화가 권한솔 개인전이 인사동 소재 갤러리 아리수(대표 안영애) 에서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쳤다.서예와 회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추상세계를 일궈낸 화가 권한솔은 발달장애인으로서 할아버지에게 서예를 체계적으로 배웠다. 한자와 한글을 넘나들며 부단한 연마를 통해 나름 자신만의 필체를 체득하였다. 그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이를 창의적으로 승화시켰다. 한자와 한글 서예, 그리고 이를 감싸는 추상적인 표현이 하나가 된 화폭은 색다른 조형세계로 눈길을 끈다.작업은 크게 두 과정으로 이뤄